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한것은 아는모양이지요. 전라도사투리를 듣는순간 저는 조폭이먼저 연상됩니다. 저만 그런가요?

나는 충청북도 영동군 출신이지만, 어느누가 '충청도 합바지'라 한다든가, 느려터지게 충청도 사투리 흉내 낸다고 감정 상하는적 없습니다.  그저 함께 웃지요.  혹시 누가 싸움걸려고 그런소리 한다면, 그저 피합니다.  내가 그런 수준낮은 사람과 왜 싸웁니까.  이런 사소한 일로..
충청도 사람 여럿이 단합해서 다른지역 사람 몰매때리는 일도 없습니다.
한데, 유독 전라도 사람들은 다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내 친동생이 전라도 광주에 가서 아들 둘 낳고 길러 장가보내고 손주들를 보았습니다.  전라도 생활 40년이 넘었지요.  한데, 이 동생이 갑자기 짐승처럼 변하는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언젠가 집안모임에 형제들이 전라도 사람 이렇고 저렇더라 했더니..  그래서 모두 놀라서 눈이 휘둥그래졌지요.  참고로 우리형제는 6남1녀 7남매.  이 동생은 나이 30 넘어서 광주로 이사했습니다.  말하자면 그에게 광주는 제2의 고향.
김대중 노무현 대선때 전라도 특히 광주 98% 이야기 나왔을때도 이 동생은 입에 거품을 물고 덤볐습니다.
참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멀쩡한 사람이 전라도에 가서 살면 이렇게 되는건지..  전라도 분위기가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건지..  나도 전라도 가서 살면 이렇게 되는건지..

5.18광주폭동 무리들이 자신들을 '민주화 세력'이라면서 광주가 대한민국을 민주화 시켰고, 광주 아니었으면 이 나라에 민주화가 없었을것이라는 억지가 대한민국을 뒤집었고, 30년 넘은 요즘에도 오피니언 리더, 정치가 들이 저들앞에 옴짝 못하고 말조심 몸조심 하고 있으니, 이것도 참으로 별난 세상입니다.  행여 저들에게 거슬리는 말/짓을 했다간 몰매를 맞으니까요. 
오로지 용감한 정의의 용사 지만원 박사님 만이 이에 맞서 싸우며 '솔로몬 앞에 선 5.18' 같은 역사적 걸작을 저술하며 역사 바로잡기에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박사님께 힘을 보태는 언론계 교육계 정치계 어느누구도 없습니다.  조중동 따위 언론매체도 광주 쪽 눈치보며 몸을 사립니다.  참으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전라도가 이처럼 사납습니다!  이건 정말 정말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이것을 어떻게 보는지. 
김대중이 천하 빨갱이요 김일성의 으뜸간첩이라는 것, 이제는 세상이 다 알고 있음에도, 전라도 만은 오로지 김대중교 뿐이니, 이것도 큰 문제.  이럼에도 반정부 붉은정신 북괴의 해방구.. 이런 말 했다간 뼈도 못추리는 지역..  이거 정상인가요. 

어떻게 보아도 전라도는 못되게 유별납니다.
나라 망칠 동네라 하겠습니다.
전라도 사람 삐딱한건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닌가봅니다.
삼성의 창업자 이병철씨도 그랬다지요.  “전라도 출신은 뽑지 마라"
참고로, 저는 배타적 지역감정을 나쁘게 보는 사람입니다.

예리한 분석입니다. 항상 소외되었다고 입을 벌리는데 그 사람에게 나의 성장과정을 설명하고 내가 더 소외계층이었다, 전라도는 나보다 더 부유하다, 왜 지역감정 부추기냐 고 따지면 할 말 못하고 피싯 웃어요.
대통령 못한 지역이 어디 호남 뿐인가, 제주도, 충청도, 강원도----

북에 의하여 세뇌된 집단으로 설명할 수 밖에 없지요

종교도 기독교인 불교도인 모두 정상적으로 믿는 사람들은 그쪽에 잘못 믿고 잘못 행동하는 사람들 지적하면 같이 공감합니다. 잘못 믿는 사람들은 쌩 화부터 냄니다. 도리어 남이 지적하면 듣고 옳은 것이면 공감하여주고 잘못 아는 것이면 이해시켜주고 가르쳐 주어야 하거늘 . 호남사람들도 제대로 된 사람들은 우리네와 똑 같이 공감합니다. 우선 우리동지인 기린아 님과 소강절님 같은 분들은 우리의견과 동일하고 또 앞에 두분과 이철승씨 같은 분들에게 누가 욕을 하겠읍니까.
잘 못한것도 비판하지 말고 같이 가자고 하는 소리나 이북 괴뢰놈들이 같은 민족이니 따지지 말고 같이 돕고 살자는 논리와 같읍니다. 호남사람들 듣는데는 전라도 소리도 하기가 조심스럽읍니다. 누가 이렇게 전라도의 이미지를 망쳐 놓았읍니까 바로 호남사람들이 망쳐 놓은 것입니다.
잡합닷컴님도 기린아 와 소강절님과 같이 되십시요.

케리님의 반론내용 공감합니다.

하오나 전라도 분들도 대한민국 법적 국민이란점은 우리가 공유해야 하겠습니다.따라서 그분들을 타도의 대상으로 대할수는 없겠습니다.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는 우리 시스템클럽과 500만야전군의 정체성은 오로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대의에 있습니다. 매우 어렵겠지만 전라도분들을 자성하도록 꾸준히 우리가 선의의 질타는 해야할것입니다.

  우리가 전라도분들을 비난하고 질타함은 단지 근거없이 감정만으로 표출하는게 아닙니다. 흔이들 본질은 비껴가면서 비난,질타의 언어만 가지고 지역감정 유발이다,화합을 저해하는 행위로 민감하게 몰아가고 있습니다.

    천년을 내려온 이 전라도분들의 인성은 참으로 변할줄 모르는 DNA인가? 그래도,그래도 반역질을 해도  대한민국의 엄연한 국민입니다. 질타 비난의 글은 쓰되 지나친 쌍욕이나 모멸감을 주는 저질의 글들은 삼가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저위 대문에 걸린 시스템클럽의 정신, "우리는 정신적인 귀족이기를 추구한다"라는 기치에 합당하겠습니다.

  우리시스템 클럽에도 전라도 분들이 여럿  계십니다. 저는 그분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진실을 외치는 글을보고  정말 존경스럽고 그분들의 양심고백에 찬사를 드리며  위대한 분들로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한사람 한사람씩 전라도분들을 회개하고 자성의 심성으로 돌아올수있게 하는 밀알이 되어주실것을 기대해 봅니다.

  재삼 말씀드리지만 우리 시스템 클럽에도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시는 전라도 분들이 계시니 품격있는 비난과 질타는 계속하되 필요이상의 인격적,자극적인 저질용어는 이 기회에 삼가는 게 좋겠습니다.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11-09-21 09:24

장학포님, 참 좋은 말씀하셨습니다.

고리타분한 시골 촌노로서 다시 한마디, 대부분의 인간은 "제 눈에  대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에
가시만 보려한다" 라 했거늘 만고역적 김일성이가 아닌 한 호남인 도 함께 어울려야 '야전군' 철학과
품위를 높인다고 봅니다. 그르므로써 그들도 비로소 변화될 것입니다. 이는 부족한 피조물 인간이기에
그 한계성을 들어 내는 진리라 하겠습니다. 본인은 경상도 출신입니다.

영호남을  천평에  올려놓으면  균형이  잡힐겁니다  모든사람들이  호남은  친북적이고  좌파가많다
고들 합니다  그럴까요  영남쪽  정치인좀 살펴볼까요  경남지사 김두관.경남사천에서 당선된  염소쉬염  의원님.우리나라에서  좌익취급당하면서 중도선언한 대통령 이명박님.  차기대통령
유력후보  박근혜님  옜날 남민전 사건으로 국가보안법으로 오랜  징역사신분.  국민들로  부터  민주당2중대라고  놀림받는  한나라당많은  의원님들  김정일이를  꼭  국방위원장이라  호칭해야  애국자인줄아는  언론인 김정은을  차기후계자로  내정되신 분이라 불러야  직성이 풀리는분  81세의  부산친구가있는데  부부동반  전북선유도에  관광  갔다왔는데  나는 호남지방 관광은 간일이없고 선유도관광  간일절대없다  이분들이 모두  호남사람 입니까  동서화합은  남북통일 (자유민주통일)후  관서 .관북 .해서 .지방으로 지역감정이 더분화된  후에야  동서간  갈등도  해소되고  민족의  단합이  올것이다  (제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