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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내용을 분석해 보면 수도권이 46만호, 강원·충청지역이 22만호, 호남지역 34만호, 영남지역 60만호다. 수도권은 전체 인구의 2분의 1을.. 영남권은 5분의 1에 불과한데 오히려 정전 호수는 수도권의 한배 반이니 정전에도 가진자와 쥔자(계급적 차별) 우선의 원칙이 적용된 듯.. 한심한 국가행정의 방자함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11-09-16 08:10

東素河님 간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유비무환을 강조하시던 어른이 그립지요.

국회 국방위원회 송영선 의원(미래희망연대)이 15일 일어난

정전에 대해 ‘북한의 소행이 99%’란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송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어제 인천공항 관제체제혼란, 오늘 전국 도처에서

30분마다 순환정전, 250개 신호등체제 교란, 지역마다 휴대폰장애, 모두가 별개의

사고가 아니다”라며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의한 혼란가능성이 거의 99.9%”라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또 “(이날 정전은) 농협전산망교란, 2009년 7월 디도스

(DDos)교란과도 같은 성격”이라며 “전세계 IT 최강국 중 하나인 우리나라지만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처는 극도로 부실하고 속수무책”이라고 적었다.

 

그는 또 “사이버테러 능력강화는 김정일의 2012년 강성대국화의 제1핵심사업중 하나”라며 “

우리보다 뛰어난 해킹부대 전문가들을 2003년부터 국가사업으로 키워왔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의 주장이 전해지자 몇몇 네티즌들은 “지식경제부가

끊으라고 했다는데 그게 북한인가”라며 의문을 전했다.

 

몇몇 네티즌들이 ‘도라이’등의 거친 표현을 쓰자 송 의원은 “정확히 내 분석의

문제점을 지적할 능력도 근거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도라이라 부르는 것은

무엇이냐”며 “혹시 김정일 지령으로 우리 한국에 오셨나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빨갱이척결님의 댓글

빨갱이척결 작성일 11-09-15 21:05

그 거친 표현을 쓴 네티즌들...혹시 진보연대나 한대련 등에서 근무하는 네티즌들이나 그 단체 소속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태의 원인을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늦더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위가 끝났다(?)고 판단하여 발전소 가동을 한꺼번에 중단하고 점검을 했다??
이건 대단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정전 조치한 ‘한국전력거래소’는 독립법인이라는데 어떤 곳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1664

정전 조치한 "한국전력거래소"...???  지경부가 끊으라고 지시를 했다..?

작은 아파트 단지에도 전력이 잠시 끊길때는 자체방송에 미리 예고를 주는게 상식 일찐데...

감히 대한민국 전역에 순환정전(?) 시키는데 사전 예고도 없었다....?? 

송영선의원의 발언에 상당한 근거가 있어 보이는데...  한전과 전력거래소 결정 상부 라인에 있는

자들이 누구누구인지 한벚 철저히 배후와 실행한 원인을 조사해 보아 한다고 보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