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에게 아부하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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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1-09-04 12:56 조회1,483회 댓글1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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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간한 정몽준의 자서전
... 중략 ...
박 전 대표는 2002년 5월 북한을 방문,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남한에서의 남북한 축구경기 개최를 합의했고, 당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었던 정 전 대표에게 `경기 개최'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정 전 대표는 "국가대표급 프로축구선수들의 연봉은 프로구단이 주는 것이고, 프로축구 경기 일정도 빡빡해 협회가 마음대로 선수들을 불러낼 수 있는 게 아니었다"며 "당시 조중연 협회 전무가 박 전 대표를 찾아가 복잡한 사정을 설명했는데 박 전 대표는 화를 펄펄 냈다고 한다"고 회고했다.
그는 "박 전 대표와 점심식사를 하면서 직접 설명을 했으나 박 전 대표는 마찬가지 반응을 보였고, 할 수 없이 각 프로구단에 통사정해 간신히 대표팀을 소집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남북한 축구경기가 열린 2002년 9월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박 전 대표가 먼저 경기장에 와있었는데, 나를 보더니 화난 얼굴로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했다"며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관중들이 한반도기를 들기로 했는데 왜 태극기를 들었느냐는 것"이라고 회고했다.
또한 "문제가 또 생겼다. 축구 경기 시작 전에 붉은 악마가 `대한민국'을 외쳤기 때문이다"며 "박 전 대표는 구호로 `통일조국'을 외치기로 했는데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다시 내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 후략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5248812&date=20110904&type=0&rankingSectionId=100&rankingSeq=1
물론, 이 기사는 차기 대권 주자의 한 사람인 정몽준이 출간한 책이기 때문에 박근혜 측의 반박을 들어 봐야만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만약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국민감정은 아랑곳 않고, 자기 혼자 독단적으로 북괴 김정일과 약속한 것을 지키라 마라 하다니? 제정신을 가진 여자라고 볼 수 없습니다.
댓글목록
시스테머님의 댓글
시스테머 작성일
박근혜를 김정일이 간절히 만나고 싶어했고.. 박근혜도 김정일 만나고 싶어 탈당까지 해서 만났고, 김대중의 속내는 박근혜였습니다. 뭔가 집히는 것이 없습니까?
음흉한 김대중이 2002년 이회창을 쓰러뜨리기 위해 김대업이란 작자를 준비했고, 결국 노무현이 당선되도록 했습니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지지율로 보자면 노무현당이 절대 이명박이나 박근혜를 이길수 없었습니다. 이상황에서 차선책으로... 김대중 노무현이 2007년 대선을 위해 준비했던 제2의 김대업은 누구였으며 누구를 쓰러뜨리고 누구를 당선시키려 했었는지... 궁금합니다.
위의 정황으로 볼때, 교활하고 음흉한 김대중 김정일이 함께 손잡고 국민들을 감쪽같이 속일수 있는 대권주자(히든카드)를 만들었다고 보는데...
어쨋든 김정일이 좋아하고, 김대중이 잘하고 있다며 칭찬하는(박근혜로 인해 극보수가 중도로 모아지고 있다고 칭찬)...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당시는 아시안게임이다 뭐다 해서 다 한반도기를 드는 게 유행이었고 또 사회여론도 이를 당연한듯 받아들이는 분위기 아니었나요? 모든 신문들도 마치 이를 감격한듯 대문짝만하게 그림을 싣고 하던 때인데 그게 어디 박근혜 개인의 작품인가요? 당시 이를 비판한 사람 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친선교류게임에 남북 경쟁을 배제시키로 합의했으면 이는 지키는 게 도리아닐까 싶은데... 그리고 그 축구경기를 박근혜가 주관했나요? 아니 그럴 위치나 되나요? 정부가 있는데,,, 단지 박근혜는 이 친선경기를 남북교류차원에서 김정일에게 맨 처음 주문한 사람에 불과하지요. 비약과 조작을 하더라도 적당히 하십시요. 김정일에게 아부하는 박근혜라니... 만약 그를 아부라 한다면 대한민국 전 국민이 다 아부한 셈이나 마찬가지지...
시스테머님의 댓글
시스테머 작성일
현산님/
님이 말하는 그 당시... 정몽준씨는 태극기를 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태극기를 들게 했는데, 왜? 박근혜는 인공기를 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화를 내었을까요?
당시 언론 방송은 좌익들이 접수했기에 비판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지, 설마 이것을 전 국민들이 다 김정일에게 그런식으로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님말처럼 박근혜는 그럴 위치에 있지도 않는데 남북 친선축구경기를 주문하기도 하고, 6.15 연방제통일을 약속 또 약속하고 했네요... 민간인 자격으로 정부가 있는데~
이것 또한 미스터리입니다. 민간인 자격인데, 어떻게 그런 일들을 정부와 의논하지 않고 혼자 마음대로 할수가 있는 것인지???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하옇튼 시스테머님의 동문서답은 불감당입니다.
인공기를 들라 하다니,,, 남북이 합의한 게 한반도기였다지 않습니까?
당시 부산아시안게임때 한반도기 들고 흔든거 기억 나지 않습니까?
누가 이를 안 된다고 비판한 적이나 있나요?
또 그 경기의 주관은 박근혜가 아니고 정부입니다.
무작정 끼어맞추더라도 좀 어지간히 하십시요.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무고한 자기 엄마를 총살한 자의 아들에게 아부하려고 몸부림치는 년은 효녀일까요 불효막급한 년일까요..
나라수호님의 댓글
나라수호 작성일
박근혜 비판만 나오면 펄펄뛰는 현산씨는
혹시나 연방제통일 지지자는 아닐른지 궁금....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귀하 같은 자들이 세상을 어지럽히는 걸 두고 볼 수 없다는 정의감입니다.
최소한 거짓말로 음해하는 게 나라의 당연한 풍조가 되어서는 곤란한 일이니...
언제 박근혜가 인공기 들자 했다고 눈도 깜짝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을 그냥 두고 보는 건 박파와는 상관없는 그야말로 나라수호의 일입니다.
대추나무님의 댓글
대추나무 작성일
아비를 죽이려고 31명의 특수부대가 청와대 뒷산에 까지 처 들어 왔었고, 또 제 어미를 총살한 원흉을 찾아가 웃음으로 끌어 않는 박근혜는 부처님 + 예수님 + 마더테레사 + 공자님 + 천사님 + 선녀님 ?
대한민국을 지키려면 김정일의 핵무기를 굴복 시킬수 있는 무력이 필요한거지 천사님의 웃음이 필요 한것이 아니랍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이로써 박근혜가 친북 좌파임이 분명해졌습니다.
김정일 전용기 대접 받으며 평양에 가서 제 부모의 원수 김정일과 3박4일 히히덕거리고 와서는 지난 10년을 한결같이 김정일 짝사랑에, 빨갱이 김대중 찾아가 자신의 선친 박정희 대신 사과하고, 사사건건 친북용공 반정부 민주당 민노당 편들면서 나랏일 망치는 박근혜.. 스스로 정체를 밝혀라!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내 보기론 귀하의 정체가 더 궁금합니다.
거짓과 조작의 음해에 동조하는 자들은 같은 무리이니...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현산님!!!
정말 이런글 보시면 왕짜증이 나시죠?????
저는 근혜양이 무슨 짓을 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왕짜증이 납니다!!!
저야 근혜양이 대똥령이 되던 안되던 그런 것하고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람입니다
지까짓꺼,
길어봤자 한 5년동안 징징거리고,
앵앵거리다 그만두고 내려오면 되겠지만....
그 후에 남아있을,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이 불쌍해서....
그녀가 대통령이 돼서는 안되겠다는 글을 올리고,
그녀에 대한 비판을 하는 거지요!!!!
음해니, 조작이니 그런 말씀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지공님의 댓글
지공 작성일
참, 보다못해 한말씀 드리는데 정신들 똑바로 차리고 사실을 보십시오.
정몽준의 소설적 자서전에 또다시 말려들고 계시는군요.
당시 경기장은 한반도기로 도배되디시피 했고 태극기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의 신문 기사나 사진을 보십시오.
그래서 우익측에서는 그걸 문제삼아 김대중 정부에 항의하고 했던걸로 아는데
경기장을 뒤덮은 한반도기가 박근혜 눈에는 태극기로 보였단 말입니까.
그리고 그런걸 정몽준에게 시시콜콜 화를 내며 따졌다는게 너무 눈에 보이는 소설같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런 얘기나 자서전에 쓰는 수준의 정몽준이 사내새끼 맞습니까.
전여옥이가 썼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이지만요.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박그네가 욕먹는 이유는, .. 믿을 사람과 믿지 못할 사람을 구별하지 못하는 단시안 때문이다. 그리고 그 못믿을 사람을 믿는 청승맞은, 감상주의적 사고방식때문인것이다. 이런 어린 처녀아이같은 순진무구한 머리통을 어깨 위에 얹은 여자를 어찌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나라의 수장으로 받들수 있는가, 하는게 우리 국민들의 걱정이자.. 불안인 것이고.
.. 약속만 지키면 된다, 고 .. 믿는, 이 순진한이상주의자.. 정말 그렇게 당하고도, .. 믿자, 믿자, 하는 소리가 나오다니. 그래 믿으려면 니나 믿으라. 우린 못믿겠다. 니 애비애미, 다 죽도록 믿고, 니 동생들 다 죽도록 믿고, ..믿다믿다,니도 죽도록 믿어라. 우리 제 정신 가진 국민들은 못믿겠다.
moduga님의 댓글
moduga 작성일
남북선수단 `아리랑' 장단속 입장
[스포츠] 2002년 09월 07일 (토) 19:07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0..
.남북통일축구에 출전한 남북 선수 단이
`아리랑' 가락에 맞춰 힘차게 경기장으로 입장했다.
붉은색 상의와 회색 하의를 입은 한국팀 선수들과
아래위 흰색 유니 폼을 입은북한 선수들은 취타대와
한반도기를 앞세운 채 가수 윤도현 이 부른 `아리랑'이
힘차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그라운드로 들어섰다.
이어 양국 국가대신 소리꾼 장사익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통일의 염원을 담은`아리랑'을 부르자 장내를 가득 메운 관중들
역시 자리에 서 일어나 한반도기를 흔들며 아리랑 가락에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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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제갈때징이 시절 남북과 관련된 모든 경기나 행사에는
태극기는 보이지도 않고 한반기를 사용함으로 보수우익으로
부터 수많은 말들을 듣곤 했는데 멍준의 웬 뚱단지 같은 자서전에
박근혜 비토세력은 신이 났네 정말 신나는 일이 생겼네
얼씨구~~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한 이틀이라도 더 참아보시고 반박내용이 있으면 그것을 살피셨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요! 이미 다른 곳으로 나간것들이 있다면 그것은 어찌할 수 없으나... .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정몽준의 몽니출발을 기정사실로 말할 수 있을까하는 의혹이 있으니 말이지요.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이틀 삼일 더 참아보면 진실을 알수 있답니까. 어짜피 유야무야될거...
빵구님의 댓글
빵구 작성일
알바들이 많이 보이네요... 김일성과 김정일에게 떼 돈을 갖다주고, 핵무기 개발자금을 몰래 갖다 준 집안에서, 입이 광주리 만하다고 해도 할말이 없고, 얼굴이 조선팔도 만하다고 해도 들고 다닐 낯이 없을텐데. 쓰레기들에게 잔돈푼 쥐어주고 모략질을 해대는 꼬라지를 보니, 이제 그 애비,형제들의 뒤를 이을 날이 얼마남지 않아 보이는군요.
이런 더티 플레이를 집어 치우고 차리리 깨끗한 경기를 해 나간다면 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수가 있겠지만, 하는 짓을 보니 그 애비나 형제들 근처도 못갈거 같습니다. 역시 근본이 중요하고 출신이 중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