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 일째, 안철수의 기사가 인터넷 매체마다 홍수를 이루고 있다. 벌써 서울 시장에 당선 된 양 지지율 1위라는 가당치도 않은 기사가 뜨는가 하면, 이젠 지지율에 힘입는 여유까지 부리며 박원순이와 더불어 누가 서울 시장에 후보로 나설 것인지 둘이서 담판(?)을 마무리하겠다는 기사도 있다. 이게 뭔 소리인가? 자신이 지지율 1위인데, 후보자리를 양보라도 하겠다는 소리인가?

안철수, 경쟁력도 없는 변변치 못한 백신을 만지작 거리더니 백신은 고사하고 오히려 바이러스에 제대로 감염된 사람이다. 그 것도 백약이 무효한 빨갱이 바이러스! 김제동, 김여진, 법륜과 같은 똥인지 된장인지도 분별 못하는 고만 고만한 것들과 어울리며 놀 때는 그 감염의 정도가 약해서 멸공주사 몇 방 맞고, 열 좀 내고, 그러면 제 정신 차릴 수도 있지만, 박원순과 서울 시장 후보로 나서는 것을 두고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는 식의 제스쳐를 보이는 것을 보면, 안철수는 이미 빨갱이에 완전 중독된 뽕쟁이로 봐야 한다. 빨갱이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형하고 위장하는 바이러스다. 그렇기에 더러 철없는 젊은이들은 안철수가 대한민국의 모든 병폐를 퇴치할 백신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안철수는 대한민국을 위한 백신이 아니라, 이 대한민국의 젊은이를 좌경화로 물들이는 빨갱이 바이러스(virus)요, 기성정치 풍토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생하려는 좌파 웜(worm)이고, 위험 천만한 이념과 이상을 품은 트로이 목마(trojan)요. 장차 개정일이에게 동조하고, 협력하는 스파이웨어(spyware)다.

시간이 없다. 안철수가 백신을 위장한 빨갱이 바이러스라는 주의보를 내려야 한다. 앞으로 안철수같은 위장 백신을 함부로 다운받으면 안 된다. 절대 그가 보내는 좌경 이메일 메시지를 함부로 열어서도 안 된다. 그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좀비 컴퓨터로 만들 인간이다. 자고 나면 새로운 빨갱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세상이다. 부지런히 신종 빨갱이 바이러스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 찾아내면, 퇴치하고 격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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