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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방 인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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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1-09-03 21:15 조회1,887회 댓글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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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발등에 떨어진 불은 눈앞의 총선인데,
왜 하나같이 총선은 아예 관심도 없고, 대선에만 초점을 맞추어 박근혜 대통령 자격 없다는 한곡조의 노래만 줄기차게 부르고 있을까? 총선에서 야당에 과반수 넘겨주든 말든 박근혜 대통령만 막으면 상관없다는 것인가? 나로서는 불가사의한 오늘 대한민국의 보수우익이다.

귀하들이 자신의 말처럼 과연 보수우익이라면,
그리고 귀하들의 보수우익 관에 의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용납할 수 없다면,
박근혜 내치기는 총선 뒤에 해도 늦지 않고 또 그게 당연한 이치 아닐까? 성문 앞의 적부터 물리치고 난 다음 자리다툼하는 게 정상인의 상식 아닌가 묻는 것이외다. 총선에서 야당에 과반수 넘겨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말 몰라?

믿을 수없는 일들이 지금 보수우익의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다.
서울시무상급식범위선택 투표결과에도 그토록 흥분하고 분기탱천하는 이들이, 빨갱이 소굴이라 비난 퍼붓는 야당에다 국회를 넘겨줘도 관심 없다는 식이란 건 도저히 이해불가의 현상이야. 이번 서울시의 소동 원인도 사실은 시의회를 야당에 넘겨준 탓 아닌가?

헌데 만약 내년 4월 총선에서 국회를 야당에 넘겨주면...?
이번에 보수우익의 이름으로 난리를 친 무상급식범위 정도와는 비교가 안 될 일들이 벌어질 것임은 불문가지다. 이는 설령 보수우익이 아니더라도 짐작할 수 있는 일. 법안과 정책을 그들 유리한대로 할 것임은 당연한 일이고, 그렇게 욕해대는 좌빨에게 다시는 뿌리 뽑기 어려운 네트웍을 대한민국 전역에 깔아주게 된다.

전국 네트웍이란 좌파의 60년래 숙원인 이 엄청난 사업을,
사실상 좌빨 욕하는 것으로 업을 삼는 보수우익이 해 주고 있다면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내 눈에는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딱 그 모양새다. 마치 60년 전 6.25 전야의 풍경으로 보인다는 것. 북한은 전쟁준비를 해 나가고 있는데 설마에 기대어 저들 군맥이나 챙기고, 드디어는 실무 장교가 비명을 지르는데도 파티나 열고 하던...

아직까지는 좌파가 스스로는 국회를 장악할 수도 정권을 차지할 수도 없다.
오직 우파의 타락에 의해서만 즉 자책골과 자멸에 의해서만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 상황이 좌파정권과 전교조에 영향 받은 후세가 약30%의 청년층을 형성하는 형편이라 하더라도, 우파가 전력을 다하면 충분히 총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 본다. 그래서 이번 총선이 향후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분수령이자 위기라 보는 것이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원상회복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

헌데 우파는 총선에는 통 관심이 없고 오직 그 이후의 대선에만 집착하고 있다.
그것도 이명박의 실정을 떠안으면서도 보수우익의 확고한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는 박근혜 잡기위한 전략에. 오세훈투표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신당 창당 도모하는 걸 보면 이제 그 전모가 판명된 셈이지? 처음부터 불가능한 줄 알면서 박근혜 대통령 저지를 위하여 보수우익을 농락한 것.

그래서 애타 하는 말이다. 총선이나 이겨놓고 난 다음 박근혜 제거작업에 착수해도 늦지 않다고!
이런 식으로 좌빨이라는 야당에 정말 국회 넘겨 줄 것이냐고... 오세훈투표에 박근혜 불러들이려 애쓴 건, 어쨌든 박근혜가 나서면 불가능한 전세도 역전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다는 뜻 아닌가? 박근혜가 민심에 끼치는 영향력을 그만큼 인정한다면, 우선 총선 과반수 확보에 이용한 다음 대선후보에서 제거하든 말든 알아서 하란 것이다.

박근혜 비방에 올인하는 자들은 조갑제학교 출신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의 행태를 보면 비판의 개념은 아예 실종되었고 비방도 넘어 음해수준이다. 상식과 논리를 넘어선, 목적을 정해두고 무작정 같은 말만 되풀이 한다. 진실을 탐구 확인하려는 자세는 아예 없다. 그들이 비난하는 좌빨을 능가하는 저질에다 왜곡 조작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보수우익이란다.
이게 보수우익 말아먹는 수작이고 자책골 아니고 무엇인가?

그럼 이들의 실체는 무엇이고 이들은 무엇 때문에 보수우익을 말아먹는 일,
나아가 대한민국을 말아먹은 일에 조금도 양심의 가책 없이 눈에 불을 켜는 걸까?
내 보기로 이들은 대를 이은 YS키즈들이라 정리하면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지만원박사님도 같은 견해라고? 그래, 요즈음 보아아니 시스템클럽에 부쩍 기세등등한 게 바로 그 언덕을 의지하는 것 같은데 착각하지 말라!

같은 풀잎의 이슬을 먹어도 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지만 독사가 먹으면 독을 만든다.
지박사님은 오직 대한민국을 위한 염려이지만 귀하들은 이미 그 속셈이 다 들어났지 않은가?
지박사님은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한 애국심의 발로이므로, 설령 그 견해가 틀렸더라도 국가와 민족에 기여할 숫돌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귀하들은 처음부터 간교와 간지로 자신들만의 목적을 이루고자함이잖은가?

지박사님은 백번 박근혜를 경책하고 비판할 수 있지만, 귀하들은 지박사님의 그늘을 이용하여 호랑이가 밀가루 칠하고 문 두드리는 격이다. 보수우익과 공산당 반대마저 장삿속으로 이용하는 교활한 안보 장사꾼들이지. 대한민국을 망치는 건 좌빨 이전에 부패하고 타락한 보수우익이란 말이여! 아니라면 총선에 한나라당 과반 획득할 전략부터 제시 해 봐. 아직 이들 세력에서는 한 번도 없었어.

그래, 조갑제처럼 갑자기 한나라당은 죽었다 외치려고?
사실은 이미 정교하게 계획해 둔 저들의 신당 창당을 위해서 말이야!
지식인이 타락하는 건 부폐한 빵을 먹는 것 보다 더 위험한 일인 줄 몰라?
이게 오늘 대한민국 보수우익이란 자들의 실체다. 나라가 이 정도면 망해도 싸지!

뭐, 박근혜한테 총선 맡겼다 승리하면 그 이후에는 제거하기 힘들다고?
그래, 그러니 보수우익 이름으로 총선 말아먹어라!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보수우익의 탈을 쓴 좌파들이지요 베트남 공산화때 우익의 목소리를 주장하던 지도자가 빨갱이였던 것처럼 말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현산님, 우익 시스템클럽인들이 중도 정치인(이명박, 박근혜)을 비난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 아니겠습니까?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박근혜를 비판하면 빨갱이인가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침묵을 고수하던 박근혜가 뜬금없이 가스관 매설 찬성족으로 말문을 여니.... 어안이 벙벙해지면서... 시스템클럽인들에게 비난을 듣는 것 역시 당연한 처사겠고요.... 이 역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박근혜에 대한 비난이 왜 잘못되었는지....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지만원 박사님께서는 가스관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잠을 자도 될 일들은 따로 있다. 이 문제만큼은 절대로 모든 국민이 잠을 자서는 안 될 문제가 아니겠는가?"
시스템클럽 회원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나서서 가스관 획책을 막아야 한다는 뜻일 겁니다.

박근혜는 대한민국 안보에 매우 위험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러한 중차대한 사안에 비해서 비판의 강도가 너무 약하다는 생각입니다.
언론이 비판을 안하니, 네티즌이라도 나서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그리고, 시스템클럽의 회원들이 박근혜를 비판 또는 비난한다고 해서
조갑제와 연결시키는 것은 터무니 없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조갑제는 가스관에 대해 어떠한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조갑제는 5.18 북한특수군도 부정하는 인물입니다.

moduga님의 댓글

moduga 작성일

현산님...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박근혜를 폄훼하고 똑 같은 소리를 녹음기 돌리듯 하더라도
당장은 듣기가 거북스럽다 하여도 현재 대한민국에는 그 보다 더  100배는 대한민국을 말아
먹을 놈 밖에 없으니까요.

다만 지박사님께서 염려하는 부분에 대해서 모든 언론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고
침묵을 지킴으로서 95%이상의 국민들은 뭐가 뭣인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고 문제
제시를 하지 않는 것이 문제지요.

총선 후 박근혜를 내치던지 하라는 현산님의 말씀 정답이지만
댓글을 다신 분들은 그래도 박근혜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네요. 

저도 대선보다는 총선이 걱정되는 부분이라서 그런분들께서는
과연 어느사람을 지지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하곤 했는데 국회의원
수가 과반 이상이 빨갱이 놈들에게 넘어간다면 어느 놈이 대통령이
된들 별 수 있겠습니까..

지금 박근혜 타령이나하는 한가한 때가 아님에도
박근혜라면 대한민국을 말아먹는다는 줄기찬 말들...

정말 나라가 바람 앞에 등불 같다는 생각 뿐입니다.

나라수호님의 댓글

나라수호 작성일

현산님 눈에는 박근혜가 천사로 보이겠지만 한발 물러서서 다시 바라보시오.
반박 인사들이 박근혜와 개인적인 원한 이라도 있어서 그런다고 생각 하시오?
아니면 당신보다 판단력이나 정보력이 모자라서 그런다고 생각 하시오?

적어도 우리의 hope 지만원박사가 가장 존경하는 박정희 그의 딸인 그녀에게 마져 격한 감정까지
서슴치 않는다면 뭔가 집히는게 없소이까?

미안한 말 이지만 지금 박근혜는 좌빨 못지않게 害國행위를 하고 있다는것쯤 다시 둘러 보시오.
MB가 한/북/러 를 관통하는 가스관 설치를 한다니까 언제 그랬냐는듯이 짝짜꿍이 되어
환호를 불러제끼는 추태 보이지 않소이까?

당신이 진정으로 보수우익 이라면 그럴 수 있습니까?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저는 박근혜가 대통령 후보로 나온다면 기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이나 박근혜나 다를 게 없는데 투표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솔직히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깨어있지 못한 다수의 보수층은 이명박과 박근혜가 우파라 착각을 합니다.
따라서 박근혜가 하는 일은 보수층에서 테클을 걸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가스관을 놓는다 하면 보수우파가 들고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명박과 박근혜가 가스관을 놓는다 하면, 믿고 따릅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진정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보수를 걱정하는 옳으신 글을 읽었습니다. 보수가 하나되지 못하고 분열하면 그건 보수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스스로 그 몰락의 길로 걸어가는 어리석음에서 벗어 나길 바랍니다.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현산님의 글을 아마 잘 이해하지 못할 꺼예요. 전라도를 끊어없애고, 김정일 독재집단을 방울뱀들 집어내듯 집어낼 수 있는 이들이 우익보수라고 한다면 아무런 문제될것도 없고, 대통령하겠다 하는 사람들도 오늘날의 저들같은 태도들이 아닐꺼예요.
지금 대통령하겠다는 분들과 나라를 어거하는 분들이 보는 관심은 전라도 출신들과 좌파성 사람들에 있다고 보는 것이 시국사정인듯 하기 때문에 대통령하겠다는 분들도 그런데 기웃거리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신경도 안쓰는 많은 무리 숫자들이 또 중간에 많이 있는데, 저들은 그저 여기 보다가 저리 보기도 하는 그런 대중들입니다. 이러한 유권자들의 표를 어찌 할 수 없어서 대권을 향하는 이들이 보기에도 너무나 딱하고 실력없어 보이는 짓들만 하는 모양입니다.

나도 얼마전에 오세훈 건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문제는 시의회가 이미 좌파로 넘어갔기 때문에 시장이 업무수행을 소신대로 할 수 없는 선을 넘어서가 문제라고요... .

이번 총선에 지면 현산님 말씀대로 나라 이제 더욱 곤두박질입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보수인사들이 이제라도 힘을 합쳐서 좌파들을 이겨내야 하는데... 여러가지 형편상 그렇게도 못하는 이유가 있으니 그도 그렇고.... . 어찌하겠습니까? 

님의 글을 잘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이해수준에 대한 예를 들겠습니다 : 요 바로전에 최성령 님이 조갑제 싸이트에 곽노현을 페러디로 묘사하였는데 (여기에도 같은 글이 올랐었지요)..., 아 글쎄 조갑제 학교 학생들은 모두 무슨말인지 모르고 딴소리들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댓글로 이해를 못하는 수준문제라고 하였더니, 글을 쓰신 최 성령님이 "무슨소리를 하느냐 내가 페러디로 이야기 하는 것이다"라고 해설을 달아도 모르더라구요 덜. 수준문제이고, 세상 돌아가는 것들을 그렇게도 모르는 사람들이 우익 보수라고 말하는 일반 대중이지 싶습니다.

현산님 좋은 말씀 주셨습니다. 지 박사님의 논리에는 권위와 권세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 박사님을 따라하려는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그 권세려니하고 따라하지만.... 그들에게는 권위가 따르지 않으니 역시 지 박사님 뿐인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 박사님 글들을 잘 읽고 조용히 애국하면 좋겠는데... 너무 주구난방 떠들며, 자기주장들만 펴니 퍽 시끄럽습니다. 요즈음 이도형이란 분도 그 지경인 모양인데... 이런 사람들 대문에 모처럼 집중해 보고픈 정신마저 잃고 마는것 같습니다.

총선에 질 짓을 하여 의회의원석 다 내주고 나서.. 대선을 어쩌구.. 요 바로전 오세훈 시장의 케이스를 두눈뜨고 똑바로 보면서도 아직도 이것을 보고도, 보여주어도, 알게하여주어도 보지못하고 이해하지못하는 사람들.... 어쩔 수 없습니다.

문제는 지금 우익보수에게 전략과 능력을 겸비하고 있는가? 라는 것 입니다.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시국과 내일을 보는 것에도 거듭나는 눈이 있어야 볼것을 보려는지... .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오기로 삼밭에서 옷벗는다.
이 말은
삼밭(대마밭)은 모기의 서식지로 알려 져 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옷을 벗는다?
모기가 나의 피를 빨아먹다가 배가 터져 죽으라는 것이다.
왜?
그러한 무모한 짓을 할까?
맹박이가 그렇고
그네가 그렇고
보수 장사꾼들이 그러니
할 것이 없지 않는가?
맹박이 한테 당한것도 서러운데
그네마져 그렇지 않는가
돼진놈이 살았을때를 생각 해보라
그네의 말과 행동을
그러나
돼진놈이 죽고나서
그네의 행보를 생각 해 보자.
이것은
맹박(盲博)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우익들의 쓴소리가 거슬린다면
그네가 나서서 솔직하게 답하라
박빠들의 목소리
"우리는 보조자 일뿐이지 모든것은 그네가 알아서 결정한다?"
나는 단연코 말한다.
"그네의 말과 행동은 우익을 가장한 종북 빨갱이가 교육하고 훈련된 말과 행동을 하는 허수아비다."

대추나무님의 댓글

대추나무 작성일

원칙주의자? 
참 우스운 말 입니다.
자기의 인기를 올리는데만 필요하면 원칙을 들먹이고
인기에 별 도움이 안된다 싶으면 입 꽉 다물고 . . .
그것도 원칙이야 원칙 이지요.
그런데 그건 원칙이 아니라 법칙 입니다.
무슨 법칙인고 하니, 인기유지를 위한 박근헤의 법칙 이라고 해야 겠지요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대추나무님, 도사님, 우주님, 나라수호님, 경기병님,,, 귀하들의 의견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그 지도자들에게 묻는 것입니다. 본인은 총선에 무관심한 그 세력들에게 항의(?) 하고 있음에도, 귀하들의 사고구조와 시각은 오직 대선에만 못 박혀 있지요? 허니 동문서답일 수밖에.

지금 우리가 서 있는 현황에서 해결해야 할 주제와 방향과는 상관없는 그 줄기찬 동문서답... 좌빨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날 것 같은 기세이면서도, 실싱은 그 좌빨에 국회 넘겨줘도 관심없다는 듯한 이중적인 태도에 기가 질리는 겁니다.

지금 여 야를 불문하고 30~40%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이는 박근혜가 유일한데, 귀하들의 말씀대로 좌파척결이 모든 것의 우선이라면 우선 이 박근혜를 이용하든 활용하든 해서 야당에 국회지배권을 넘겨주지 않도록 함이 당연한 일 아닐까요? 허면 박근혜가 책임지고 총선 승리할 수 있도록 하라는 요구가 그 모든 것의 우선 아닐까요?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또 박근혜 비판을 자제하란 말 아닙니다. 단지 너무 대선에 집착해서 음해 수준의 비방에만 몰두하는 건 문제 있다는 겁니다. 지박사님의 까스관 비판 당연한 일입니다. 국가안보와 나라 운명의 백년대계에 관한 일이니 만의 하나라도 철저히 따지는 건 진정한 애국 행위입니다. 설령 결국 까스관 연결사업이 시행된다 하더라도, 지박사님의  분석과 예측은 미리 대비해야 할 전제조건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헌데 지박사님은 국가적관점에서 애국심의 발로로 비판하는데 비하여 귀하들은 딴 목적으로 이마저 박근혜 음해에 이용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겁니다. 이것이 각자의 소신에 의하여 여기 30~40명의 활동에 불과하다면 모두에게 주어진 자유와 권리의 향유로 보아넘기면 그만이지만, 분명 특정세력에 의하여 조작되고 있는 거대한 흐름의 일부라 보여지기에 그 결과가 심각하게 우려된다는 겁니다. 바로 총선에서...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현산님이야 말로 박박하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과거는 묻지 마세요!
현제는 과거의 진행형입니다.
맹박(盲博)이가 왜? 盲博입니까?
죽은 돼중이 무식이가 가지고노는 허잽이 이기 때문입니다.
그네는 그렇게 되지않는다?
지난날 우리가 盲博이를 밀어 줄 때 그것을 몰랐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盲博이 주위를 보십시오.
그리고
그네의 주위를 보십시오.
심각 할 정도가 아니라 이미 점령당했습니다.
한날당?
하루살이당이 맞습니다.
하루살이당을 들여다 보십시오.
빨갱이 전력을 가진자들과 동침을 하고 있지요?
이러한 현실을 보면서 걱정이 않된다면 어느것이 걱정됩니까?
保身을 위해서는 적과도 동침 할 수 있다?
지난날 우리는 지켜보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지도자는 선명해야 됩니다.
고건씨가 생각 납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도사님은 여전히 동문서답입니다.
오직 박근혜 대통령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만 집착한 결과이지요.
본인이 제시한 화두는 대선은 다음에 생각하고 우선 발등의 불인 총선에 이길 방략을 구하자는 겁니다.
이대로 보수우익이 총선에 무관심하면 참패는 불문가지인데, 과연 총선에서 야당에 과반수 넘겨줘도 좋냐는 겁니다.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박근혜는 구제불능이라는 결론입니다. 대안도 없다는 내용입니다. 박근혜만은 안되니 그를 제껴내고, 대안도 없지만, 진공상태로도 가자는 말입니다. 못 먹어도 Go 이고, 죽어도 오기로, 박근혜라면 No 입니다. 결국 빨갱이보다 더 지독한 민주당같은 자들에게 주자는 말로 들립니다. 시간낭비이고, 정력낭비인것 같습니다. 애국한다고 모여서 토론하자는 내용들이... . 결국, 소용없는 박근혜라면 말하지 않으면 됩니다. 비방일변도는 더욱 악에 가깝고, 박근혜가 잘못되었다면 그에게 들려주고, 반응을 이끌 방법을 강구하면 될 것인데... !  이미 박근혜는 이곳 여러분들의 설왕설래에는 코딱지만큼도 관심가지지 않는걸로 느끼는데.... 나만의 느낌일까요?  그래도 박근혜도 사람인데 한번 소통을 하려고 경고하며 노력이라도 해들 보셨나요? 김정일하고도 말을 하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고 대통령부터 그러고 있는데.... 지금 여기서 무엇을 어떻게 당신들 각자들의 마음대로 그 분들 모두를 자기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나요?

시스테머님의 댓글

시스테머 작성일

박근혜를 김정일이 간절히 만나고 싶어했고.. 박근혜도 김정일 만나고 싶어 탈당까지 해서 만났고, 김대중의 속내는 박근혜였습니다. 뭔가 집히는 것이 없습니까?

음흉한 김대중이 2002년 이회창을 쓰러뜨리기 위해 김대업이란 작자를 준비했고, 결국 노무현이 당선되도록 했습니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지지율로 보자면 노무현당이 절대 이명박이나 박근혜를 이길수 없었습니다. 이상황에서 차선책으로... 김대중 노무현이 2007년 대선을 위해 준비했던 제2의 김대업은 누구였으며 누구를 쓰러뜨리고 누구를 당선시키려 했었는지... 궁금합니다.

위의 정황으로 볼때, 교활하고 음흉한 김대중 김정일이 함께 손잡고 국민들을 감쪽같이 속일수 있는 대권주자(히든카드)를 만들었다고 보는데...

어쨋든 김정일이 좋아하고, 김대중이 잘하고 있다며 칭찬하는(박근혜로 인해 극보수가 중도로 모아지고 있다고 칭찬)...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시스테머님은 무슨 말씀인지 이해 난망입니다만 결과는 박근혜는 대통령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로군요.  본인이 이런 화두를 제기한 건 바로 귀하들 같은 분들에게 묻는 것입니다. 보수우익이라며 왜 어찌하여 총선에서 야당에 국회를 넘겨줄 위험이 눈앞에 떠올랐는데도 이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한참 후의 박근혜 대통령 막기 위해서만 안달들이냐고? 이러고도 보수우익이라 할 수 있냐고?

귀하의 글에 첨언하면,
박근혜가 김정일 만난 과정은 사후에 다 밝혀 진 사실입니다. 박근혜가 안달했다는 건 터무니 없는 모략이며, 김정일이 김대중 정부에 두번 세번 부탁해서 박근혜가 수락한 것으로.

또한 이회창이 낙선한 건 여러 요인이 있지만 결정적으로는 두 아들을 다 군대에 보내지 않은 그 자신의 부도덕성이 첫째 이유임이 상식이지요.

2007년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이면 누구든 승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이 대통령 먹은 건 노무현과 좌파의 협조가 결정적이었음도 이미 밝혀진 사정이지요. 즉 보안법폐지에 박근혜가 강경한 자세를 취함으로서 물 먹은 것. 헌데 이런 것들이 박근혜가 다음 대통령 되어서 안 되는 이유란 건 이해불가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현산님! 지나친 견해올시다.
 우리가 박근혜를 목적을두고 비난한다는 말씀 말입니다.
 혹여 지나친 비방의 목적을 띤 폄하글도 있겠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식견을 가진 분들은 그정도의 글은 쓸수 있다고 봅니다.

 이곳이 박빠가 아닌이상 또 박근헤가 선두주자로 부각되니 자연스러운 비판의 목소리도 많게됩니다.
저도 사실 박근헤를 전폭지지했었던 사람이올시다. 그러나 이곳 시스템클럽에 들어와서 박근혜에대한 몰랐었던 많은 정보를 알고서는 지금 비판적 지지자로 머물고 있습니다.

 저는 박근혜를 비판하는 목적은 박근혜를 완전 배제가 아니라 그동안 드러난 부적절한 처신을 대통령을 되기위한 선거전략이라고 호도하는데에 대한 반론으로 제자리로 돌아오도록하는 채찍질로 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박근혜의 트래드마크인 "신뢰"와 "동서화합"보다도 "진실과 정의"가 먼져여야 한다고 봅니다.그 위에 신뢰와 동서화합이 바로서야 하지않나요?????? 이는 비록 돌팔매를 맞드라도  국가를 짊어질 대통령에 오르려고 하는자는 정도로 가야하고 누군가는 해내야할 대한민국의 역사적 책무이기도 합니다. 그냥 급급히 봉합하기만 하려해서는 영원히 분열의 불행을 안고가게 될것입니다.

 저의 소견에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학포님의 견해에는 전혀 이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지도자로 더구나 대권주자로 나설 정도이면 비판 비난을 당연한 일입니다.
본인은 이를 탓하거나 불평하는 게 아닙니다.

비판 비난은 역시 상대도 해명 토론할 여지가 있는 것이고 이는 민주사회의 당연한 정치질서 이지요.
본인이 지적하는 건 비판 비난 정도가 아니라 딴 목적을 가진 음해를 말함이며, 이를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거대세력에 대한 질문인 겁니다. 그 목적이 오직 대권 쟁탈에 두고 있는 것이므로, 우선 총선부터 이겨놓고 난 다음 해도 늦지 않다는... 총선은 깨져도 좋다는 식의 이 막가파 공작에 깊은 우려를 가지는 겁니다.

가만보면 좌파는 총선을 향하여 치밀하게 진영을 짜고 전투준비를 해나고 있는데 비하여, 아직 우파에서는 어디에서도 총선 걱정이나 전략을 말하는 자 없지요? 그래서 화두를 던져본 겁니다.

시스테머님의 댓글

시스테머 작성일

현산님/

박근혜가 왜? 불가인지 위의 제가 쓴글을 보고도 몰라서 묻습니까?

박근혜는 김대중 김정일과 신뢰관계에 있는 종북 위험인물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능력없고, 고집세고, 인품도 성깔도... 솔직히 대통령이 되기에 합당해 보이는것이 이미지나 외모외에는 하나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시스테머님, 본인은 박근혜 대통령을 물은 것이 아니라 눈앞의 총선을 묻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문서답이라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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