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교육감의 재판결과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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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09-22 19:43 조회1,34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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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신 현택
2 억원을 선의로 준 것이라며 끝까지 사퇴를 거부하던 곽노현 교육감이 기소돼 교육감의 직무집행이 정지됐다. 검찰은 곽 교육감이 작년 6.2비방 선거에서 경쟁 후보인 박명기 후보(교수)에게 7억원을 주기로 약속. 합의하여 단일화에 성공하고 서울시 교육감에 당선됐다. 그리고 지난2월과 4월 박 교수에게 2억원을 선의로 주었다고 변명해왔다.
선 거법에는 선거후 6개월이 지나면 공소시효가 끝이나 기소 할 수가 없다. 법대 출신인 곽 교육감은 이같은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단일화 합의 후 8-10개월이 지나 2억원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검찰은 선거 기간이 아니라 수뢰죄(뇌물)는 돈이 건네진 날은 기준으로 본다며 유죄의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문 제는 곽 교육감이 업 친데 겹친 상황에서 많은 문제를 끄러 않으며 왜 사퇴를 하지 아니하고 버티느냐는 것이다. 기소전 사퇴하면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보전받은 35억원을 갚지 아니해도 되지만 기소가 되면 전액 반환해야 한다. 이같은 사실을 잘아는 곽 교육감이 버티는 것은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며 보는 시각이 많다.
첫 째. 2억원의 수뢰가 단일화 전이 아니라 공소기간(6개월)이 지난 8-10개월만에 이루어져 대가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 판.검사들 절반 이상이 선후배 사이고 대학 친구들이기 때문에 동정심을 바라는 기대일 것이다. 셋째. 이용훈 대법원장을 믿고있지 않느냐는 설이다. 이대법원장은 곽 노현 에게는 하늘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서울대 법대 선배에다 좌파진보 진영의 선배요 정치적 성향도 갖기 때문이다. 또 결백을 주장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넷 째. 좌파들의 압력(외압)으로 알려져 있다. 재판에서 실형을 받을 경우 노동계에서 60억 지원설이 나돌고 있다. 다섯째. 곽 교육감은 교육감 선거 비용을 230여명 으로부터 도움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짜인지 아니면 언젠가 꼭 갚아야할 돈인지는 알수 없지만 그같은 지원을 기대 할수있기 때문에 오기를 부린다는 말이다.
곽 교육감은 직무정지 까지 됨으로서 돈도 돈이지만 실형을 받을 경우 그렇게 갈망하던 교육개혁 혁신을 이루지 못해 철천지 한으로 남을 것이다. 더욱이 아쉬운 것은 이용훈 대법원장의 임기가 24일로 끝이나 더욱 안탁가울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생각은 이 대법원장이 현직에서 물러나기 전 기소돼 원하는 판사에게 배정하고 퇴임할 가능성도 있고 퇴임 후라도 원하는 판사에게 배정할 영향력 또한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곽 교육감은 민주당 당론에 따라 서울시의회(민주당)와 합작으로 오세훈 전 시장과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시행 초기부터 문제점들이 들어나 친환경 무상급식의 의미를 퇴색 시켰다. 친환경 무상급식 이라고 하지만 식 자재값 인상으로 식사의 질이 떨어지고 양까지 부족하여 아이들이 집에 돌아와 다시먹는 부작용이 이렇다.
또 구속 중에도 학생인권 조례안(초안)을 발의하여 시의회를 거처 내년3월 실시할 예정 이였다. 구속 중에도 말성많은 학생인권 조례안에 애착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학생들의 시위는 물론 동성애등 이해못할 내용들이 많이 허용돼 있어 학부모들은 물론이고 사회적 우려와 시비가 일고있는 실정이다.과연 상식적인 재판(선고)이 이루어 질지가 관심의 대상이다.
( 하 늘 소 리 )
댓글목록
대추나무님의 댓글
대추나무 작성일
이용훈 대법원장 임기는 이번달에 끝 납니다. 서울 법대 출신중에 곽노현이 도와줄 놈도 있겠지만 곽노현이 때려 잡으려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노동계가 60억을 걷어 준다고요?
민주노총 지금 회원사 자꾸 즐어들고 징게 받은 놈들 먹여살리는 돈 대주어야 하고 조합비에서 곽노현이 지원금 지출할 여력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그런돈 나가면 조합원들 들고 일어 납니다. 전교조도 사정은 꼭 같습니다. 그뿐 아니라 환수금을 제3자가 대납해 주면 처벌대상이 됩니다. 주어도 은밀하게 주어야 하는데 35억원을 증거 없이 은밀하게 조성하고 나서 출처 조사하면 감당할수 있나요? 곽노현이 무덤을 팠습니다.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대추나무님의견에 동의합니다.
대가성이 아닌건 말도 안되는 것이 후보사퇴한 사람에게 몇다리건너 세탁하면서 준 행위자체가 대가성뇌물을 눈속이기위해 주기위함이지요. 떳떳하지 못하니까.
더불어 좌빨들의 특성중 하나가... 이용가치가 없으면 가차없이 버리는 게 게네들 특성이지요. 배신의 명수 개돼중을 보시면 잘 알수 있지요.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와 인연맺어 개똥을 밟았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