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심한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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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8-27 17:14 조회1,444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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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시 가까운 시각부터 1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를 하던 중에 생각난 게 한가지 있습니다.
걷는 도보운동을 하다보면 혈액순환이 잘돼서 그런지 순간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이 한 두가지 씩 꼭 있더군요.
오늘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선시대 때 정감록의 얘기를 이용하여 정여립이라는 사람이 자신이 세상을 구할 진인이라며 반역질을 도모하다가 실패하고 삼족이 멸문지화를 당하는 사건이 있고난 후 조선에서는 그 후로 "여립이 만도 못한 놈"이라는 욕이 나라에서 제일 큰 욕이 되어 자리잡았다는 얘기를 예전 노무현인가 김대중인가 정권 때 KBS 역사스페셜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대한민국과 미래의 영원한 한민족의 자손 만대에서 가장 큰 욕은 무엇이겠는가?
바로 "대중이 만도 못한 놈" "무현이 만도 못한 놈" 이런 욕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더 나아가, 응용을 하면 "성근이 만도 못한 놈" "동영이 만도 못한 놈" "기갑이 만도 못한 놈"
"정희년 만도 못한 놈" "일성이만도 못한 놈" "정일이만도 못한 놈" "정은이만도못한 놈" 이런 정도겠지요.
그 생각을 하면서 얼마나 만족스럽던지요.. ㅋㅋㅋ...ㅎㅎㅎ
참 쓴 웃음이 나오는 욕이더군요.
댓글목록
서양돼지님의 댓글
서양돼지 작성일어려운 시절 정말 유쾌한말씀임니다,ㅋㅋㅋㅋㅎㅎㅎ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험한 세상에 유쾌하셨다니, 저도 만족스럽고 즐겁습니다.
마음이 굉장히 안 좋으신가 봅니다.
좌익들과 쭉정이들은 애먼사람 속병까지 들게 하는가 봅니다.
위로를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소강절 님!
등장한 모든'년놈'들을 다 알겠는데,
'정희년'은 구굴까 하고, 한참 생각다 못해 머릴 긁적이고만 있습니다.
김정일의 열 일곱번째 쯤 되는 첩년이라는 건지......
또다른 엉뚱한 생각으로는,
박근혜를 직접 거명하기가 그렇고 저렇고 그래서,
박정희의 딸이니까,
그 '정희'에다 여인이라는 뜻의 '년'을 합성해서 '정희년'이라고 한 건 아닌지......
그러나, 이건 내 뚱단지 같은 미친생각이니 괘념(掛念)치는 마시기 바랍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예, 김종오님...
정희는 다름이 아니오라 저 유명한 광우병 촛불 망동이, 민주노동당의 이정희 그 썩은 인간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어렵게만 생각하신 것 아닌가 합니다.
기갑이가 나왔다면 이정희, 정희 년도 듀엣으로 등장하는 게 상례 아니겠는가요...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이정희 그 아가리언은 못생기고 늙어서 기쁨조로 받아주지 않을텐데. 거울은 보고 사는지.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소강절 님!
염소수염당의 이정희?
그쪽 패거리들엔 관심이 없다보니 그만......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유쾌한 발견 이십니다. 감사 드립니다 ^^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입쩍벌女" 이정희를 모르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