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의 다문화 혼혈정책의 열혈 전도자가 
야전군 지휘부에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유월님 말씀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지휘부 가까이 라니요..

마치 제가 지휘부의 인물이라도 되는것 처럼 근거도 없이 말씀 하시면 곤란합니다.

500만 야전군의 일원이 단 하루참석해서 봉사했다는 것만으로 지휘부 운운하시면 안됩니다.

큰 결례입니다.

도도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문화 정책의 경험과 시련을 통해 부정적이 된 선진국가나 다른 수많은 대부분의 반다문화 정책을 추구하는 국가들의 실례는 결코 무시될 수 없습니다.
이 나라가 옳은 정책을 얼마나 추구했는지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있으면
공감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다문화 세상을 추구하는 데에도 소모되는 국가의 힘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언제 이 소모적인 정책이 끝날지 그 끝을 헤아릴 수도 없습니다.
반다문화 정책은 설득력 넘치는 근거를 수없이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도도님의 지론에 경의와 응원의 마음을 표하는 바입니다.
탁월하신 신념이십니다.

도도님..어느 개인의 견해를 전체의 견해라고 단박에 정의해서 몰아세우면 안됩니다.
이런 것은 철저하게 지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문화 가정에 관련해서 저의 견해가 반드시 님의 견해와 일치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각기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저의 견해는 저의 견해로 존재하고 님의 견해는 님의 견해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누군가의 견해로 일치를 시키려면 무리가 따릅니다.
그리고 일단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저런 견해가 있다는 것을 확인 했다는 것으로 더 이상 언급이 없었으면 합니다.

만일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 심각한 불만이 있다면 관련 행정이나 각단체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저에게 호소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 저와 논쟁을 해서 얻으실 만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이곳에서 논쟁이 더 중요할까요?

인류애와 박애정신..이것에 국적과 인종의 구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차별은 안됩니다. 절대로 차별은 안됩니다.

500만 야전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린아 벽파랑 금강야차 소강절님과 같은 젊은층 확보입니다. 

이것에 매진해야 합니다.

상대에 대해서 서로 모를 때 오해와 갈등의 소지가 매우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목적이 분명하지 않을때와 역할과 책임이 분명하지 않을 때

오해와 갈등의 소지가 매우 크다고 봅니다.

저의 역할에 대해서 틈틈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애국은 단순한 감정이나 마음만으로는 완벽하지 못하지요.

구체적인 결과물을 선보여야합니다. 그것이 없으면 스스로가 괴로워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역량에 맞는 자신의 주어진 현실속에서의 변함없고 꾸준한 애국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저는 저의 역량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무례하게 능력도 없이 여러 애국동지들에게 피해를 준다거나 오해를 가져오게 하거나

그러한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허락되는 여건속에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뒷편 후미에서 따라가고 싶을 뿐입니다.

그러니 불필요한 상상이나 염려..이런 것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는 일단 선배님들의 명령에 잘 복종하고 따라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