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몽준은 對국민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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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수호 작성일11-09-05 09:13 조회1,3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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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요구에 의해 성사된 2002년 9월 남북친선축구가 진행되던 현장에 나타난 박근혜가 당시 축구협회 회장이던 정몽준을 향해,
<붉은 악마들이 한반도기를 들기로한 약속을 깨고 태극기를 들고 있다는 문제, 그리고 '통일조국' 을 연호하기로 약속 해놓고 '대한민국' 을 연호 한것에대해 화를 내며 항의했다> 라는 기사가 정몽준 의원의 자서전을 빌려 각 언론에 보도되어 크게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그 기사 내용의 眞/僞 여부를 떠나서 일단 이들 두사람간에 있었던 <약속> 이란게 너무나 황당하다.
대한민국 영토 안에서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관중들이 소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그 대신 북괴측이 요구 했음직한 한반도 기를 들도록한 약속, 그리고 국호인 '대한민국' 을 관중들이 연호하지 못하도록 약속을 했다는것은 심각한 문제다.
아무리 당시의 정권이 친북좌익 정권이라 하더라도 '정권과 국가' 를 판별 할수없을 정도의 무지한 그들이 아니기에 더욱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두사람간의 약속을 정몽준이 의도적으로 파기 했는지 아니면 감독 소홀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그러한 약속을 한 두 당사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러워야 할 일 이며 또 그러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고 약속 불이행의 항의를 했다는 박근혜에게도 문제가 심각 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몽준 의원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박근혜가 자신의 약속 불이행에 대한 항의에 불만인듯한 표현을 했지만 박근혜와의 약속을 의도적으로 이행치 않았다는 표현을 하지 않고있다.
이는 다시말해 자신의 불찰로 약속 이행을 하지 못했을뿐 실은 그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는 있었다고 봐야 할것 이므로 박근혜의 약속 불이행에 대한 항의만을 탓할 자격이 없는 사람 이라고 봐야 할것이다.
따라서 박근혜와 정몽준 두사람 모두 이러한 사실이 있었던 사실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고 대국민 사과를 하는게 장차 대권을 바라보는 정치인 으로서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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