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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미군의 정신적인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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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11-09-12 12:15 조회1,43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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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차대전 당시의 일본계 미군 일명 二世부대 (100대대) 가운데는  B중대 2소대장을 맡다가 그 이후 유색인종으로서 최초로 1대대 대대장이 되었던 김영옥 대령이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수여한 Legion d`Honneur medal을 비롯하여 받은 훈장만 무려 19개..나이와 인종 그리고 계급을 초월해서 그가 모두로 부터 존경받고 특히 일본계 미국인들의 영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가장 위험한 시기 가장 위험한 장소에서 함께 해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하에 대한 사랑..동료애 그리고 애국심 이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던 인물이라고 생각됩니다. 2005년 사망한 그는 하와이의 펀치볼 국립묘지 100대대 묘지에 모셔졌다고 합니다.

-봉분이 없는 펀치볼 국립묘지-




-김영옥 대령의 활약 모습-

<좌측, 철모 쓴 김대령>



<선두열 맨우측에서 두번째>





<6.25 당시 포탄을 건네는 모습>


< 독일군과 싸우던 100대대>





100대대 (One-Puka-Puka 대대 마크)





<이탈리아에서 훈장을 받는 김대령>




<100 대대 교육中>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죽어도 박사님 좋은글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국방일보 www,kukbang.dema.mil.kr의 기획씨리즈에 가셔서 "아름다운 영웅김영옥대령"에 가시면  2차대전과 한국전에 참가하여 이룩하신 김대령의 공헌을 자세하게 읽을수 있습니다. 
수년전일본계 미국인 혼다의원이 발의하여 통과된 일본군전쟁위안부에 대한 안건 통과에도 일본정계의 완강한 로비를 물리치게한 일본계 미국인 참전전우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김대령의 인품과 지도력의 결과라고 합니다.  고히 영면하소서 김대령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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