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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치고, 뭉쳐야 산다" - 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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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혁 작성일11-09-28 01:05 조회1,46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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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씨와 합쳐야, 뭉쳐야 한다'... 찬반이 많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네다" - 유명한 초대 이승만 대통령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스템 500만 야전군의 오늘 (here and now) 사정이 있습니다. 처지 형편이 있는 것 입니다. 여기 사령관님의 하신 말씀 부분들 얼마를 보시고 무슨 사정이며, 왜 그럴까에 대한 회원님들, 전사 여러분들의 건강한 이해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참고 : 지만원 박사님의 어록 [조갑제 씨와 합칠 수 없을 것 같은 내용들]:


1. "... 우리 홈페이지 식구들 중에는 “우익은 합쳐야 한다”는 장밋빛 희망을 가지고 계시면서 틈나는 대로 “합치자!” 하는 구호를 외치는 분들이 계십니다. ... 통일하기보다 더 어렵... ."

2. "위기라 하며 사람들은 뭉치자 합니다." “우익끼리는 무조건 합쳐야 한다 합니다”

3.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사색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누구와 누구가 합쳐야 한다는 공자의 논리를 폅니다. 이렇게 주장하면 할수록 분열은 가속... 됩니다 ."

4. "조갑제는 김진홍을 적극 지지해왔다. 경선시절 이명박을 '이념의 태양'이라고 칭송했었다. ... 그 후 조갑제는 5.18은 ‘반공선상에 선 순수한 민주화운동’이며, 5.18광주에는 절대로 북한 특수군이 오지 않았다‘며 빨갱이 편에 섰다. ... 결론적으로 서정갑과 조갑제는 차기정권을 노리는 김문수의 식객이 되었다. 서정갑과 조갑제는 너무나 연로하신 김동길 박사님을 앞세워 빨갱이인 김진홍, 인명진, 이재오, 원희룡을 세탁해주는 세탁기 노릇을 하고 있다. 이명박과 한패인 김문수를 차기정권의 킹으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위장 빨갱이 김문수 앞에 줄을 선 조갑제! 이제부터는... 가난한 애국자들의 주머니를 털지 말고, 밤에만 맆스틱 짙게 바르고 부자 빨갱이 회장들만 상대하겠다고 선포하는 것이 마지막 남은 도덕심이요 양심이 아닐 것인지 ... ."

5. "전향자의 솔직한 간증인 것으로 사람들을 속였다. 이 때 이 말을 들은 보수 어른들 모두가 박수를 쳐주었다. 그가 전향해서 고맙다는 박수였다. 그러나 그 때 필자는 그와 김진홍을 빨갱이라고 지목했다. 필자를 사랑해 주시고 성원도 해주시던 어른들이 필자에게 고언을 해주었다. “그 사람들, 전향해서 열심히 일하는데 힘을 합쳐야지 그렇게 하면 되느냐”는 것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필자를 또라이라고 생각하며 필자를 떠났다."

6. "그런데 지금은 조갑제-서정갑-이도형이 한 세트가 되었습니다. ... 요사이 이 3사람이 애국한다며 창당에 개입했습니다. ... 사회가 아무리 타락했다 해도 이런 정당이 성공한다면 대한민국은 멸망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타락했으면 땅을 치고 이마를 땅에 때리면서 피를 흘리며 눈물로 호소해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결점 많고 돈 많은 목사들을 앞에 세워 정당을 창당하다니요! 오늘도 많은 어른들이 제게 단합을 요구하셨습니다. ... 이런 사람들이 애국을 외치면 외칠수록 우익활동은 빛을 잃게 됩니다."

7. "지만원 죽이기로 악용된 조갑제 홈페이지" / 이 제목아래 있는 글을 보면 지만원 죽이기로 기를 쓰는 네티즌 (들)을 방치하되, 애국에 도움 안되니 절제시켜달라는 여러차레의 부탁 내지 경고를 무시한체 방치함으로 애국자를 죽이기로 악용당하는 조갑제 홈페이지로 간주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시스템 클럽, 500만 야전군 사령관의 지침은 위에 들어난 바와 같습니다. 여타 독자 님들에 있어서의 찬, 반은 독자들 본인들의 몫이지만... , 

댓글목록

여장님의 댓글

여장 작성일

[반대] 합치자는 분들께서는 무엇을 합치자고 주장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개혁님께서 합치지 못하는  근거자료를 일목요연히 잘 나타내 셨군요!

이 자료들을 이해 하면서도 종북좌파에 패배하는 길로 접어드는것 같아  매우 우려되고 안타깝습니다.

양 진영의 책사가 나타나 두분의 불신을 풀수있는 ,우선 대의를 위해 (다른것은 접어두고 선거승리만 생각해) 손잡을수있는 길의 정지작업은 할수  없을까요????????????

 저 나름의 골육책으로 생각 해 봤습니다.

개혁님의 좋은 자료 감사하며 제 서고에 옮겼습니다.

개혁님의 댓글

개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러다가 새벽은 지나 날이 새지 않나 하는 조바심의 마음이 많이 듭니다. 야전군의 성장과 세상에 미치는 영향이 자라오르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들 것 같고요. 사람들의 마음은 답답하여 하다가 그나마 소위 우익성향의 사람들 마저도 더 심한 마음들의 골들이 파여져서 더 찢어지지나 않겠나, 그러는 사이 곧 닥아와야할 시장선거와 대통 선거는 어떻게 되나.... 별 생각이 다 드는군요. 정치 politics는 예전 부터 삼척동자도 이해못할 일들을 수렴하는 것이다라는 말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지 박사님의 방향이 좋지만... 세월 되어 돌아가는 걸 보면 너무나 큰 둥치가 다 넘어가고 있습니다. 대선카드 중의 하나인 박근혜만 보더라도.. '그런 꼴통 가지고는 어찌 할 도리가 없다', 그래서 '일단 되고나서 나라를 정리하여야 한다'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소위 전라도 숫자와 중도의 숫자를 잡지 않으면 도무지 되지 않을 게임이라는 것에 실제를 두고 있어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우익들의 하는 말들을 너무나 잘 알지만, 게임에서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조갑제 이런 사람들도 어찌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지 박사님은 극 보수 측으로 영세군단으로 압박당하는 위상이라고 보여진다는 것 입니다. 아무튼 답답하기만 하지만, 어찌할 도리가 저로서도 없어 보입니다. 바른길을 참고 인내하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고난이 이렇게 많겠지요. 나라의 국운을 생각하면서... 몇자 드렸네요. 장선생님, 좀 더 친근히 개인적으로 대화도 나누고 보고도 싶습니다. 어떤 좋은 기회와 시간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콘사이스님의 댓글

콘사이스 작성일

장학포님 다른것  접어두고  선거승리만  생각하자구요  아주위험한 생각입니다
통일만  하면된다고  ㄱ정일과  손잡고  615선언 이행하자는겄과  같네요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김대중을  존경하고  북을 시시때때로  도와주지못해 안달이난 김문수를 미는  조갑제와  하나라당
유력후보  박근혜도  ㄱ정일과  만나  615선언  이행약속하고  다짐까지한  것에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우리사령관님의  500만전사 발진식때도  힘주어 말씀하셨는데 그때는 어데가셨기에
딴말씀하십니까  조갑제를  같은 우익이라고  생각하는겄도  부당합니다 그사람은  우리전통 우익에서
한참빗껴난  사람입니다 (진정한 우익으로 볼수없으므로)  제생각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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