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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고우면 중단하고 나경원으로 진검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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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1-09-20 00:38 조회1,30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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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나경원으로, 정면승부하라!

왜 거대여당이 좌익야당에 쩔쩔매나?

조영환 편집인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경쟁력이 회복되었다. 유성(별똥별)처럼 띄워진 안철수와 박원순의 깜짝쇼를 뒤로 하고, 나경원 의원이 우세한 정치게임을 할 것 같다. “지난 주말 실시된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유력한 범야권 후보인 박원순 변호사와 가상 양자대결을 할 경우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이런 결과는 우익애국진영의 논객들이 일찌감치 예상한 현상이다. 전원책 변호사나 나경원 의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염두에 둔 우익애국진영의 여론주도자들이 많았는데, 언론과 여당은 엉뚱하게도 이석연 변호사를 띄우는 정치게임을 했다. 마치 범좌익세력의 단일후보를 상대로 가장 경쟁력이 있는 범우익세력의 서울시장 후보가 될 나경원 의원을 내려앉히려는 공작이 진행되는 것처럼...

 

한겨레신문과 한국사회여론연구소 17일 서울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전화여론조사 결과 나 최고위원의 지지율은 46.8%, 박 변호사(48.2%) 1.4%포인트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매일경제신문과 한길리서치 16~17일 서울지역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양자 대결시 박 변호사가 33.7%, 나 최고위원에 31.8% 1.9%포인트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안철수라는 해괴한 좌익세력의 불쏘시개가 사라지면, 선한 자선가로 위장된 박원순의 인기도 민주당이 선출한 후보 수준으로 내려앉을 것이다. 안철수 신드롬은 장기적으로 박원순은 물론이고, 안철수 자신도 몰락시킬 나쁜 정치적 변수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국민들을 1980년대의 정치선동에 놀아나는 군중으로 착각한 좌익진영의 정치게이머들은 응징받아 마땅하다. 박원순, 안철수, 문재인도 노무현의 길을 갈 것이다.

 

시민과 서민의 이름으로 간접적 정치활동을 많이 해온 박원순은 서툴고 불량한 정치게임을 하고 있다. 서울대 조국이라는 법대교수, 서울대 무슨 융합대학원 교수라는 안철수, 그리고 ‘희망제작소’니 ‘아름다운가게’니 하면서 선한 가면으로 군중을 미혹해온 박원순은 사실상 한물간 정치게임을 하는 몽상가들이다. 이들은 언론계의 3류 선동꾼들이 편파적으로 돕지 않으면, 정치판에서 사실은 가장 미개하고 부도덕한 게임머들이다. 언론계를 장악한 좌익선동꾼들이 없다면, 조국, 안철수, 박원순은 자신의 책무도 내팽개친 비정상적 사회구성원들로 취급되어서, 지금 자신들이 차지한 사회적 지위나 직장도 유지하기 힘들 것이다. 성숙한 시민들의 눈에 조국, 안철수, 박원순, 윤여준, 김여진, 김재동은 미성숙한 ‘정치 불나방’으로 보일 것이다. 한나라당은 그런 정치적 하루살이들과 싸우는데, 왜 질질 끌려가면서 밀리는가?

 

조선일보는 19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박 변호사와 후보 단일화를 한 직후인 지난 7일 실시된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박 변호사는 나 최고위원을 18.6%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다. 그러나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3일 같은 기관의 조사에서 10.3%포인트로 좁혀진 후 일주일도 안 돼 나 최고위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일 만큼 지지율 격차를 좁힌 것이다”라며 박원순의 거품이 꺼지고 나경원의 경쟁력이 회복되는 현상을 주목했다. 조선일보는 이런 여론흐름에 대해 “'안철수 신드롬'으로 흔들렸던 한나라당 지지층들이 나 최고위원 중심으로 결집하는 흐름”이라는 전문가의 분석도 소개했다. 한국의 국민들은 깜짝쇼에 잠시 속지만, 장기적으로는 정신을 차리는 수준의 민주시민은 되었다. 한국의 국민들을 골빈 군중으로 착각하는 정치꾼들은 모두 민중과 역사에 의해 심판될 것이다.

 

사실 이석연을 띄우는 것은 누구의 공작인지 모르지만, 범우익진영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조선일보의 “나 최고위원의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는 것과 달리 스스로를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로 주장하고 있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박원순 변호사에게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가 민심의 정확한 반영일 것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실시한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전 처장은 지지율 24.6%를 얻어 박 변호사(55.5%)에 크게 밀린 여론조사도 대체로 정확한 민심일 것이다. 다자대결 조사에서 박 변호사 28.4%, 나 최고위원 25.9%, 이석연 3.0%. “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한 지 하루밖에 안 된다”는 이석연 변호사의 변명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 이석연 변호사는 법제처장을 하면서 별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받는다. 이석연 변호사가 스스로 '범여권 후보' 운운하면서 조급한 정치게임을 하는 모습도 보기에 흉하다.

 

뿌리가 가장 깊은 한나라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여당의 자멸상태를 명확하게 증거한다. 깜짝쇼로서 거짓과 위선으로 포장된 인물을 서울시장으로 내는 것은 한국정치판에 악업을 쌓는 것이다. ‘당내 인사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한나라당의 패배주의 자체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한나라당을 쇠락시키는 첫번째 요인이 될 수 있다. 나경원이나 전여옥 정도면, 찌질한 한국정치판을 감안하면, 서울시장에 적합한 여걸들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박원순과 같은 검증되지 않은 자선가에게 나경원 의원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낡은 구두를 신고 서민 아파트에서 산다며 서민행세를 하는 박원순은 정치판에서 몇 달만 시달리면, 흉측한 위선자로 판명될 수도 있다. 그의 정체만 밝히면, 박원순은 한나라당에겐 가장 상대하기 쉬운 후보가 될 수 있다. 한나라당은 정공법을 택해야 한다.

 

오세훈 시장이 너무 성급하게 시장직을 내건 것은 전략적으로 잘못된 것이지만, 그래도 그는 무상급식이 가진 망국적 악영향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과감하게 지적한 명분은 남겼다. 한나라당은 무상복지의 폐해와 싸운 오세훈의 정신을 되살리는 운동을 다가오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해야 한다. 서울시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의 국민들은 민주당/민노당/민노총 등 좌익패당이 강행해온 무상복지의 군중미혹이 가진 폐해를 이미 충분히 감지하고 있다. 무상급식이라는 얄팍한 정치적 꼼수로써 군중을 미혹하려는 좌익세력과 혈혈단신으로 싸운 오세훈의 애국정신을 한나라당은 땅에 떨어지지 않게 열심을 내어야 한다. 좌익패당과 같이 복지팔이에 나선 한나라당의 정치꾼들도 이제는 자신들의 조잡한 정치의식을 반성하고, 무상복지로 망해갈 이 나라를 걱정해야 한다. 그 구체적 방법은 나경원과 같은 당내 인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워서 오세훈의 명분을 되살리는 것이다.

 

한 네티즌(조갑제닷컴의 조약돌)의 “특정 정당의 안정성이나 연속성은 일단 그 정당에 속한 구성원, 정치인들이 당을 이탈하지 않고 과거에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에도 그 정당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확신을 국민들에게 얼마나 심어주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한나라당은 나경원 의원으로 충분하다. 나경원 후보가 이순신 장군의 남은 12 척의 배임을 왜 모른단 말인가!”라는 지적은 일리가 있다. 그 네티즌의 지적처럼, 언론에 의해 급조된 여론조사 결과에 휘둘려서 정치적으로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외부인사를 허겁지겁 영입하여 서울시장 후보로 옹립하려는 여당의 발상은 정당정치의 기본적 근간을 부인하는 치졸한 정치게임일 뿐이다. 이념과 신념을 잃은 여당의 가장 큰 악은 무기력증과 패배주의이다. 거대한 덩치와 국민의 지원을 스스로 포기하고 좌익세력에게 굽실대는 한나라당이 국민들의 눈에 매력있겠는가?

 

한나라당이 당내 인사인 나경원 의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우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책임정당이 되는 것이다. 한국정치판에서 가장 악질적인 폐해는 바로 책임정치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당명을 수시로 바꾸는 김대중-노무현 패당의 악은 바로 국민을 잠시 깜짝쇼를 사기를 치고 당명까지 바꾸어버리는 ‘먹튀정치’이다. 오늘날 좌익패당이 노선과 정책이 다른 정당들까지 얼싸안고 야바위와 같은 후보단일화를 하는 야합정치도 모두 무책임한 민주팔이들의 민주주의 파괴행위다. 한나라당은 외부인사들을 당내로 끌어들여서 경선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를 내어야 한다. 이석연이 범여권후보 운운하면서 한나라당에 들어가가 않겠다고 하는데, 그런 무책임한 정치꾼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말아야 한다. 정당은 인기가 없어도 정당의 이름으로 정면승부를 해야 한다. 한나라당에 모자라는 점은 바로 종북좌익야당들과 정면승부를 하지 못하는 비겁함이다.

 

차기 총선과 대선을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은 당내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내세우는 게 정답이다. 특히 나경원 의원이 이미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상황에서 무엇 때문에 외부인사에 기웃거리는가? “한나라당의 대선후보는 항상 바깥에서 나타난다”는 농담이 있다. 그것은 한나라당이 주인 없는 정당임을 반증하는 나쁜 여론이다. 180여석의 거대여당에서 서울시장 하나 내세울 수 없다면, 어떻게 차기 총선과 대선을 치르겠는가? 한나라당은, 종북좌익세력에게 적극적으로 싸우지 못한 죄악은 있지만, 종북좌익세력처럼 반란적이고 반역적이지는 못한 정당이 아닌가? 이번에 나경원 의원을 내세워서 서울시장 선거를 열심히 치르면서, 단결력과 자신감을 한나라당은 키워야 할 것이다. 반역세력도 이렇게 날뛰는데, 왜 한나라당은 중도얼간이들이 되어서 유명무실한 정치집단으로 전락해있는가? 한나라당의 어정쩡한 자멸극이 보기에 흉하다.

 

나경원은 무기력증과 패배의식에 빠진 한나라당에 재활의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스스로 이념을 포기하고 좌익정당에 휘둘리는 한나라당의 모습은 마치 동네깡패에게 웰빙족 아이가 당하는 꼴이다. 한나라당은 국민들이 준 권력을 구사하지 못해 인기를 잃고 폐기 처분되는 비겁하고 불의한 집권당이다. 한나라당에 모자라는 덕목은 정의와 용기이다. 한줌의 불의하고 반란적인 종북좌익세력에게 쩔쩔매는 한나라당을 보면서, 나라의 안보와 장래를 걱정하는 국민들은 오만정이 떨어지는 것이다. 비겁함과 불의함 때문에 국민들이 싫어하는 한나라당은 깽판군중들에게 굽실대는 추태를 종종 보인다. 이번에 나경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워 당당하게 정면승부 하면, 한나라당에겐 패배해도 성공하는 정치게임이다.

 

[조영환 편집인]

 

 

2011/09/19 [08:26]

http://www.allinkorea.net

댓글목록

유월님의 댓글

유월 작성일

위 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한나라당 정공법으로 나가서 나경원의원 추천하고,
나의원은 아주 명확히 우파발언(반 무차별무상급식, 반 종북,등)을 하면
당연히 이길 것입니다.
급식 투표에서 얻었던 25%는 기본 확보할 것으로 사료됨.

얼마 전 이태원에서, 어느 아주머니가 동료 상인들에게
나경원을 찍어야 한다고 열심히 말하는 것을 듣고 동조해 주었습니다. 

이 판국에 한나라당은 석연치 않은 이석연과 섞이거나
타협하는 모습을 보이면 망합니다.
모든 인생 삶이 그렇듯이 자기의 고유한 색깔을 포기하는 자는
결국 망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나라당은 그렇게, 더 망할 것도 없을 정도로 망해왔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참으로 서울시장선거후보자도 그렇고 다음 대선후보자도 그렇고 100% 진성우익은 없는것 같습니다.

나경원은 우선 우익적 신선감은 일부보이나 지난날 이명박 선거 켐프에서 일조했고 또 이명박의 BBK를 옹호발언인듯한 "BBK는 맞는데 주어(이명박이란)가 없잖는가?"라고 했지요! 실체의 진실을 잘 모르고 했다면 몰라도 알고도 그렇게 말했다면 적절하지 않아 보이네요!

  그나저나 이러한 기준까지 따진다면 뽑을 사람이 없으니 어찌할꼬?????????????
그래도 빨갱이 뽑는거 보단 더이상 신선한 진성우익이 나타나지 않으면 차선의 인물이라도 선택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아이쿠, 골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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