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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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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證人 작성일11-09-15 13:15 조회1,541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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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革命) / 미국의 원조물자를 배급받던 시절, 정치인들과 관리들은 그 배급품마져 빼 돌리는 최악의 부정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한 시대였다. 보다 못한 일단의 군인들이 세상을 바꿔보고자 혁명을 일으켰다. 아래는 혁명위원회가 제시한 혁명공약 중 제 3항과 4항이다. 이 공약 내용을 음미해 보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가 있다.

" 이 나라 사회의 모든 부패와 구악(舊惡)을 일소(一掃)하고 퇴폐(頹廢)한 국민도의와 민족 정기를 다시 바로잡기 위하여 청신(淸新)한 기풍(氣風)을 진작(振作)시킨다."
"절망과 기아선상(飢餓線上)에서 허덕이는 민생고(民生苦)를 시급히 해결하고 국가자주경제 재건에 총력(總力)을 경주(傾注)한다."


혁명이 일어나자 시민들과 학생들은 만세를 부르며 환영했고, 깡패들과 춤바람 난 여인들 등 구습에서 깨어나지 못한 범법자들은 된서리를 맞았다.


당시 지식인들의 대표시사잡지인 "사상계"의 5.16혁명의 당위성을 설명한 내용이다.
내용을 음미해 보면 당시 상황을 짐작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 글의 주필은 장준하 교수다.


국가 개조(改造) / 박 대통령은 군복을 벗고 국민들의 신임을 물었다. 국민들은 그를 믿어 보기로 하였고, 그는 혼신(渾身)의 노력으로 국가개조 작업에 돌입했다.
계획하고, 지시하고, 확인하고, 성과를 측정하고는 또 다른 계획을 세우고.... 그의 발 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었다.


솔선수범(率先垂範). 국민총화(國民總和) / 그는 농부의 아들로 언제나 농민들 곁에 있었다. 그리하여 국민들과 한 마음 한 뜻을 이룬 것이다.


애민애족(愛民愛族) / 국민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그 현장을 직접 찾아 다니녔다. 여려운 사정을 확인하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져 주었다. 그리고 보다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교육입국(敎育立國) / 가난한 집 아이들을 위해 각 산업체마다 야간학교를 개설토록 하고 정부가 지윈에 나섰다. 이른바 주경야독(晝耕夜讀), 아이들은 낮에는 일 하고 밤에는 책을 읽었다. 비록 공짜로 뭘 해 줄 수는 없어도 노력하는 아이들에게는 힘 닿는데까지 도와주고 싶었다. 그것이 복지이념이다. 복지란 형편에 따라 차츰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것이지, 어느 날 느닷없이 "우리가 잘 살게 되었으니 오늘부터 고기먹자!" 라는 발상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세계 정상(頂上)들과 / 비록 가난한 나라의 대통령, 전용기 한 대 없어 남의 나라 정상의 배려로 보내주는 비행기나 전세기를 타고 다니는 형편이었지만 그는 언제나 비굴하지 않고 당당했다.


망중한(忙中閑)


[업적 1] 국민정신 개조(改造) / 새마을 운동은 국민들 중에 낡고 피폐한 정신을 근면성실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신으로 개조하는 국민운동이었다. 할 일이 없어 술과 노름에 찌든 국민들에게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자"며 채근하여 가마니 짜기, 농경지 정리, 마을길 쓸기, 퇴비증산, 등 다양한 형태의 스스로 일하는 풍토를 만들어 나갔다. 이런 국민정신 개조야말로 조국근대화의 밑거름이 되었다.


[업적 2] 치산치수(治山治水) / 산에 나무를 심고 강에는 댐을 만들어 물을 가두었다. 농업이 주업인 나라에서 하늘만 쳐다보고 농사짓는 수동에서 자연재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결국 나라를 바꾸었다. 가뭄과 홍수 피해가 확 줄었고, 쌀이 남아도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


[업적 3] 물류혁명(物流革命) / 산업시설은 피요 이를 순환시키는 동맥은 고속도로와 철도다. 이 또한 조국근대화의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 유력 정치인이 가면을 쓰고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 드러누워 훼방을 놓았으나 박 대통령의 의지를 꺽지는 못했다. 그래서 독재자라는 소릴 듣고 공사현장에 드러누워 훼방 놓던 자는 민주화의 화신이 되었지만 국민들은 다 안다. 무었이 옳고 무엇이 그름인지를 -


[업적 4] 중화확공업(重化學工業) 입국(立國) /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10대 수출국으로 우뚝 섰다. 선지자 박정희가 없었더라면 감히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혁명 당시 우리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난한 나라, 저 아프리카 빈민국들만도 못한 나라였슴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토 달지 마라.


이 충무공 탄신 434주년 제향(祭享 /1979년 4월 28일) / 박 대통령은 선열들의 얼을 기리는데 소홀함이 없었다. 특히 이 충무공을 존경하여 매년 영전을 찾았는데 이것이 마지막 인사가 되었다.
전국적으로 허물어지거나 없어진 문화재와 사적지들을 보수하고 복원하여 후세들이 자부심을 갖고 귀감이 되도록 힘 썼다. 이것이 다섯번째 업적이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업적을 다 열겨하려면 끝이 없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다섯가지 대표적 업적이다.



댓글목록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

절제된 기백  타고난 지도자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이러한 지도자의 탄생을 우리는 진정 사모합니다. 500만 야전군 시대에 우리 시스템 클럽부터 자정되고, 나라 안암팍이 깨끗하게 재정비되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빕니다.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5천년 가난을 물리치고
조국근대화를 이룩하시며
하면 된다는 신념을 심어 준
하늘이 내린 위대한 지도자.

그가 아니었으면 지금 우리는 적화통일이 되어
북한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나는 오늘도 이 글과 사진을 보며
눈에 눈물이 납니다.

보고싶습니다.

박대통령 각하.

개혁님의 댓글

개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성령님과 동감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사진중에 깡말라 보이는 박대통령의 사진("1.성실하게 배워서 착한사람이되자","2.힘차게 노력하여 나라의 일꾼이되자"란 교훈 밑의사진)을 보니  지금 이 늙은이의 눈에는 눈물이 납니다.

대통령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얼마나 고민속에 숙고하고 살아왔길래 새까맣고 깡마른 얼굴 아닙니까?
그만큼 그당시엔 현장방문으로 피로를 잊으면서 산업역군을 다독이고 독려를 했지요!

증인님의 좋은자료 옮겨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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