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안철수의 이상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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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9-07 00:48 조회1,448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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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단일화란 후보가 난립했을 경우
될 성싶은 경쟁력 있는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기 위한 행위일 텐데...
박원순-안철수의 경우는 지지율 5% 미만에게 지지율 37%가 양보한
아주 해괴한 반지성적이고 비상식적인 일을 벌였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선의와 양심적 판단에 의해 결정을 했다고는 하지만
좌익들의 세계에선 이런 비상식적 비과학적인 곽노현식의 선의가
종종 통용 될 수 있는 모양이다.
안철수가 의술과학과 마찬가지로 정치도 사회과학이라고 하는 사실을
모르고 있지 않은 다음에야....
이는 분명 37% 지지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는가?
안철수 스스로에 대한 과신과 지지자들에 대한 오만과 경시가
여과 없이 원색적으로 드러난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간이 배 밖으로 나오지 않고서야 있을 수 없는 처사다.
단일화를 발표하는 순간 옆에서 감격에 겨워 눈물짓는
시골의사 박경철이는 더 웃기고....
세상 살다 보니 별 쇼를 다 보고 산다.
아무튼 박원순-안철수 단일화, 잠시 초등학교 학예회 연극을 본 것 같다.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흠- 쇼가 볼만하게 전개 되뿌맀네! 최고의 백미는 박경철이 눈물 훔치고-도대체가 뭐하는짓거리들이고.
까이꺼, 참께들게 노는데 아주까지 못노나?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서울시장 보궐선서 참 재미있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안철수가 빠진 효과가 과연 박원숭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시골 약장사인 박경철이는 와 우노????
시골구석에서 약이나 팔아먹지.....
나발불고 북치고....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