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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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9-07 11:33 조회1,444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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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인상이 주는 호-불호의 선입견이란 게 분명 있다.
여기서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선입견에 매달려
내재해 있는 한 인간의 소중한 가치를 끝내 놓쳐버리는 우를
범하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다.
나경원이가 주는 선입견은 정치할 그릇은 아닌 것 같다는 것이다.
웬지 그녀의 불필요한 고운 인상이 정치인 나경원의 진정성을
왜곡시키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다.
살아오면서 예쁜 인상의 여자들이 힘든 순간에
몸을 사리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기 때문이다.
정치란 영혼과 육신을 함께 불살라야 하는
고난도의 직업이며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얻기 위해
신뢰감을 생명으로 하는 직업일 진데...
아무튼 그녀의 企劃能力과 言行咬合을 지켜 볼 일이다.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공감!
인상 이미지로 본다면- 박순천 여사
정치 카리스마의 내공으로 본다면 영국의 대처 전총리 쯤 되야!
빨갱이박멸님의 댓글
빨갱이박멸 작성일그건.. 당신 생각일 뿐.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경기병님의 글들을 뵈면, 항상 길지 않은 전체문장이지만, 참으로 깊은 사색과 지니고 계신 교양, 그리고 거기다가 인격의 냄새며, 용기, 기개, 기백 등이 묻어납니다.
뵙지 못했지만 참 대단한 빛을 보여주시는 문장들이고 생각들이십니다.
앞으로도 읽는 이로 하여금 사색을 하도록 만드는 경기병님의 마치 참깨를 심고, 가꾸고, 수확해서, 볶아 참기름을 만드는 정성과도 마치 같은 액기스 문장을 기대하겠습니다.
정말 읽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정의와 상식의 수준을 회복케 해주시는 명문장들이십니다.
윗글 역시 이 시각 이후 한번 음미하며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야!!!
항상 예전 달마님으로 시작해서 부터
읽는 자의 편이었으니.....
무슨 말씀도 드리지 못함을 항상 부끄러워 했었습니다만....
지금도 추천이나 해대는 못난 놈이기에.....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지박사님 예언처럼 원숭이 박원순은 추석이후 한맹숙에게 양보할 가능성이 99%라 봅니다.
그 경우 한맹숙의 지지율과 안칠수 지지율 끌어들인 박원순 지지율 거기 시너지까지 합치면
나경원의 지지율을 조금 웃돌거라 보입니다.
더군다나 좌빨들의 결집력을 보면 딴나라당으로선 정말 쉽지 않은 전투.
승리를 위해선 나경원 스스로가 발벗고 뛰어야 할 것입니다.
예쁘고 곱상한 이미지보다는 뭔가 강하고 색깔이 뚜렷하다는 이미지를 인식시켜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가 준비되었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