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는 대로 까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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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혁 작성일11-09-22 16:53 조회1,44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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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잘하는 밥 할매가 이명박을 조져댔다. 대통령 선거할 때. 선거용 동영상이긴 하지만...
요즈음, 욕 못하면 사람 병신취급한다. 하찔거덜난 군중사회의 모습니다.
이승만도, 박정희도... 그 누구도 천하에 인터넷에 글 쓰는 분들처럼 욕 잘 하고, 즤가 잘 나, 말 막하는 세상이다. 요즈음 이곳에도 그런 인간들이 좀 있더만... .
세상풍조가 나날이 요상해져서 그런것 같은데.... 그러니, 무슨 꺼리만 잡으년 GR님 오셔서 역사하는것 처럼 있는거 없는거 다 파헤치고 옛날 고렷적 것 까지 파헤쳐 욕찌거리하는 그런 문화... 참 희한한 문화(창달)인 것 같다. 지식인이면, 지식인다운 것으로, 기독교인이면 기독교의 진리로, 그리고 여타 종교인들이면 그것으로, 국회의원들이면 그것으로, 교육감이면 교육감답게 이렇게 살고 말하여야 하는데.... 모두 쌍놈,,, 거지뿌렁이 주뎅이 짓, 꼭 개혁놈 수준도 못되는 거 같으니 이거참 한심스러운 세월들 아닌가!
세월 속에 준비되지 못한 나라의 지도자 잘못 만난 것에서 부터... 세상에 부대끼다보니 마 그렇게 되었던 것도 같다. 여기도 그렇게 좀 까칠하게 까대기 하는 습관든 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저으기 마음에 영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다. 왜들그러나,,,?
어찌되었든지 말 잘하고 분 잘 내는 세상임에는 틀림없다. 하기야 화 잘내고 말 잘하는 사람들 중에 "민주팔이" 말 장난으로 국회에 빌붙고, 공무원자리에 빌붙고, 장사상업에 빌붙고, 빨갱이 짓 하는일에 빌붙어... 혹, 매국노 빨갱이들이 국가 유공자들로 둔갑되어 '보상금' 같은 것으로 돈을 받는 모습도 있는것 같다. 욕 잘 하는 인간들이 그 짓들을 능하게 하는 것 같이 보였다. 오히려 대한민국의 참된 번영에 대하여는 생각들이 없는 듯 하다 (이념 부재). 그냥 성질 잘 내고 말 둘러 잘대고... '무이념 중도실용'일지라도, 거짓말 잘하고 권력매수하여 법 집행하는 사람들 까지 구워삶을 수 있기만 하면야 된다는 그것이 무이념 중도실용이라는 괴물이다. 그렇게 나라가 넘어가고 나니까 왜 아니 그런 육갑떠는 인간들이 해 먹지 않겠나... . 위에서부터 그 지경이니까 아래까지 수세변소보다 더 빨리 확실하게 전통을 만들며 쉬이 그렇게 내려가는 것이다. 불평불만분노도 권세를 잡고 하면 더욱 출세하는 세상인가 !
강호동이 왜 출세했나 보니까 그이는 고등과 졸업탈 무렵 천하장사가 될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그 관중을 열광시키는 타고난 재주가 있더만... 그런데 바로전에 잠정 은퇴한다는 말을 할 때 보니까 단순하면서도 설득력있게 말 잘 하더라구. 말 잘하니까 그만큼 출세했겠지... .
이상한 말들을 잘 하는 세상이 되더니... 이제는 참된 나라 살리는 이야기를 하면 "꽅통"들이라 대갈통을 쳐 갈긴다. 자기들이 "진보"이니 꼴통들은 진부하다는 것이다. 점쟎게 말하면 아예 깔아뭉개고 애저녁에 반말 삿대질 짓거리 일색이다. 버르쟝머리 배워 먹지 못한 인간들 군상이다.
1997년도만 하더라도 '최우선 국가목표를 '경제 강국 진입' 이었는데, 지금은 '삶의 질 개선'을 원한다고 한다. 그 원하는 삶의 질은 국가의 참된 번영보다는 개인의 이념필요없는 "행복"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참고 : 9월 21일 매일경제신문).
나라라는 울타리,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안보의 정신은 버리고 그냥 개 돼지 처럼 잘 먹고 잘 살려는 소원이 최고라는 세월... 글쎄 이런 식으로 그런 세월이 얼마나 갈까? 나라가 이지경이 되었다. 눈에 보이는 돈 푼이나 있으면 무조건 존경하듯 하는 세월이다. 돈이 아무리 중요하긴 하다지만... 그러나... 그건 아니지 않는가 !
사람들이 화를 쉽게 낸다. 하긴 화딱지 날 만 하니까... 그러겠지. 어떤이들은 "민주팔이" 껌 값 안 준다고 분노, 어떤이들은 나라걱정하여 공분의 분노로... . 온갖 세상에 화 날 일이이 쌓인다. 남 고추 농사 지어 놓은것 입도 안닦고 도리로 몽땅 도둑질 하는 인간들이 잘 사는 그런 나라... 아무리 사람을 죽여도 사형집행하지 않는 그런 나라... 그래서 대통령이 무슨 말 하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으려 하지 않는 나라 - 어느 사람이 설교를 하는데, 정치하는 자들 말하는 것과는 완전 반대로 하니까 농사도 잘되고, 장사도 잘되고, 일도 잘되더라는 애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얼마나 나라일하는 인간들 신용없음을 질타한 것이다. 전기사고 얼마전에 나더니 대통령 체살머리 없이 또 화 내는걸 보니 내원참... 대통령으로 마땅이 공분을 가져야 할 국토와 국민을 항구적으로 잘 지켜 진정한 국리민복을 위하여 공분하는 모습은 하지 못하면서.... 영 상 변신짓이나 하고... .
화는 좋다. 그러나 화를 다스리지 아니하면 화가 화가되어 그 화로 타서 죽는다. 홧병도 그것이다.
그러므로, 화는 다스려야 한다. 시스템이 변했으면 좋겠다.
나부텀... 변했으면 좋겠다. 이름만 다시 새롭게 변하는 걸 원하여 "개혁"이라 좋은 이름 쓰지말고,
... 닥치는대로 까기만 좋아하는 정력있거든... 도리켜 그 힘으로 친구를 사라. 그리하면 그 친구들이 우리의 환난의 때에 우리를 업어주며 살게하는 수가 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뭐하는 인생인지... 나부터 이해가 잘 안되는 것 같고.... 남 까대는 말 하는 것 많이 보니까 요즘 영 마음 심사가 더욱 뒤숭숭허이, ...
사람은 이웃에 사람들(혹, 친구들)을 잘 사귀라고 했고, 사람을 알아보려면 어떤 친구들이 주위에 있나 둘러보라고 하였는데.... 혹, 애국하러 왔다가 더 험한 꼴 보지 않겠나, 아니면.... 혹,,,, 대갈통에 도끼자루 박히는 꼴 보지 않겠나 하는... 허무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 요즈음은 더... ,
개혁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혹시 개혁님에 강력통치님이 아닐까????
물론 그럴리야 없겠지만.......
허허허허......
저는 깔만하면 까댑니다.
강호동이가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리고 저는 실력으로 말할 계획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오늘을 사는 이세상의 자화상을 다 말슴해 주신것 같습니다.
그 모두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지 못한 원죄에, 소위 양반층이라 비하, 포풀리즘화 하고 ,지식,보수 기득권층을 무너트려온 민주팔이와 허구의 진보의 탈을쓴 빨갱이정권이 폐륜양아치를 번식시킨(의도적) 결과물이 아닌가 봅니다.
박정희 대통령재임시는 이런 국민적 인성은 그렇게 사학하지는 않았습니다.물론 선진국으로 발돋움을 하려는 개발시대이니 통제사회가 불가피 했지만 말입니다.
김영삼이후 허구의 민주주의의 폭발로 그동안 이어온 도덕과 윤리교육을 내 팽개치고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적 가치를 왜곡하기만 했지요! 자유와 민주란 이름이 아무데나 들이데고 윽박 질렀고 역적 김대중이와 노무현에 이르면서 극에 달해 결국 양아치들만 양산 한것이 오늘의 자화상이 아닌가 봅니다.
이러한 악폐는 이명박정권에서도 중도로 표방해 국가적 무질서의 혼란을 법치로 다스리기는 커녕 그들과 "공생"하고 있으니 이 또한 좌파정권과 다름이 없지요. 어디어디고 안썩은데가 없으니 그러니 혁명이 일어나야 하는데 난감합니다. 병원균은 진단되었는데 치료방법이 만성적 말기암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개혁님의 분노가 저에게도 공감으로 와닿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조명탄님의 댓글
조명탄 작성일최고 지도자가 바른 정신으로 강력하게 통치하든가, 아니면 국민들 수준이 모두(과반수라도) 일정 수준 올라가든가해야 세상이 다소 조용해 질 것같습니다. 한국의 정치상황이 아직도 더 추락해야하는지 아니면 더 추락해서 환란이 오고 나서야 개벽이 오려는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