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17일 계엄령을 반대한다는 명분아래 5월18일 광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항거한 것이라고 한다.
민주화를 위하여 군정을 청산하자고 하였으며, 계엄군에 맞서 총으로 무장항쟁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명분이 되였든 역사는 밝혀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5.18 단체에게 묻고 싶다.
광주에서 무기고가 제일먼저 탈취된 날과 상황에 대하여 알고 싶어서이다.
1980년 송정리에 군인 아파트 공사장에서 목격하였고 실제로 격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1980년 5월19일 상의는 얼룩무늬옷을 입은 사람들이 상무대 무기고를 탈취하는 것을 목격하고 총소리를 들었다.
이러한 상황을 서울 본사에 연락을 취하려 하였으나 모든 통신망이 두절 되어 있었다.
우리는 불안해서 공사를 중단하고 20일 광산 비하까지 걸어서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23일 서울로 가는 트럭을 1인당 10만원씩 주기로 사정을 하여서 서울에 도착을 하였다.
지금도 의문이 나는것은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 광주 외곽지역의 통신망이 왜? 두절되었는가?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군인들의 무기고를 그것도 8월19일날 탈취하였는가?
이에 대하여 5.18 단체에서는 왜? 밝히지 않고 있는가?
정당하고 분명한 명분이 있다면 무기고를 탈취한 사람들의 명단과 통신망을 두절시킨 사람들을 밝히는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서 그들이 자의적으로 무기를 탈취하였는가 아니면 어느 지휘부의 지휘를 받았는가를 밝혀 질것이며 따라서 불순세력이 개입되었느냐 순수한 시민운동 이였느냐 하는 문제도 혜결되리라고 생각한다.
지금껏 어디를 찾아 보아도, 5.18단체에도 그들은 없다.
심지어 보상을 받은 사람들도 무기고를 습격하고 통신망을 두절시켰다고 말한 사람은 없다.
이제 외부의 불순 세력이 침투하였는가, 아니면 순순한 광주시민항쟁인가는 5.18단체에서 위에서 지적한 사람들을 찾아서 알리는 것이야말로 5.18단체의 분명한 명분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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