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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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장 작성일11-09-17 17:06 조회1,39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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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는 살인 강도범을 잡기위해 길목을 지키고 숨어 잠복근무에 들어가고,
숙주 몸 속에 파고 든 '갈고리촌충'은 일단 잠복기에 접어들어 체력을 단련한다.
새로 들어간 숙주의 서식 환경을 연구하고 적응하고 터를 잡아 집을 짓는다.
숙주의 몸을 뜯고 피를 빨고 자양분을 흡수한다.
몸을 키우고 독소의 농도를 높이고 주위을 빨갛게 물들인다.
쥐가 쥐구멍으로 들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듯
숙주 속으로 들어간 갈고리촌충은 흔적도 없는 듯이 위장한다.
언제 숙주 속으로 들어갔느냐는 듯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숙주 속의 갈고리촌충은 지금 한창 바쁘고
할 일이 많코
생각이 많코
연구가 많코
나치 작전참모가 밤 샘하며 키예프 침공계획 짜듯이
첨예한 정밀도로 계산하며
주판 알을 튕겨보고
전자계산기 키판을 두드리면서
실핏줄을 갉아 먹고, 간을 파먹고, 염통을 뜯어 먹을 생각에 몰두 할 것이다.
숙주를 통째로 먹어버릴 기대감에 살이 떨릴 것이다.
숙주는 갈고리촌충과 한몸이고
갈고리촌충은 숙주와 이미 한몸이다.
좌익의 숙주가 돼 버린 안철수에 잠복기가 도래하니 갑자기 조용해졌다.
원래 잠복기는 조용한 것이고,
감염되지 않은 듯이 보이는 것이고,
아무런 일이 없었던 듯이 보이고
별 일 아닌 듯이 보이고
평범한 듯이 보이고
건강해 보이고
바람 없는 호수처럼 잔잔해 보이나
물 밑에선 갈고리촌충에 뜯어 먹히느라 엄청 바쁠 것이다.
이 나라에 안철수류 숙주가 몇백, 몇천이며
전교조 강령 아래 알 까고 부화하고 양육되는 숙주가 몇십, 몇백 만이냐.
잘 생각해 보면 가련한 숙주이고
세상을 몰라도 한참 모르고 정말 모르는 철부지 숙주이며
교과서는 알아도 뒷골목은 모르는 헛똑똑이 숙주,
그대 이름은 잠복기에 들어간 숙주다.
500만 야전군이 좌익의 알과 유충과 성충, 노충을 가리지 않고 차근차근 밝고 소각하고 청소 할 것이다.
국군 포병이 밀리 단위 정밀한 격자 그려놓고 융단포격 때리듯이다.
숙주 몸 속에 파고 든 '갈고리촌충'은 일단 잠복기에 접어들어 체력을 단련한다.
새로 들어간 숙주의 서식 환경을 연구하고 적응하고 터를 잡아 집을 짓는다.
숙주의 몸을 뜯고 피를 빨고 자양분을 흡수한다.
몸을 키우고 독소의 농도를 높이고 주위을 빨갛게 물들인다.
쥐가 쥐구멍으로 들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듯
숙주 속으로 들어간 갈고리촌충은 흔적도 없는 듯이 위장한다.
언제 숙주 속으로 들어갔느냐는 듯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숙주 속의 갈고리촌충은 지금 한창 바쁘고
할 일이 많코
생각이 많코
연구가 많코
나치 작전참모가 밤 샘하며 키예프 침공계획 짜듯이
첨예한 정밀도로 계산하며
주판 알을 튕겨보고
전자계산기 키판을 두드리면서
실핏줄을 갉아 먹고, 간을 파먹고, 염통을 뜯어 먹을 생각에 몰두 할 것이다.
숙주를 통째로 먹어버릴 기대감에 살이 떨릴 것이다.
숙주는 갈고리촌충과 한몸이고
갈고리촌충은 숙주와 이미 한몸이다.
좌익의 숙주가 돼 버린 안철수에 잠복기가 도래하니 갑자기 조용해졌다.
원래 잠복기는 조용한 것이고,
감염되지 않은 듯이 보이는 것이고,
아무런 일이 없었던 듯이 보이고
별 일 아닌 듯이 보이고
평범한 듯이 보이고
건강해 보이고
바람 없는 호수처럼 잔잔해 보이나
물 밑에선 갈고리촌충에 뜯어 먹히느라 엄청 바쁠 것이다.
이 나라에 안철수류 숙주가 몇백, 몇천이며
전교조 강령 아래 알 까고 부화하고 양육되는 숙주가 몇십, 몇백 만이냐.
잘 생각해 보면 가련한 숙주이고
세상을 몰라도 한참 모르고 정말 모르는 철부지 숙주이며
교과서는 알아도 뒷골목은 모르는 헛똑똑이 숙주,
그대 이름은 잠복기에 들어간 숙주다.
500만 야전군이 좌익의 알과 유충과 성충, 노충을 가리지 않고 차근차근 밝고 소각하고 청소 할 것이다.
국군 포병이 밀리 단위 정밀한 격자 그려놓고 융단포격 때리듯이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좋은 비유의글,참으로 훌륭합니다.
우리 500만야전군이 청소해야할 1차 목표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