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사태,시장선거를 앞둔 좌익의 음모일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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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1-09-15 23:17 조회1,392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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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좌익의 음모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을 성나게 해서 집권당에 대한 불신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번 정전사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화나게 했고,
엘리베이터에 갇힌 시민들, 교통신호가 마비되어 혼란을 겪은 시민들은 물론,
신선식품을 취급하는 모든 업체는 정부에 극도의 반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경기가 안풀려서 화가 나 있는 시민들인데,
장사까지 못하게 했으니 그 심정은 오죽했겠습니까!
이번 사태는 절대로 그냥 넘어갈 사태가 아닙니다.
송영선 의원의 말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그리고, 한전 발표를 보면, 저녁 8시에 복구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정전된 한 지역을 8시까지 기다리게 했다가 복구를 하는 게 맞지,
그 한 곳에만 피해를 주기 싫어서(?) 메뉴얼에 따라(?),
서울 전 지역을 순환하면서 30분씩 골고루(?) 정전을 시켰다고 합니다.
대체 그 메뉴얼이라는 것은 누가 만들었고, 언제 만들었으며,
저녁 8시라는 복구 시간이 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저울 전지역에 골고루 피해를 주어야 한다는 메뉴얼이 과연 정상적인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그리고, 순환정전을 결정했다면, 충분히 예고를 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예고조차 없었습니다.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순환정전..? 참으로 단 한차례도 듣지도, 경험도 못한 새로운 용어에 새로운 정전시스템인 모양이네요...
좀 이상한 생각이 드는 것은 분명한데... 이 실행은 누가 발의를 했으며 결정은 누가 했으며, 이 실행에
누구누구가 연결이 된 사항인지 그 원인과 배후를 철저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뉴스를 보니, 한전에서 해명하기를, 발전기 점검 계획은 이미 1년 전부터 있던 계획이라고 하더라구요,,
9월이면 날씨가 서늘해져서 전력수요가 줄기 때문에 발전기 가동을 중단해도 된다고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일기예보를 통해서 무더위가 늦게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사실은 전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걸 한전만 몰랐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한전이 비겁한 변명으로 국민들을 속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Karis님의 댓글
Karis 작성일이번 정전은 전력거래소의 수요예측실패가 불러일으킨 정전으로 보입니다. 발전소정비는 이미 1년전에 계획이 되어 연초에 확정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일어난 일로 보이고, 기술적인 사항이 많아서 이해하시기는 어려우실거라 여겨지지만, 한전의 해명이 사실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