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전도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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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1-09-09 22:40 조회1,345회 댓글1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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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에 정진하시는 어르신께서 저에게 많은 메일을 보내 주셨습니다.
정성어린 멜 들이지만 그 중에 혹시나 개인적으로 보내신 친전 내용이 있을까 하여 찾아 보았지만 모두 벌크 혹은 지 만원 박사님을 통하여 최근글에서 본 내용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보내시는 편지가 아닌 이해 못할 것 들이 끼어있는 편지들은 스스로 걸러져서 스펨처리 될 것이니, 그렇게 알아 달라고 이해를 부탁 드렸습니다. 두차레에 개인적으로 제가 회신을 통하여 알려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죄송합니다 모든멜은 삭제하였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라며 어르신이 멘트를 보내주셨습니다. 아직도 뭔가 못내 코뮤니케이션이 안 된 것 같아서 제가 고민하였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또 편지를 드릴까 하다가 공지의 이 공간을 통하여 몇자 내용을 서로 전하는것이 앞으로도 회원들 간의 교통과 소통을 위하여 이해를 돕는데 좋을 것 같아서 몇자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애국을 위하여 시스템에 왔지만, 우리는 때로, 아니 서로, 이름도, 성도 모르며, 얼굴없이 이런말, 저런말, 급기야는 때때로 격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말 까지를 나누는 사람들 입니다.
그래서 이멜을 주고 받을 때에는, 적어도, 서로의 인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혹,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갑자기 불쑥 많은 편지들이 수없이 들어오면, 아무런 인사도 없이...
개인적으로 서로 멜을 나누는 일은 너무나 기대하는 바 좋은 일이지만, 아무런 이해를 구하지 않고, 많은 양의 벌크 메일을 무작위로 보내시는 것은 개인과의 관계보다는 편의에 맡겨진대로 님이 사용하시는 저의 개인정보의 누출사용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개인과의 소통이 애국야전군으로서의 정렬을 위하여 우선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결속이 결국 우리를 동아리되도록 매 주는 튼튼한 띠가 되어 간다고 봅니다. 예컨데 현우님이 박병장님에게 멜로 서로 가깝게 교신하는 모습등이 바로 그러한 모습일 것 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이렇게 오래 오래 가야하는 애국동지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컨데, 시스템을 통하여 어느 어른이 좋은 뜻을 가지고 계심으로 교통하고자 하실 때에는 우선 멜을 보내시던지 공지를 통하여 앞으로 시스템의 긴밀한 관계증진을 위하여 ...이렇게... 이렇게 연락하고픈데 괜찮으시겠읍니까? 등의 무슨 접근서술이 있고 내용을 보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 입니다.
이러한 절차와 이해를 넘어서 어느날 "갑자기 (all of sudden)" 밀어닥치는 메일들을 보면 당황합니다. 이에 곧 바른 저의 실명 (real name)과 더불어 설명을 드리면서 부탁을 드렸는데 회신도 없으셨다가 다시 그런 벌크를 보내셔서 다시 설명을 드렸더니 이번에는 전후 아무런 내용도 없고 자신의 소개도 없으시면서, 대단히 사무적으로, "죄송합니다 모든멜은 삭제하였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라는 내용과 함께 멜을 마감하셨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뭔가 소통이 안되고 말씀드리지 아니한만 못하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좀 더 인간적이고 따뜻한 이해와 관계증진을 위하여 서로가 더 좋은 브릿징을 이루자는 뜻에서만 드리는 말씀이오니 오해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엉터리 전도님의 평소 헌신과 애국동지들을 배려하시는 좋은 모습들을 지 박사님을 통하여 몇 차레 알고 있습니다. 법정에 오신 어른들의 식사비를 모두 책임지시는 이러한 일들 등 입니다. 너무 감사하고, 또 그러한 따스한 손길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어르신의 배전의 사랑과 힘찬 애국에로의 정진에 늘 우리 하나님의 도우심이 크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장애들이 있을지라도 어르신의 높은 뜻 이루시려는 헌신에 만배로 도우시는 환경들로써 삶이 늘 부요하시고 은총충만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막사리 올립니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멀리 미국(워싱턴 주)에 계시는 오막사리 韓 선생님의 글을 읽자니,
'이는 바로 내 글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의 필명은 '엉터리 전도사'라 했지만, 사실은 시스템클럽의 '진짜 전도사' 입니다.
대단하신 동지애를 갖고 계신 지만원 박사의 우군이자,
여러 회식 모임에서는 일본 말로 '아도'의 주인공이기도 한 '선의의 전도사'였습니다.
기왕, 오막사리 선생님의 말씀이 계셨으니, 저도 첨언 한다면,
1>. 왜, '엉터리'라고 선입감에 거부반응부터 들게 하셨습니까?
개명(改名) 했으면 합니다.
2>. 왜, 2~3회나 읽은 내용들을 E-mail로 따로 보내 주십니까?
그래서 '엉터리 전도사' 명의의 E-mail은 읽지도 않고 지워버리곤 합니다. 양해되길 바랍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김 선생님 그랬군요. 잘 알겠습니다. 늘 강건하소서.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엉터리전도사님은 500만 야전군 4명의 대표 중 한 분입니다. 오막사리님은 야전군 발기인이십니다. 500만 야전군에 가입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이-메일의 도사인 엉터리전도사님이 메일을 보내 시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메일주소를 어찌 알았느냐,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될 것입니다. 이-메일이 없는 분들에는 일반 우편물로 시국을 전달할 것입니다.
반면 엉터리 전도사님은 500만 야전군에 관한 한, 이름을 "야전군 전도사" 정도로 하여 처음 접하는 분들이 놀라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저도 계속 이메일을 받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정확히 누군지는 모르고 야전군 진행본부에 계신 한분일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박사님 말씀대로 엉터리란 말보단 '야전군 전도사' '반공전도사' 등 긍정적 닉네임으로
변경이 되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름을 짓게된 속뜻은 독자가 알지 못하는
더 심오한 뜻이 있을수 있겠지만 일단 듣기에 거부감이 없는게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시스템에서 글을 쓸 정도면 엉터리 전도사가 윤명원 대표인지 정도는 충분히 아실텐데.
모임에서 늘 식사 대접하시고, 호방하게 생기신분.
또, 그 정도 위트, 센스 넘치는 필명을 수용하지 못한다 ?
객관적으로 상식적으로 수준이하로 밖에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면 오막사리는 또 뭐여 ?
자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이 무슨 큰 자랑이라고.
남의 인격, 자유를 함부로 침해, 왈가왈부 하는것, 공익에 저해되는 행위로 사료 됨.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객관적으로 상식적으로 수준이하로 밖에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면 오막사리는 또 뭐여 ?
자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이 무슨 큰 자랑이라고.
남의 인격, 자유를 함부로 침해, 왈가왈부 하는것, 공익에 저해되는 행위로 사료 됨>
海眼님
위 오막사리님의 조심성있고 사려깊은글을 잘 읽어보셨다면 위와 같은 님의 글 표현이
더 이해되지 않고 사려깊지 않은 생각이 들지 않는지요? 제가보기엔 오막사리님의 위글에서
인격을 침해하는듯한 글이나 뉘앙스는 조금도 발견한곳이 없습니다만..
그리고 엉터리 전도사님이 본명이 누구신지 밝히지 않았고 한번도 듣지 못했다면
충분히 모를수도 있는문제입니다. 모두가 시스템클럽에 소중한 분들인데 댓글로 인해서
마음 다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해없기를 바랍니다.
상도동곰님의 댓글
상도동곰 작성일저도 어느날 갑짜기 메일을 받고 소왈 막가파 십자가 멘인줄 알고 삭제 할려다 500만이란 숫자에 눈이 확 꼿쳐서 일일이 다 열어 보았습니다만 ,지금은 500만자가 들어간 메일만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발기인 윤명원님! 위 현우님 말씀데로 저도 처음엔 듣기 어색한 표현이라 생각 했었으나 지금은 적응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하였튼 필이 확 옵니다. 아무쪼록 투철하신 애국심에 찬사드리며 계속 건필을 부탁 드리며 항상 강건 하시길 빕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그렇습니다.
'엉터리'라는 꾸밈말을 긍정적이고 참된 뜻이 담긴 말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500만 야전군의 대장군께서 '엉터리 아무개'라는 별명을 쓰시다니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海眼인지 天目인지 하는 당신!
뭐? 오막사리 韓 선생님의 글이 '사려깊지 않는 생각이 든다'구요?
그래, 당신이 스스로 쓴 것 처럼, "모두가 시스템클럽에 소중한 분들인데 댓글로 인해서 마음 다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해 놓고는, 왜 오막사리 韓 선생님께 그 따위 사려깊지 못한 댓글을 쓰셨소이까?
이 따위 이율배반적인 작태가 겨우 海眼이란 말씀인가요?
내 생각엔 海眼이기는 커녕, 病眼인것을......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김종오.
당신이 인용한 두문장은 현우님이 내게 쓴 댓글이야.
나이 몇 살 더 먹었다고 함부로 남의 귀한이름을 가지고 희롱 하지 말고,
눈 똑 바로 뜨고 잘 살펴 보시오.
나는 오막사리님이 개인 이메일로 상한 기분을 시스템,야전군 전체를 흔드는 비 이성적인
논리의 글을 무슨 큰 일이나 난 것 처럼 밑줄 까지 그어대며 확대해석 하길래 그것을 경계한 것이야.
김종오 당신이 지난번 송 회장님께 했던 유치한 짓도 생각 났고.
내 댓글은 오막사리님 한테 쓴 것인데 왜 제3자가 나서서 함부로 입을 놀리시는가 ?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여하간 海眼은 백 날 떠들어 봐야 그 그릇에 그 나물인 것 쯤으로 알고 있을 뿐,
미국에 계신 오막사리 韓 선생님을 폄훼한 글을 지우지 않는 한 여하한 변명도 이를 수용하지 않으렵니다.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김종오.
당신이 시스템에 글 쓰는 이유, 목적이 무엇입니까 ?
오막사리님 편들어 주기 위 해서입니까 ?
무엇을 내가 폄훼 했다는 거야 ?
내가 보기에 오막사리 글은 겉으로는 최고의 마사여구로 포장 했지만,
그 내면엔 한 인격을 죽이는 아주 못된 비수가 숨겨 있소.
그리고 이런 분별 없고, 개인적인 작은 자존심이 큰 틀을 흔들고 있다 그말이오.
기자도 하고 김영삼이가 이름도 지어 주었다면서,
김영삼이 같은 얼간이, 패륜아를 닮은 것이오 ?
김종오. 나이값을 하시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海眼님,
나는 海眼님이 오래전에 고백한대로, "우리의 영웅 지만원 박사님"이 위에서 한마디 하신 후에는 모든것을 바로 이해하고 애국에 귀의한체 정진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오. 그리고 신년접어들면서도 나의 글에 대단한 호감을 가지면서 절 하듯 인사하던 海眼님을 기억하고 있오. 그런데 얼마의 시간이 지난뒤인 지금 海眼님은 바로전의 자신을 잊고 무례방자하게 언어폭력을 휘두르고 있오.
지금이라도 海眼님께서 상상도 할 수 없는 곳 까지를 넘어서 "인격, '미사여구로 포장 했지만, 그 내면엔 한 인격을 죽이는 아주 못된 비수가...', "운운하시는 수사를 거두어 주고, 돌이켜 마음을 추수리고 애국 본연의 초심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라오.
처음에는 "방장 김종오 선생" 운운하던 사람이 곧, 위와같이 날선 검 같이 대하는 것에 나는 익숙한 쌈꾼이 아니오. 다른 회원들의 글의 댓글, feed-back에서 님은 대단히 자극적이고 과격한 표현들을 많이 하시던 그 필명을 늘 기억하고 있었오. 위의 글은 엉터리 전도사님에게 드린 글인데, 님의 말대로 왜 제 3자인 해안님이 나서서 휘두르는지 나도 영 이해불가하오. 필살의 과녁을 애국자들을 향하여 퍼 부으시는 언어폭격에 한편 나는 섬뜩함과 황당함을 느끼오.
이름도, 성도 모르고 처음본 사람 품에 안겨 기생노릇하는 남자기생들도 아니고... , 참으로 거룩한 애국을 위하여 이름도, 성도, 얼굴도 모르지만, 인격을 생각하여 서로 존경하며 지내다가 이 지경되면 결국 누구만 (?) 좋아하게하는 꼴을 자청하는 것인 즉, 나로 인하여 어른들이 마음 상하여 이러시는것을 나는 원치 않아요. 그렇게 하려고 글을 올린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을 사랑하여 나라를 살려 보자는 의도로 모인 우리는 "대한민국은 우리들의 옳고 그른 싸움판 보다 천만배 귀중한 우리의 조국입니다"라는 고백을 함께하는 海眼님이기를 바라오. 바로 "대한민국, The Republic of Korea"의 국호를 "남한, 남조선, South Korea"로 국가의전에 어긋나게 국호를 사용한 국가 원수의 옹총망총을 규탄하시는 지만원 박사님의 글을 오늘 읽으셨오? 바로 그 이름, "대한민국" 아래에서 다시 자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오.
관심가운데 멘트를 올려주신 애국자 여러분들에게는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명예는 지고하여서, 일개 대통령이랄지라도 "대한민국의 명예"에는 범접할 수 없는 "오로지 대한민국"이겠기에, 나도 海眼님의 수다한 "소리"를 소화하고 전과같이 국가앞에 바로 설 것이오. 혹, 또라이 소리를 듣더라도 개인감정과 한스러운 일들에서 돌이켜 일어나 오히려 호연지기 나라의 국호를 참칭하는 국가원수에 대하여 직격포를 날리시는 지만원 박사님의 기개를 존경한다 나는 말하는 바이오.
조국을 위하시는 애국의 큰 한숨이요 애국충정의 불화살이려니 믿기 때문이오. 비록 그 표현이 가끔 무서운 표현이기는 하여도... . 우리 모두 조용하게 마음들을 묶어서 이러한 일들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이 승귀(올라가게)되고, 커지(위대하)게되는 일에 일비지역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충심으로 바라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