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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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11-09-19 19:53 조회1,348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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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모시는 사령관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계시기에
부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는 외롭다고 생각됩니다.
안보이는 곳에서 몇배 더 생각해야 하며 몇배 더 수고하고 계시다 봅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 참고 또 참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을 모든이들과 일일히 나눌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령관의 미소속에 담긴 외로움을 발견했을 때
그를 따르는 부하의 가슴도 아파왔습니다.
작은 것.. 사소한 것 하나에도 아이처럼 활짝 웃는 사령관의 모습에서
순수함을 보았을 때도 이유없이 울고 싶어졌습니다.
그 사령관을 꼭 닮은 시스템 클럽의 관리자님..언제나 혼자서 이것 저것 열심히 열심히...
이 다음에는 관리자님을 찾아가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싶어집니다.
500만 야전군 만세 ! 의장님 만세 ! 관리자님 만세 !
댓글목록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작성일
서울동지회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지휘부에 힘이 되고, 서울 행사 땐 지방의 전사를 중앙과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든든한 힘이 될 서울동지회의 중대한 역할은 따로 있지만
500만의 동력의 일부가 될 서울동지회의 구성을 관리자님은 주저할 필요 없이 모색하여 발표하시길 바랍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죽어도박사…님이 그렇게 알고계신 그 한 자리를 채워주십시요. 역사는 님을 그 자리로 부르신 것 입니다. 잘 보셨고, 또 그렇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님이 계신만큼 사령관님이나 관리자님의 외로움은 가벼워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도와드리는 것 미약함을 미안하게여기고, 가능하면 마음아픈 일 하지 맙시다. 그래야 우리의 복이 되어 나라가 복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좋은 분들..., 우리 허송세월하지 말아야 하겠지요 ! 기도할께요 !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의장님은 늘 말씀하셨습니다. "가슴으로만 애국하다간 다 죽는다 !"
결국 일정한 능력과 실천력도 중요한 것이지요.
열정만 보면 저의 애국심..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 ^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자신에 알맞는 맞춤 애국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느 한순간 벼락같은 애국심을 보이는 것 보다
지속적이고 변하지 않는 효자같은 애국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능력 있는 젊은이들이 나오지 않는다면 바보천치라도 나서야 할 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