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6/ 대체로 자유인? 완전한 자유인?

 

 

 

 

 

관악산에서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안철수씨는 살아있는 한, 박원순이란 정치인과 ‘불가분(不可分)의 인과(因果)사슬’을 엮어 가게끔 이미 틀이 잡혀져 있다.

 

 

박원순씨가 꽃이 되면
안철수씨도 꽃이 될 것이고,
박원순씨가 똥이 되면
안철수씨도 똥이 될 것이다.
이 사슬(테두리, 숙명)을 벗어나가기 어렵게 돼 있다.

 

 

 

단,
앞으로 말조심을 더욱 잘 하든가,
벙어리처럼 살든가,
이 두 길 중 한 길을 선택하면,
그 수인(囚人) 신세 정도가 덜할 것이다.

 

 

 

가부간(可否間),
안철수씨는 이제
이 나라의 정치관련 문제에서
“대강 자유인”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완전 자유인”은 되기 어려울 것이다.
                                  110922나무1636
                              拏頭(나두) 全泰樹(전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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