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멀고 험한길 어떻게 갈것인가?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영상이지만
아래 사진과 영상을 보다가 적쟎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비좁고 멀고 구불구불 험한길..쉽게 달릴수 없는길입니다
굴곡지점에서 두 대형트럭이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이 알아서 비켜주겠지 하며 아무생각없이
무턱대고 가다간 서로 꼼짝할수 없는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대형트럭 기사 두분은 잠시 계산하고 망설인것 같습니다

내가 먼저 가는것이 좋을까?
상대방을 먼저 오게 하는것이 좋을까?

나 역시 긴장하고 다음장면이 궁금했습니다
오르막을 향하여 오르던 좀더 작은 트럭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것을 보고서야 역시 두분 기사의 
계산이 옳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하고 안도의 한숨이 쉬어졌습니다..

운전대만 잡으면 양보의 미덕은 커녕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려고
성격이 돌변하는 사람들이 오버랩되었습니다

국가를 경영하는 사람이나 리더의 위치에 선 사람들은 
누구나 운전대를 잡고 있는 사람일것입니다
비좁고 험한길 가더라도 배려하고 양보하여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무사히 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험한길 나선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의 진군에도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승리하며 달려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유럽 트럭기사의 흔한 드라이빙

 

 

 

 

 

노르웨이 ‘요정의 길’ 트롤스티겐(trollsti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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