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구국당, 왜 거부되는 소리가 높은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개혁 작성일11-08-31 07:22 조회1,322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그 말씀은 맞다. 그런데 맞는 말씀이 거부되는 정서아래 숨이 막히는 모양이다. 왜 맞는 말을 거부하는데, 거부하는 것을 거부하지 않는 이상한 정서들이 이렇게 나라를 덮을까요?
틀림없는 말을 틀린것 같이 거부하는데는 큰 이유가 있습니다.
기독교의 지도자들과 기독교가 전반적으로 처처에 곪고 부패하였기 때문입니다. 성경 (비 기독교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경전 등...) 대로 살지 않는 이유라고 줄여서 말 할 수 있겠지요.
성경대로 살지 않는 "사랑"의 삶을 예로 듭니다: 사람을 죽일 것 같이 GR하면서도, 말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 말이야 알겠냐 잡껏들아 - 사랑을 너희가 알기나 하냐 이 빨갱이 같은 놈들아... " 뭐 이런 수준으로 즤들만 최고라고 해 대니까 종교계가 오늘날 이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 대신 거부 당하는 것 이겠지요.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고 하였는데 남을 자기보다 낮게 깔아 뭉게니까 그렇게 된 것입니다.
깊이 기독교, 혹은 종교계에 종사하시는 분 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사례들을 볼 때, 일일히 다 말할 수 없는 악취가 너무 심하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공산당의 통치를 그 어떤 종교인이 좋아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인들이 나오는것을 거부하는 그 이유가, '너희들 하는 짓들 보니 너무나 더럽게 썩어서 너희들 한다고 하는 짓들 보나마나 뻔하다' 라고 하는 이유라면, 이 절박한 거부당함은 바로 남이 아닌 스스로들이 낳은 것이지요.
그러한 정서를 종교인들은 "내 탓이었구나"하시며 이해하시고 지금이라도 백성들에게 이렇게 자신들이 잘 못 한 것을 이해하시고 거부하는 저들의 마음들을 받아 주시고, 엎드려 절치부심 겸허하게 회개하는 종교계가 되면 내일부터 해는 서쪽에서 뜰 것 입니다. 반다시... ! 이 때가 바로 회개할 때요, 종교인들이 은혜받을 때 입니다. 회개하시면 유쾌하게 되는 은혜가 넘칠 것 입니다.
그러나 나는 믿습니다. 삼일운동과 광복 운동들이 결국 깊은 종교의식을 가진 분들로 주장되어 나라를 구하였던 것을.... 역시 개인이 구원받고, 나라 민족 공동체가 역사속에서 일제에서 죽지않고, 빨갱이 공산당에게 먹히지 않고, 독립된 민주주의의, 행복한 자유의 나라로 사는 것이 행복을 위하신 전능자의 뜻이라고 하는 것을... ! 그것을 믿고 그것이 사명인 줄 알고 나라를 구하겠다고 나오는 분들을 누가 막겠나요?
나와야 할 때라면 나와야지요. 방법은 없습니다. "종교와 나라 혹, State와는 분리"라는 역사 혹은 교회사적 가르침을 알 텐데도 이제는 때가 되어 우리라도 나와야 한다고 나온다면, 그런 막무가내들을 막을 위인들은 없어 보이니 더 무슨 말이 있겠습니까?
빨갱이도 설치는 세상에, 빨갱이 같은 자들이 설치지 못하라는 법 없을 테니까요. 단, 500만이 주도하며 저들을 검증할 수 있는 funnel 로서 우리가 자리매김 될 수 있는 은총이 있기를 바랍니다.
개혁
2011년 8월 30일
댓글목록
無眼堺님의 댓글
無眼堺 작성일
2011.08.30 02:26 입력 / 2011.08.30 02:26 수정 글꼴크기 :
Share‘빤스 내려야 내 성도’ 발언 목사, 기독교당 창당 주도
[한겨레신문] 2011년 08월 30일(화) 오후 05:11
[한겨레] 노골적 성추행 발언 전광훈 목사 창당 논란
“아이 5명 안 낳으면 감방에 보내야” 발언도
‘우익 기독교 정당’ 창당을 주도하는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장)가 노골적 성추행 발언·정치 편향 발언을 상습적으로 해와 비난받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 29일 경기 남양주 양수리에서 열린 ‘3000대 교회 초청 기독교지도자 포럼’ 개회 예배에서 “우리가 내년 4월에 기독교 정당을 만들어서 헌법을 개조해 아이 5명을 안 낳으면 감방에 보내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목사의 여성 비하 발언은 한두번이 아니다. 전 목사는 2005년 1월 대구에서 열린 한 종교집회에서 “이 성도가 내 성도됐는지 알아보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옛날에 쓰던 방법 중 하나는 젊은 여집사에게 빤스(팬티) 내려라, 한번 자고 싶다 해보고 그대로 하면 내 성도요, 거절하면 똥이다”라고 말해, 여성계와 종교계 등의 반발을 샀다.
2006년 4월19일에는 천안제일감리교회에서 열린 천안·아산지역 연합대성회 강사로 나서 “우리 여자들 교회 올 때에 너무 짧은 치마 입으면 돼? 안 돼? 빤스 다 보이는 치마 입으면 돼? 안 돼? 내가 그렇게 입고 오면 들춘다. 인터넷 들어가 봐. 전광훈 목사는 빤스 입은 여자 들춘다고 나와 있어. 우리 교회도 보면, 당회장실에 나하고 상담하러 오면 무릎 위로 올라오는 치마 입으면 빤스가 다 보여요. 다 보여. 그럼 가려야 할 것 아니냐. 그런 거 없어. 한 여름철 큰 교회에 가봐. 큰 교회는 강대상이 높아. 강대상에서 앞에 앉아 있는 년들 보면 젖꼭지 까만 것까지 다 보여. 그럼 돼? 안 돼? 대답해봐”라는 발언을 했다.
대선 정국이 한창이던 지난 2007년 4월에는 마산에서 청교도영성수련원이 주최한 집회에 강사로 나서 “만약에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안 찍는 사람은 내가 생명책에서 지워버릴 거야. 생명책에서 안 지움을 당하려면 무조건 이명박 찍어. 알았지?” 라며 이명박 후보에 투표하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운다’는 부적절한 발언으로도 입길에 올랐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애 다섯 안낳으면 감방보내겠다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이라는 목사는 4년전 ‘여신도에게 빤스 벗으라고해서 벗으면 내 신도’발언의 주인공. 이럼에도 여전히 ‘유명목사’로 산다. 개신교의 절망적 현실이다” “기독교 정당 창당 기사에 나오는 이름들, 조용기, 김홍도, 전광훈 ... 이들의 패악질은 이미 언론과 경찰에서 증명된 것만도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이런 발언을 한 목사가 한 교회의 지도자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공식 SNS [통하니] [트위터] [미투데이] | 구독신청 [한겨레신문] [한겨레21]
Copyrights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겨레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기독당' 하면 기독교당, 즉 종교당인데, 나라를 각 종교로 사분오열...
물교당, 유교당, 이스람교당, 천주교당, 원불교당, 선불교당, 별별당이 다 나오겠네!-- 관둬요 제발, ..
그냥 야전군에 개별적으로 각각 동참하면 될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