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일을 막말로 '목에 풀칠한다'고 한다.
사람이나 자동차나 생명이 있어 움직이는 모든 존재가 한 순간이라도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면 죽을 수 밖에 없다.
베짱이도 태양에너지인 녹색 풀을 먹지 못하면 죽고
자전거도 사람의 대퇴골 근육을 통해 전달되는 에너지가 끊기면 자빠져 죽는다.
먹는 것은 사는 것과 직결되고 죽는 것과 직결되니 누구나 무엇이나 먹기위해 총력을 다 한다.

김정일은 아비가 물려준 북한 전역의 토지와 동포탄압시스템과 탄압에 필요한 자원을 받아 온갖 산해진미를 제한없이 먹고 사는데 올인한다.
사람을 죽이고 가두고 때려 다스리고
굶기고 먹이는 강냉이로 다스린다.
상으로 벤츠 승용차를 주고 스위스 금장시계를 주고 기쁨조를 선물하여 간과 쓸개를 꺼내 바치게 한다.

주먹이 크면 사람을 패고 돈과 물건을 빼앗아 먹고산다.
입이 가벼워 물에 잘 뜨는 자는 입으로 살살거려 먹고산다.
암기력이 좋은 자는 고시공부 올인해 먹고살고
연기력이 좋은 자는 방송극에 얼굴 팔아 먹고살고
목소리가 좋으면 노래로 먹고산다.

잔머리가 좋으면 남의 등 쳐먹고
속이 응큼하여 박쥐근성 있는자는 사기를 치거나 안보장사로 대중에 우러름 받아가며 먹고산다.
조상이 지리산 빨치산 죽창잡이 하였으면 대를 이어 빨갱이로 먹고살고
낫자루 들고 설치던 동네머슴 출신이면 대를 이어 나라에 반역하는 빨갱이숙주로 그럭저럭 먹고산다.

목에 풀칠 위한 생존의 필드에서
가짜 중과 목사 신부 사기꾼 깡패 안보장사 빨갱이숙주 글쟁이박쥐 사이비애국자들이 저 잘났다 판친다.
열심히 있는 힘을 다하고 머리를 짜내고 분투노력하여 '목에 풀칠하기' 목적을 달성하여 산다.
닭 벼슬과 사자갈기 공작 깃털같은 허장성세로 뱃속의 검은 오물을 가리고 산다...
75세가 되고, 
80세가 되어도..
산이 그를 부를 때 까지도... 다.

깡패는 얼굴에 깡패라 쓰고 다니지 않고
사기꾼은 얼굴에 사기꾼이라 쓰고 다니지 않는다.
도둑은 도둑이 아닌 사람보다 더 선량한 얼굴로 선량한 말을 하여 자신을 감춘다.
간첩은 시민으로 위장하고
빨갱이는 신부로 위장하고 선량한 천사로 내 보인다.
목사로 위장한 빨갱이가 몇몇이며 선량한 중으로 위장한 간첩이 얼마인가.
국회의장 비서관으로 위장한 간첩이 얼마인가.
대통령으로 위장한 빨갱이 간첩이 얼마인가.
법관으로 위장한 빨갱이가 몇이며, 스승으로 위장한 빨갱이가 몇인가.
선량하나 우매한 시민을 속이는 빨갱이가 희망버스 희방비행기 희망.. 희망..으로 나라를 뒤집는다.
민주, 민주로 나라를 엎고,  복지, 복지...로 나라를 쪽박으로 만든다.
평화, 평화로 전쟁을 부르고 사망과 재앙을 부른다.

목에 풀칠이 중요하나
나라의 평화와 안전, 자유민주주의 수호가  최우선의 선결과제이다.
정신차려 애국하고 주인되어 나라 지키자.
강건너 불 구경 말고, 내 발등의 불 먼저 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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