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9-17 00:56
글쓴이 : 최후승리
조회 : 135 추천 : 19 |
먼저 오늘의 500만 야전군 발대식이 있기까지 노심초사 수고하신 지 박사님을 비롯 지휘부,고문단 어르신들,모든 애국지사님들께 충심으로 감사를 올림니다.
6.25 당시 낙동강의 필사적 전투로 적의 남하를 저지하고 인천상륙작전과 동시에 북진을 감행했던 전사가 재현되고 있읍니다.
지금 국민들은 혼돈 가운데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흐려졌고 옳은 줄 알면서도 행동하는 용기를 잃어가고 있는 때에 정치인과 국민 각자가 정신을 차려 국가를 제위치로 돌려놓을 수 있는 길은 첫째가 반공이요, 둘째도 반공이요, 셋째는 멸공이라 믿읍니다.
국론을 지리멸렬케 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될대로 되라','어떻게 되겠지' 하는 자포자기와 '나만 살면 된다'는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국가라는 공동체의식,단결의 구심점이 6.25 세대는 물론 젊은층 가운데 형성되는 것도 반공과 멸공밖에는 없다 봅니다.
크고 작은 사안들을 내걸고 찬반을 가르려 하는 저들의 함정에 더이상 말려들지 말고 지금의 거의 모든 분열,불신,혼돈,갈등의 원인이 공산주의의 대남전략임을 이해하여 근본적 대응을 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겠읍니다.
500만 야전군의 사명이 이것이며 이 사명에 충실할 때 분명코 대한민국이 청소되어 가리라 믿어 의심치 아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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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19065)을 읽어 주신 벽파랑님,
이 가운데 매우 중요한 개념이 있기에 한 말씀 올립니다.
이념에 있어서는 선과 악, 정의와 불의로 구별하곤 하지요.
선은 악을 먼저 공격하지 않습니다.
선을 지키고, 가르치고, 행함 자체가 악을 이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 투철한 반공주의에도 불구하고
경무대를 걸어 나가신 것은 부정부패가 직접적 원인이기도 하지만
이 대통령의 군사에 대한 세부적 실무지식 결여가
북의 대남공작을 수월케 하여 반공에 균열이 생겼고 이 틈에 용공세력이 자라나
국정전반에 파고 든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보여 집니다.
자유민주주의는 그 체제, 시스템의 우월성으로 이미 공산주의를 이긴 것이며(승공),
한치의 허점도 없는 철저한 반공은 공산주의의 자연스런 몰락으로 이어집니다. 이른 바 멸공이지요.
6.25이후라도 그랬더라면 지금 한국은 통일의 행복을 누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승공이란 단어는 필요치 않으며 이는 지구촌 전체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반공을 반복 언급한 것은 공산주의의 해악이 너무 커서 이를 강조하기 위함이며
반공이 국민대청소의 정신적 뿌리, 비장의 무기, 승리의 열쇄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초심을 지켜 나가다 보면 목표는 어느새 다가오고
성공과 승리를 맞이하게 마련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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