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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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11-09-26 01:06 조회1,484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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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열도.. 어떤 고뇌도.. 우정도.. 천진스런면은 더더욱 없는...
전괴조에 의해 사육된 한마리 짐승으로만 보여집니다.
이것은 가감없는 저의 느낌입니다.
교활하며 무례하고 무식하고 천박하고 순수함이 없는 벌써부터 악랄한 한 마리의 짐승..
지난날의 얄개를 떠올리며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힙니다.
진리와 순수를 살해한 전괴조의 정수리에 대못을 박고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댓글목록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저도 어렸을 적 고교얄개, 고교우량아 등과 같은 위 사진의 남자 배우인 김승현이 출현했던 영화들을 흑백TV로 보며 배를 잡고 웃었었죠.
그러나, 중학교를 다녀도 고등학교를 다녀도 영화 속 순수하고 명랑한 삶의 얘기는 그저 영화 속 얘기일 뿐이였습니다.
심지어 지금에 이른 나이까지 그런 순수함을 목도했다거나 삶에 구현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 동경심때문에 영화를 좋아했던 것인데, 이제는 영화마저도 사악하고 불순한 형태로 거의 모두 변질이 돼서 말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1950.6.25 動亂 期間 中이던 1952년도 ~ 1953년도 즈음에? 아마도 제가 국민학교 ¹ 학년~ ² 학년 때일 겁니다. '趙 欣波(조 흔파)'라는 작가가 당시 학생들을 휩쓸었던 중학생 월간잡지 '學園(학원)!' 학원사발행,,. 월간 연재 소설 '얄개전' 은 바로 그 '얄개'라는 말의 元祖이었었는데,,. 그 연재물의 그림은 아마도 '신 동헌(?)', '신 동우(?)' 화백이었을 겁니다. ,,.
저는 당시 너무 어려서 그 '얄개전'이라는 연재 소설을 읽지는 않고 삽화들만 봤는데,,. ^*^
순수하고도 번득이는 청소년들의 행동 양상들이야말로 그 인기 연재소설 주인공 남녀 학생들은 우상이었을 겁니다. ,,. 지금 중고교생들에게서는 그런 약동적인 행동 양상을 엿보기가 힘들어졌! ,,. 이게 다 그 빨갱이 '전교조'선생롬들 탓이 아니고 므슥이랴! ,,. 빠드~득!
'신 동우' 화백은 5년여년 전(?) 작고하시고, '신 동헌' 화백은 아직도 정정하신 걸로 압! ,,. 약 1년 전(?) 어느 잡지에선가 취재에 응한 게 나왔던데,,.
++++
P.S : 신 동우' 화백은 '김 창룡 특무대장 암살 최고 고위층인 憲兵 司令官 '공 국진(孔 國鎭)' 준장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P.S : 신 동우' 화백은 '김 창룡 특무대장 암살 최고 고위층인 憲兵 司令官 '공 국진(孔 國鎭)' 준장 ↙
↗ {'박'통과 육사 # ²기 동기생, 1960.4.19 발발 후 '민주당=김 정일당' 집권 후, 즉시 사면되어 석방! ,,.
'김 창룡'과 감정이 많았던 '박 통이, 1961.5.16 발발 후, 군부 건설 공사를 수주받게하여(?) 도움을 줌(?),,.
江原道 春川 샘밭{泉田里(천전리)}에서 '강원도 화천군 看東面(간동면) 悟陰里(오음리)' ㅡ 第 7 補充 敎育團 ㅡ ㅡ ㅡ Viet-Nam 파병 보충 병력 수송 도로를 건설!
≪한 노병의 애환≫ 이라는 회고록을 발간했는데, '신 동우'의 권유로 육사# ₂기생으로 응시 군부에 투신했다함!}
'신 동우'는 1950.6.25 발발 당시 육군총장 '채 병덕'소장의 전속 부관! ,,. ↔ 蛇足(사족)! ,,.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도 어릴 때,
제 작은 형님께서 얄개 짓을 한다고 우리 엄마한테
혼나는 걸 몇번 본적이 있습니다
엄청 재치기 있었다고 생각했었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