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미필자는 대통령이 돼선 안돼-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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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갈윤 작성일11-08-27 14:29 조회1,35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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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면제정권에 이어 중이염 면제? “박 정희 대통령이 전국적으로 190명의 대학생을 짤랐는데, 거기에 내 이름이 낀 거예요. 고학년은 다 빼주고 저학년 위주로 제적시켰어요. 그때 난 장티푸스에 걸려 시골 가서 40도가 넘는 고열에 연일 피를 쏟고 누워있는데 제적이 된 거에요. 설상가상으로 곧바로 '징집영장'까지 나왔어요. 몸이 아파 사경을 헤매는데 학교는 짤리고, 영장까지 나오니 정말 막막하더군요.” 그 는 앓아누워 있던 집에서 국군보안대 요원들에 의해 강제로 차에 태워져 국군통합병원으로 끌려갔다. 반송장 상태였던 그에게 군의관이 물었다. “아픈데 없지.” 초췌한 모습의 김문수가 답했다. “아이고, 장티푸스에 중이염까지 걸려서 죽겠습니다.” 김문수의 하소연에 군의관이 정밀 진단 결정을 내렸고 징집 면제 판정을 받고 풀려났다. [스포츠서울닷컴ㅣ장 민 박형남기자] | |||||||
열린우리당은 11일 김 후보의 병적기록표를 근거로 중이염으로 인한 면제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청력 좌우' 정상 여부 기록란이 훼손되어 있어 확인할 길이 없다"며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자신의 병역 면제 사유에 대해 "1971년 장티푸스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중 국군보안대 요원에 끌려가 강제 징집되었는데 국군 통합병원에서 중3 때 걸렸던 중이염이 악화돼 징집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은 "김 후보의 병적기록표에는 중이염으로 인한 면제라는 기록이 전혀 없다"며 "또한 중이염으로 인한 면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증거인 병적기록표 신체검사란의 청력 항목이 알아볼 수 없게 훼손되었는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냐"고 '고의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흉위, 체중, 혈압, 시력, 색맹 등의 항목은 정상여부와 수치가 정확히 기록되어 있다는 점과 비교해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허동준 부대변인은 "중이염으로 면제를 받으려면 청력이 비정상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현재 김 후보의 청력은 정상이다 보니 과거 신검 당시의 청력 항목을 누군가 사후에 훼손한 것은 아닌가"라며 "단 한번도 자신의 병적기록표를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이유가 뭐냐"고 주장했다. 김 후보측이 "네거티브 선거전"이라고 반발한 것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병적기록표는 법에 의해 본인만이 공개할 수 있기 때문에 김 후보 스스로 공개하라"며 "병역 문제는 후보 스스로 해명하는 것이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압박했다. 06.05.11 11:46 ㅣ최종 업데이트 06.05.11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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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흥!!!
초치고 앉았네 18!!!!
아니 그럼 다 낫고는 왜 안갔누?????
지금도 귀가 안 들리누????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천지신명이여!
이 나라에 병역미필 정치인을 다 잡아가소서!
"未畢者가 畢者를 구축"하는 그레셤의 법칙.
제2의 이명박은 절대! 절대! 한사코! 안됩니다.
국가의 불행.
개인의 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