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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가스관사업은 김정일에 바치는 또다른 퍼주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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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갈윤 작성일11-08-30 19:23 조회1,27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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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가스관 사업은 김정일에 바치는 또다른 퍼주기사업

입 가볍기로 소문난 홍준표 당나라당 대표가 참으로 고맙게도
11월에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고, MB의 업적이라고 떠벌이는 통에
MB가 쥐는 알고 새는 모르게? 추진하던 일이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다.
남북가스관 사업은 알려진 대로 러시아천연가스를 북한으로 가스관을 통해 공급하고 이를 다시 남한으로 연결하여 북으로부터 가스공급을 받겠다는 것이다.

남북가스관 사업은 김정일에 바치는 또다른 퍼주기사업이 될 모양이다.
남북가스관 사업은 언론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북괴에 바치는 통과 수수료로 매년 1억 달러이상의 현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한다.

관광객이 있던 없던 매년 연간 1억 5천만 달러를 군자금으로 바치도록 계약하고 그 이상으로 퍼주었던 금강산관광사업이 엇그제 일이다. 리명박이 금강산관광사업을 가스관사업으로 전환하여 바치겠다는 것인데  
러시아 가스가 들어오면 국내 천연가스 가격이 20∼30% 싸진다고
현혹하지만 이는 궤변일뿐, 북한에서 남한으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건설도 남한이 부담하고 통과수수료 및 갖은 명목으로 퍼주겠다는 것이다.
2009년기준으로 한국의 실질 국가부채규모가
  1637조라고 한다. 실질 국가부채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및 공공회사의 부채,그리고 각종 직간접부채를 모두 포함한 부채액이다.  이명박 정부 들어 부채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바이다. 이 돈을 누가 갚을 것인가? 더 이상 퍼줄 돈도 없거니와 또한번 일을 벌인다면 강제로 끌어내리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국가 안보에 치명적인 가스관사업



남북 가스관 사업이 성사되면 이것이야 말로 김정일입장에서는
꿩먹고 알먹는 일이 될것이다.
김정일이는 정말 대복을 타고 났다. 매년 돈 뜯어내고 남한정부가 말을 안들을 경우 가스관을 인질처럼 이용하게 될 것이다.
유사시에 지령에 의해 가스관이 폭발하게 되면 이는 대재앙이다. 

김제갈윤대중이 벌인 전방 지뢰제거에 못지 않는 위험한 일이 아닐수 없다. 리명박은 남한을 불바다로 만드려고 할 참인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된다.

이제껏 집권하여 종북좌빨 도우미역할을 충실히 한 업적이외에 이렇다할 업적을 세우지 못한 리명박은 더 이상 일 벌이지 말고 자중하며 그냥 가만히 있다가 퇴임하는 것이 그나마 감옥안가는 일이 될 것이다.

또다시 김정일에게 퍼주겠다면 그 돈은 이명박재단이 부담할것인지,홍준표가 낼 것이지 분명히 밝혀야 할것이다.
경망스런 홍준표, 노무현에 이은 개념이 없는 리명박, 레드카드다.


참고 : 통일뉴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5854
북측은 러시아와의 철도연결에는 적극적이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스관부설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2009년 9월 29일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가스관부설에 대해 “지금 북한에서 비공식적으로 너무 많은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 시베리아산 가스를 먼저 액화천연가스(LNG)로 도입하고, 북한을 경유하는 PNG 방식은 북한이 요구하면 (나중에)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북측이 가스관부설을 비공식적으로 취급하면서 너무 많은 대가를 요구했다고 한다.

가스관부설에 관심이 없던 김정일이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때는, 2011년 5월 17일 미하일 프라드코브 러시아 대외정보국 국장이 대통령 특사로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일의 접견을 받은 뒤부터다.  2011년 6월 28일 김영재 러시아주재 북측 대사가 모스크바에 있는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회사인 국영가스기업 가즈프롬(Gazprom) 본사를 방문하였고, 2011년 7월 5일 알렉산드르 아나넨코브(Aleksandr Ananenkov) 부사장이 이끄는 가즈프롬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하여 북측 원유공업성 대표단과 회담하였다. 이러한 진전은, 2011년 5월 17일 김정일이 메드베데브 대통령 특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러시아의 가스관부설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하였다. 김정일은 가스관부설에 관한 논의를 러시아측과 시작하라고 지시하였던 것이다.

러시아의 숙원인 가스관부설이 김정일의 결정으로 실무협의를 시작하자, 러시아는 사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러 외무장관 회담이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2011년 8월 8일 러시아 일간지 <코메르산트(Kommersant)>는 러시아가 북측에 식량 50,000t을 무상제공한다고 보도하였다. 러시아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식량을 북측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러시아가 무상제공하는 식량을 실은 첫 배는 2011년 8월 19일 흥남항에 입항하였다. 2004년 7월 시베리아횡단철도를 라진항까지 연결하는 북러 실무회담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려 북러 철도연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하였을 때도, 러시아는 이번에 그렇게 한 것과 마찬가지로 북측에 식량 35,000t을 무상제공하여 사의를 표한 적이 있다.

사할린(Sakhalin)에서 나오는 천연가스를 수송하기 위한 가스수송체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러시아는 사할린에서 하바로브스크(Khabarovsk)를 거쳐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까지 이어지는 1,100km의 가스관을 부설하는 중이다. 천연가스를 연간 100억 ㎥씩 수송할 이 가스수송체계 건설공사는 2010년에 착공하였는데,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댓글목록

대추나무님의 댓글

대추나무 작성일

가스관 사업 ? ㅡ거 말은 좋지만 실현될 가능성은 0 % 입니다.
북한 놈들이 한국의 요구조건을 받아들이는 계약서에 서명할 가능성은 없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20년전부터 심심하면 한번씩 나왔다 들어간 이야기 입니다. 김정일이 돈생각 날때마다 검토 시켰다가 군부가 반대하고, 민심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 거두어 들이고 그랬어요.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아무리 유리한 조건에서 협약을 맺었더라도 김정일은 장난질할 것입니다. 동해안 두만강변에서 해안의 최소 30리 육지까지 대한민국땅이 되어서 철책선을 다시 만들고 우리땅으로 선포되어 그 방향으로 가스 송유관을 건설하면 모를까?,,,,어떤 유리한 입장이라도 북한괴뢰와 협약을 맺는것은 단호히 철회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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