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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관한 오늘의 때늦은 한가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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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9-26 16:50 조회1,46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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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버려진 거지 가족이 있었다. 조상대대로 거지 집안이였다.
그 무일푼의 거지집안 가장인 아버지는 이대로는 안된다
이제는 어떻게든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며
식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별짓을 다하기 시작했다.

이웃집에까지 가서 금전적 도움을 사정사정 구하고
별 묘안을 다 짜내고 궁리를 한시도 안빠뜨리고 하다가
어찌어찌 생긴 종잣돈으로 가족과 자손들을 먹여살리는 정도가 되었고, 
어느 이웃 부잣집에서 혹은 평범한 이웃집에서나 볼 수 있던
세간 살림살이도 겨우겨우 장만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오직 가족들이 굶어죽는 서러움, 남들처럼 누리지 못하는 열등감이나 패배감 없이 여느 집처럼 잘 살아보자고, 온갖 발버둥을 쳐가며 집안을 남부럽지 않을 정도까지 결국 일으켜 세운 가장다운 가장이였던 것이다.
그야말로 무(無)에서 유(有)를 이뤄낸 아버지인 것이다.

그런데, 이게 웬말인가, 그 자손들.
피부색이 시커멓고 눈은 시빨갛게 충혈된 병걸린듯한 자손 몇몇이 그 벼라별 고생고생 다하며 아버지가 살림을 일으켜 나갈 때,도움은 커녕
남 잘되는 일에 배아파하고, 그 집의 가족 모든 것들을 그야말로 구워삶아 먹어버리려 하고 하던 집안 대대로의 미친 것 같은 원수에게 어떻게 마음이 맞았던지, 아니면 핏줄을 의심해봐야 할 자손이던지 그 원수집안을 도와야 한다며 패악질을 해댔다.
조상의 핏줄을 이어받은 진짜 혈손은 그 원수집안 이라면서 말이다. 뭔가를 깨우친 사람처럼 속아 살았다고 말들을 했지만 그것이 허위였고 망상이였고 거짓말이였다.

자신들을 굶지않고 살게 해주고, 다른 잘 사는 이웃처럼 살게 해 준 자신들의 아버지의 은공을 모르는 그 호래자식들은 폭력으로 위협하고 거짓말 치면서 도대체 어느 편인지 알 수가 없는 원수를 위한 활극을 펼쳐나갔다.
원수 집안의 미친 아이를 친구로 알고 지내더니 그리 되었다는 얘기도 들렸지만 그래도 미쳐도 정도껏 미쳐야 하지 않는가? 내놓은 자손들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 집안 자손이라 믿기지가 않는 사람들이였다.

그 대단한 아버지가 없었다면 변변한 옷 한가지, 밥 한 술, 변변한 거처도 못가지고 살 것이라는 것을 생각못하는 것인가 라는 마땅한 말이 팽배했고, 이웃들도 그런 자손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자손이라서만이 아니질 않는가, 그 날뛰는 아버지를 져버리고 미워하는 검은 자손들의 하루 하루 모든 생존과 생활도 그들이 그토록 헐뜯는 그 아버지가 없었으면 영위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아버지의 은혜로 생각하지 않더라고, 남의 은혜로 생각하더라도 그럴 수는 없는 일 아닌가?
그 아버지 덕분에 일생동안 누린 모든 것을 개워내놓아야 할 일 인것이다.

위인을 몰라보고, 은인을 몰라보고, 도리를 모르고, 집안의 아버지를 모르는 그 검은 피부색의 개념없는 자손들과, 그 말도 안되는 상황에 어이가 없다는 다른 멀쩡한 자손들의 간투는 이제 지구가 생긴 이래로 처음 보는 해괴한 싸움으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댓글목록

강력통치님의 댓글

강력통치 작성일

반역질에 박수치고,애국자에 돌던지는 것이 습관화된 자들이 한국인들이다.

이런 돌머리와 어리석은 정신을 교도소와
사형집행을 통해 바로잡은 위대한 지도자가 있었다.

그 분이 박정희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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