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이 나라에는 지만원 밖에 그 누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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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9-23 15:42 조회1,392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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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다수의 우익 논객이네 보수 논객이네 하는 사람들이 일반에 시원함을 안겨주고, 아무리 해박한 논리를 정연하게 구사해도 그들이 과연 골수, 심장, 뇌수까지 온통 참 우익인지 더하여 알곡인지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믿음이 없습니다.
그 서슬퍼렇던 김대중 살인 독재의 시기에, "김대중은 빨갱이다"라는 생명을 내 건 말씀을 하시고, 온갖 각고의 고통과 핍박 속에서도 사랑하는 나라 이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긴 세월, 몸으로 정신으로 싸워오신 지만원 박사님 정도의 인물이 있는데, 그들 입으로만 펜대로만 열을 올리는 또 하나의 변종 우익들로까지 비쳐지는, 겉다르고 속다른 인간들로 느껴지는 이름있는 인사들은 중도나 좌파에 별다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며칠 전 박사님께서 전원책 변호사인가 누구인가 하는 사람의 시장 출마를 권고하시는 말씀을 읽고, 전원책 팬카페에 글을 옮겨드리긴 했습니다만, 저는 그 전원책이라는 사람을 비롯한 뭐 누구네 누구네 하는 사람들 모두 내키지를 않고 인정이 되질 않습니다.
그런 마당인데 그 전씨의 팬이라는 사람들, 회원이라는 사람들이 영리한 척 똑똑한 체 제가 옮겨놓은 글에 뭔소리를 해대길래 기분더러워서 아무 말없이 열만 받아서 탈퇴해버렸습니다만...
이 빨갛고 검고 험악한 세상에 사지육신 멀쩡히, 그도 아니라면 국가의 안위가 걸린 역사적 재판 서너가지에 휘말리지 않는 쉽게 말하자면 지만원 박사님만한 운명을 걷지 않는 그런 사람들은 이 풍전등화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그야말로 헌신하는 애국자로 알곡으로 인정해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 흠결이 있어도 틀림없이 있어 보입니다.
무식하고 부족한 제 눈에 냉정히 무시될만한 쭉정이 우익들이 있는 것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은 지장, 용장, 덕장, 력사, 선비가 갖추는 풍모들을 진실하게 갖추신 분입니다.
만인의 모범이시고, 귀감이십니다.
아마 500만 야전군의 성공이 역사에 남는다면, 지만원 박사님의 행적과 면면이 위인전으로 출판되어 나오리라는 것은 저만의 확신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기에, 이 시스템클럽 공간에 박사님을 모독하는 글을 이따금씩 보면 웃음도 아니고 참 가소로운 자들이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 빨갱이 쓸어 담고, 부정부패 쓸어담는 전선에는 지만원 박사님과 우리 500만 야전군 밖에는 없다는 그런 생각을 해보면서,
씁쓸한 생각 그러면서 나름에는 빛은 못되어도 어떤 빛깔은 되는 듯한 생각 한 번 가져봤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댓글목록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그렇고 말구 여부가 있겠습니까? 소강절 님 동감입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그렇습니다!
이런 험한 시국에 오로지 믿고 따를 등대는 지만원 박사님 뿐입니다.
사실 시국과 상관없이 지만원 박사님 같은 분, 다시 없습니다.
저는 젊었을때 '돌고도는 세상 둘글둥글 살아가세..' 이런 말이 싫어서, 나는 '팽이처럼 살리라' 했습니다. 팽이는 바람에 휘둘리지 않고 제 자리를 지킨다는 것이지요. 한데, 철들면서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옳고 그름을 제대로 아는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또, 이것이 옳다는 확신이 서도, 주위환경이 그 옳은 길을 가게 놔두지 않습니다. 내가 확신하는 옳은 길을 가려면, 이를 휘두르는 사람들에게 그 옳음을 일러주고 토론하고 증명해 줄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 또한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또 충분한 논리와 실제가 있다 해도, 그럴만한 지략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지만원 박사님은 이 모든것을 갖추었습니다! 인식력 추리력 분별력 분석력 판단력 결단력 해석과 표현력 투지력 정의감 용기.. 이 모든것을!! 지박사님은 여기에 강철같은 정신력, 투철한 애국심, 탁월한 리더쉽까지 갖추었습니다!
이런분 다시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박사님을 누구보다 존경합니다.
우리 주변에 이런분 다시 안보입니다. 요즘같은 이념투쟁에 독사같은 좌파들이 벌떼같이 날뛰는 세상에 지박사님 같은 분이 단 한분만 더 있어도, 지박사님은 이처럼 외롭지는 않을것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은 대한민국의 보배십니다.
나라수호님의 댓글
나라수호 작성일
만일 지박사께서 대권에 도전 한다면 나는 내 일생의 모든것을 걸고
그의 당선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습니다.
70평생 지 박사님 만한 애국자를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그를 이대로 썩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나라의 보배라고 믿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소강절님!!!
그들도 그럴 수 박에 없을 겝니다.
지박사님의 지지가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조금은 부담스러웠을 겝니다
그러니 소소한, 자그마한 감정은 버리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야 이곳의 이야기들을 그쪽에 까지 옮기셨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지,
그 이상을 바란다면, 우리가 소인배가 되겠지요????
그류???? 안 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