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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와 조갑제 기자가 힘을 합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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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9-28 03:25 조회1,410회 댓글7건

본문

독자적 확신에 의해 살아가시는 두 분을
작위적으로 합치게 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또 그렇게 할 필요성도 없으리라 봅니다.
때가 되면 자연스레 힘을 합치게 될 날이 오게 될 테니까요.....
그 때란 두 분의 확신을 두루 충족시킬
우익 후보자가 등장할 때일 것입니다.

모쪼록 두 분이 함께 수긍할 만한 인물이
서울 시장과 대통령 후보로 단일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그 후보의 승리를 위해 두 분이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나경원후보가 두 분으로부터의
지지를 무난히 받을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 하는 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애국지사 이승만과 애국지사 김구도 
뜻을 합치지 못했다고 하는 역사적 사실을
반추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입니다.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경기병 님은 귀를 막고 사시는군요.
그저 막무가내로 오로지 자신의 생각만 녹음을 틀어놓듯 하는군요.
이런 글, 다시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게시판의 글들은 모두 자기 생각만 올려 놓게 되어 있는 것일텐데....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경기병님 지만원과 조갑제가 힘을 합해야 종북좌파와의 싸움에 엄청난 파괴력을 가질 것이라는 상상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두 분은 그 말썽 많은 정치적 제스춰라도 써서 힘을 합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곳에 바로 정치적 언행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뭘 물리적으로 화학적으로 합치자는 이야기가 아니지요.

우리 애국지사분들은 너무 고지식하고 높은 이상과 자존감으로 무장 되어 있어서 소위 말하는 정치적 제스춰에는 익숙하지도, 좋아 하지도 못하는 것이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우물안의 개구리로 비유 할 수 있었던 김구가 민족이니 통일이니 하면서 고매하게 주장하다가 교활한 소련과 김일성 괴뢰에게 홀딱 속아 넘어갔던 과거와 함께 지금도 두 분 사이에 빨갱이들이 진을 치고 이간질 시킬 것으로 추정합니다. 공산주의식의 증오 분열 파괴 책동은 전혀 변하지 않는 수법일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만토스님의 이상적인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러나 현실을 간과할 수는 없겠지요.
김구와 이승만의 갈등은 현실입니다. 소신의 봉합..... 참으로 지난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제 입장은 경기병님의 위 의견에 공감 합니다.
연금술의 예를 들면,
그 과정은 정제, 정련의 과정을 수 없이 반복 합니다.
그래서 결국 싸구려 금속을 금으로 만듭니다.

세상의 모든 인간의 행위는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이 연금술의 과정과 반드시 일치 합니다.

그리고 모든 개인의 의식은 급- 레벨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방끈의 길이와는  상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초등, 중등,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의 급을 나누고 각각의 개인의 역량에 걸맞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 처럼 의식- consciousness 의 급은 모든 개인이 천차 만별입니다.

예수나 붓다, 노자, 공자가 자신의 제자들과 대중들에게 가르치는 지식, 지혜를 "이원화" 시켜서
가르쳤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대중들에겐 심오한 지식을 받아들일 만큼 의식이 각성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대중들의 극소수가 일정한 레벨에 오르면 극소수에 속한 자는 상위의 스테이지에 속하는
지식을 얻을 준비가 된 것 입니다.

이것은 세상의 이치 입니다.
악- black magic 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팁 한 가지. 전제. 붓다의 가르침:- 화신 reincarnation-
 세상의 미스테리한 건축물 - 피라미드, 앙코르와트와 같은 고대 문명의 유산들의 건축가들은
의식이 지구를 벗어날 만큼-  대학 수준의 의식을 졸업하고 취업할 만큼-  뛰어났다는 것.
의식은 굳이 지구 (대학교)에 머물 필요가 없습니다. -보다 낮은 의식을 가르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 입니다.

의식의 레벨은 어디서 처음으로 시작 되는가?
정직, 희생, 봉사로 부터.- impersonal life.
그래서 정치하는 자들 - 서울대, 고시패스한 자들- 이 가장 급이 낮읍니다. 네가티브의 절정을 보여주는 곳 입니다.

네가티브는 오직 파지티브에 의해서만 중화되는 것이 법칙 입니다.
파지티브의 순도가 99.99...%가 될 수록 네가티브의 힘은 반비례하는 것이 또한 법칙 입니다.
조갑제나 서정갑, 김진홍.. 과 같이 순도가 떨어지는 자들과 섞으면
당연 시스템클럽도 그 만큼 네가티브를 정화시킬 수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14k 나 18k 가 24k 보다 제 값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파지티브에 속한 것, 그리고 네가티브에 속한 것.
세상의 모든 것은 이것의 프레임 (시스템)에 귀속된다는 것.
위의 대전제를 아는 것이 핵심.
인간의 모든 역사의 , 세상의 모든 경전은 이 토대 위에서 시작 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융통이 되지 않는 지혜는 짜증스럽지요... 그래서 옛 성현들은 곧잘 지식과 지혜를 적절히 이원화 시켜 대중들을 교화 시킨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그들은 설득술의 명수인 시인들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경기병님이나 만토스님이나 다 좋은 생각이신건 분명합니다.
그러나 현 싯점에서는 지박사님과 조갑제씨의 제휴가 상당히 힘들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감정의 골이 너무 깊으니까요...

자석의 같은 극이 반발은 하지만 물리적인 힘으로 묶어 놓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물리적 힘이 약화되는 순간 두개의 자석은 서로 밀어냅니다.

미워하는 남녀는 물리적으로 한 곳에 가두어두면 시간이 지나며 화학적 결합이 생기기도 합니다만,
그건 음양이 달랐기에 시간이 해결해 준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지박사님과 조갑제씨가 손을 잡게 되는 것은 언젠가 두 분이 그럴 필요성을 느낄 때입니다.
그럴 때는 주위에서 분위기를 잡아주는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때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분이 결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데 주위에서 결합을 권하면 오히려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좀 기다려 보면 그런 여건이 성숙되리라고 봅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의 역할은 그런 여건을 놓지지 않고 결합을 이루어 내는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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