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가스관에 대한 의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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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9-02 15:48 조회1,19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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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 의견을 개진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만
우선 상식선에서 물리적이든 경제적이든 우리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중요 시설을 북괴의 영토내에 둔다고 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 생각합니다.
금강산, 개성공단에 이어 또 하나의 볼모를 제공하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김정일 집단은 가스관을 이용해 얼마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괴롭힐 것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그들로서는 또 하나의 비대칭 군사무기를 갖추게 되는 것이죠.
유사시 우리를 협박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가공할 수단을 강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소한 금강산 문제만이라도 합법적, 상식적, 합리적, 신뢰감으로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를 확인 한 후에라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합니다.
박근혜는 대체적인 우익의 정서, 특히 systemclub의 정서와는 달리
이미 자신은 김정일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했다고 하는
전제하에 대북정책을 입안하기에 그의 발언은 현재로선
고려의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댓글목록
강력통치님의 댓글
강력통치 작성일
이명박이 새로 임명한 유우익이란 새끼가 이 반역질을 주도한다.
대남 생화학공격무기를 제조해주는 것이고,
이를 위해 북괴 괴수를 이명박과 만나도록 11월에 성사시키려는 반역질이다.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저는 언론에서 북지역을 가스관으로 통과하는 것이 블라디보스톡에서 배로 운반하는 것보다 비용이 1/3밖에 안든다고 주장하는거부터 근거가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아마 가스관을 매설하려면 1m당 100만원이 든다고 가정하면 북측 통과길이 약 600km에 필요한 공사비가 6,000억내지 1조원정도로 추정합니다.
지금 중동에서 배로 LNG를 운반해도, 정유사의 이익까지 합쳐서 1L당 몇백원입니다.
그런데 운반비가 비싸서 LNG가격이 비싸단 말은 없는 걸로 보아서, 운반거리가 중동의 몇십분의 1거리인 블라디보스톡에서의 운반비가 그리 많이 들리가 없습니다.
정치권이 성사시키려 부정확한 정보를 흘린다고 봅니다.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핵무기 포기하고 천안함 폭침 연평도포격 사과하고 금강산 박왕자씨총살 사과와 시설 반납하기 전에는
그놈들 말 들을것도 없다.
박근혜의 안일한 생각: 가스관 한번깔면 쉽게 못끊어---한반도 평화에도움.
우리의 심각한 생각 : 핵무기 한번만들면 절대로 포기안해--한반도 평화에 큰위협이다.
이지구상에 적국에 볼모 제공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개정일이한테 사랑받고 싶은 놈들. 모두 미처 돌아가는구나 --------------
신용회님의 댓글
신용회 작성일
있을 수 없는 일 적에게 군자금을 현금으로 주자는 사고 방식 한마디로 말해 역적질 하자는 말.
가스를 우리 군민이 공자로 사용한다 하여도 적에게 군자금을 주는 일이기 때문에 절대 막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