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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왈"이번에 박근혜 완전 보내버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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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노트 작성일11-08-26 07:03 조회1,385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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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문제인왈 "이번에 박근혜 완전 보낼수 있었는데 아깝다"*******

제목을 딱 보면 뭔예기를 할려는지 알 수가 있죠?

뭐 호떡집에 불이 났습니다..^^
온 동네방네 박근혜를 찾으며 "죽여버려라" "탈당해라" "분당해라" "갈아마실년"난리가 아니지요?  호떡집에 불이난다고 대한민국이 망합니까?

박근혜를 골로 보내버려야 하는 사람들이 누굽니까?민주당 맞습니까? 아니면 보수우파 여러분입니까? 아닙니다.전부다죠.^^ 스스로를 보수우파라고 주장하는 분들과 민주당패거리들의 공공의 적이 바로 박근혜라는 인물입니다.

조갑제닷컴,시스템클럽,친이계 등등 자신을 보수라 주장하는 사람들,자신을 우파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공히 박근혜를 죽여 버려야 한다며 벌이는 난리굿판에 민주당패거리들이 돼지머리에 빳빳한 오만원짜리 지패를 꽃아줘도 모자랄 판이죠? 아주 좋아 죽습니다.ㅎ

철지난 이념논쟁에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하다가 판돈을 잃자,마누라와 자식까지 걸고 다시한번 올인 했는데 깡통계좌가 된 사람이 오세훈이죠? 오세훈은 말이죠..보수우파의 뒷돈을 믿고 나중에 다시한번 판을 벌일수 있다고 생각하나본데..글쎄요.누가 판돈을 주나요?

김문수와 정몽준은 어떻습니까? 경기도 초딩들은 현재 무상급식을 받고 있으니 김문수는 뭐라 할말이 없고,정몽준은 어때요? 노무현이랑 손잡았던 과거 때문에 보수진영에서는 별 볼일 없죠?,이걸 틈새시장이라고 하나요? 오세훈이 그걸 노린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오세훈이 보숩니까? 가슴에 손을 얹어 놓고 생각해 보세요..


이쯤에서 다시한번 정치적 보수와 정치적 우파의 용어정리를 하고 넘어가죠..

보수는 최우선 가치를 '안보'에 두는 사람들입니다.보전하고(保) 지킨다(守)죠
좌우파는 경제정잭의 스킬인데 성장이 더중요하면 우파,분배가 더중요하면 좌파가 되죠.

자 안보주의자들이 보기에 오세훈은 보수일까요?
성장 주의자들이 보기에 오세훈이 우파입니까?

세계경제가 앞으로 우파식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습니까? 우파적 가치는 미국과 유럽이 내려 앉으면서 맛이가고 있고 이젠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죠? 우파 좌파는 말이죠 사실 큰 구분이 없습니다.어차피 같이 가왔고 같이 가야 되죠..이런 시대에 우파적 가치만 주장하면 언놈이 들어 준답니까? 바꿔말하면 표를 안준다 이겁니다.

무상급식은 물론 정책 중 하나입니다만 굳이 따지자면 제정건전성에 해당하는 것이죠..그러나 오세훈의 제정은 어땠나요? 건전했나요? 서울시 안전망은 수해로 무너지고 부채가 수십조에 달하고 있죠? 제정건전성을 위하고,보편적 복지가 만연되지 않게 하려면 무상급식을 막아야 하는것은 틀림없지만 제정을 방만하게 운영했다는 책임을 지우기 힘듭니다.

이제 서울의 초딩들이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겠죠?이게 전국단위로 넘어가서 전국의 초중고 대학생들까지도 무상배급이 이루어지고,대학생은 무상으로 대학을 다닐 수 있게 될까요?  민주당이 집권을 해도 아마 불가능 할 것입니다.서울의 무상급식이 상징적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다른정책에게 까지 퍼져서 국가 제정이 맛이 가는걸 국민들이 용서 하지 않죠.

다시 보수 오세훈으로 넘어가서...

보수인사들이 오세훈을 감싸고 도는데 실소를 금할 길이 없네요.보수란 말이죠 나라마다 틀립니다.미국은 어떻습니까? 이슬람권이 자꾸 도발을 하니까 직접가서 때려 부숴 버리죠?"미국의 안전을 위해서 니들은 좀 죽어 줘야겠다" 이거죠? 성공했나요? 오바마가 결국은 미군을 철수하며 네오콘이 완전 사그라 들었죠...

한국은 어떤가요? 방어적일 수 밖에 없죠..북한이 도발하는것,간첩질 하는것,진보의 탈을 쓰고 빨갱이짓하는 일부 극좌파들,요것들을 군화발로 찍어버리는것 그것이 바로 보수가 되죠..나아가서는 종북의 색체를 강하게 띄고있는 민주당 패거리들에게 절대로 정권을 줄 수 없다고 생각 하는것이 한국의 보수가 되겠습니다.

자 보수 여러분 누가 보수에 가깝습니까?
조갑제입니까? 지만원일까요? 이회창입니까?
이런분들이 왜 대권에 가까이 갈 수 없을가요?

그러면 현존하는 유력정치인 중에는 누가 보수 일까요?
이회창입니까? 박근혜입니가? 오세훈일까요? 김문수 정몽준 손학세?

알아서들 판단 하십시다.

중요한건 말이죠 "나는 보수니까 이렇게 해야돼"라고 생각하는 사고 방식보다는"내가 이렇게 했는데 사람들이 날 보수라고 해" 이런 사고 방식이 합리적이라는겁니다.

아까 호떡집에 불난듯이 박근혜 때려 잡기가 한창이라고 썼는데..호떡집은 호떡집일 뿐이죠.박근혜가 이런 사람들의 지지만으로 대권을 노린다? 바봅니까?

정신나간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운동권 우파글은 그렇다 쳐요..특히 보수라고 위세 떠는 분들 말이에요...

댓글목록

白雲님의 댓글

白雲 작성일

안타깝군요
그런 이야기가 아닌데
국가적으로 민간한 사안이 있을때 박근혜의 방관자적인 태도와 방북과정에서의 행적이
의심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대권을 꿈꾸는 지도자가 되고자 한다면 좀 더 투명하고 확실한
노선을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학세가 뉘기?
족제비도 낯짝이 있고,빈대도 콧등이있다. 학새야 비늘 떨어진다!

초록님의 댓글

초록 작성일

천박 떼거리들이 문제의 핵심을 몰라도 한참 몰라요... 백운님의 얘기를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소설을 쓰시지요? 그리고 여기서 구라치지 말고, 딴데가서 니나 잘하세요^^ 박근혜 뇬에게도 전하세요 니나 잘 하고 자빠지라고^^ 아예 면피하려고 천박 특공대를 만들었구먼...ㅉㅉㅉ

블루노트님의 댓글

블루노트 작성일

초록,블루 색깔은 비슷한데 생각은 많이 다르죠?
김정일 만난 이야기 식상하지 않나요?...그럼 박근혜가 빨갱이라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박근혜가 빨갱이라고 정치권에 왜 당당하게 말을 못합니까?  이유를 가르쳐 드려요?
박근혜는 빨갱이가 아니기 때문이죠...

내가 빨갱이라면 말이죠... 탄핵때 그냥 가만히 지켜보며 한나라당 망하게 놔 뒀을겁니다...가만 놔두면 친북좌파 집권하는데 뭐하러 건드립니까? 박통은 말할 필요도 없이 고마운 분이지만 난 말이죠 솔직히 박근혜에게 제일로 고마운게 첫째 한나라당을 그나마 살려서 보수의 명맥을 이어준것,둘째 경선에 지고 백의종군 한것,그래서 보수비스므리(이명박이 보수는 아니죠)한 정권이라도 탄생시킨것 입니다...

보수라고 우기는 사람들 말이에요 고마움을 좀 알아야 돼요...진짭니다.
흔히 보수라고 하면 뭡니까? 어른공경할줄 아는 사람이죠?
어른을 왜 공경합니까?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 준 분들이이니까 공경하는거죠?

박정희 왜 존경합니까?
오늘의 한국을 있게 해 준 분이니까 존경하죠..
지금 한나라당 정권 누가 있게 해 줬나요?

우리가 살면서 말이죠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됩니다...그게 뭐죠? 그게 참다운 보수라는 겁니다.

동탄님의 댓글

동탄 작성일

모질고 독한 것이 스타린,모택동,김일성,김대중,김정일,노무현,권오석,류낙진,박지원,천정배,이런 사람들인 것을 사람들은 안다. 그러나, 젊은애들은 모르거나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혹은 젊은 애들은 사실은 관심없고 패숀에만 관심이 있다. 미국, 일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일으켰는데, 전교조 교육받은 사람들이 흔들어 뽑히려 한다.

초록님의 댓글

초록 작성일

초록,블루 색깔이 비슷하다고 해서 생각이 같거나 비슷할 수는 없지요. 김정일 만난 얘기가 식상하다니요? 도대체 천박들은 대가리에 총알 박혔는지 원...~ 김정일 만난 얘기가 아니라, 김정일과 독대하여 무슨 얘기를 했는지 국민들한테 이실직고 하라는 얘기고, 박근혜가 김정일과 만나서 한 얘기와 7.4 공동 성명과 함께 6.15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한 말에 대하여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김정일 얘기에 식상하지 않나요? 하는 질문은 본질을 오도하려는 수작이지요.

그럼 박근혜가 빨갱이라는 겁니까? 라는 질문은 참 치졸하고 유치한 질문입니다. 박근혜가 빨갱이 아니라면 위 질문에 솔직한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김대중 개새끼는 빨갱이고 반역자입니다. 노무현 그 씨팔놈의 새끼도 반역자고 골수 빨갱입니다라는 고백도 뒤따라야 합니다. 빨갱이는 절대로 자신이 빨갱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박근혜 뇬도 마찬가지지요. 언제 김대중 그 개새끼가 자신이 빨갱이라 말한 적 있습니까? 고마움은 블루 노튼지,  별루 노튼지 당신이나 실컷 고마워하고, 앞으로 천박들은 시스템에 와서 개소리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구라를 처 봐야 여기서 그 구라에 넘어 갈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박정희와 박근혜는 부녀 사이지만, 이제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뇬은 별개입니다. 참다운 보수는 별루 노트나 잘 하시구랴~ 니나 잘하라 이말이다~

블루노트님의 댓글

블루노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중앙일보 정효식]

오세훈 서울시장이 곧 사퇴하기로 결심함에 따라 청와대는 10월 26일 실시될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걱정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보선에서 패배하면 이명박 대통령도 타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권 일각에선 "오 시장이 주민투표를 하게끔 만든 사람들에게 책임이 있다"며 원망하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오 시장과 가까운 박형준 청와대 사회통합특보를 겨냥해 그런 말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나라당 핵심 당직자는 "올해 초 박 특보가 무상급식 문제를 복지포퓰리즘과의 대결 구도로 몰고 가면 보수층을 결집시켜 우리가 이길 수 있다며 도와달라고 요청했다"며 "오 시장에게 주민투표를 하자고 권유한 사람은 박 특보인 걸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박 특보는 지난해 말 서울시의회와 극한적으로 대립하던 오 시장에게 '주민투표에 부쳐 승부수를 띄워라. 이기면 보수의 영웅이 된다. 박근혜 전 대표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다는 게 여권에 퍼져 있는 정설"이라고 주장했다. 친박근혜계의 중진의원도 "일부 친박계 의원들이 주민투표에 거부반응을 보인 것도 박 특보의 의도를 의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차원에서 주민투표에 개입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박 특보는 청와대 홍보기획관·정무수석을 거쳤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이념인 '친서민 중도실용'(2009년)과 '공정사회'(2010년), '공생발전'(2011년) 개념을 창안해 '기획자'로 불린다. 그러나 여권에서는 "공허한 컨셉트를 계속 내놓았다가 오히려 여권에 박 특보가 '부메랑'이 된 경우도 많았다"는 비판을 한다. "그가 기획한 일마다 실패로 끝났다"는 지적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40대의 김태호 총리 후보자를 지명했다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낙마하는 바람에 타격을 입었다. '김태호 카드'는 박 특보 머리에서 나온 걸로 알려져 있다. 올해 4월 성남·분당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운찬 전 총리를 공천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사람도 박 특보로 알려져 있으나 그의 주장은 당에 먹히지 않았다. 올해 7·4전당대회에서 4위를 한 원희룡 최고위원을 친이명박계가 미는 당대표 후보로 내세우자는 생각을 한 사람도 박 특보다. 이에 따라 친이계 일부가 원 최고위원을 지원했으나 1위로 당대표가 되는 데 실패했다.

 박 특보는 오세훈 시장과 동문이다. 대일고·고려대 1년 선배다. 그는 2006년 5·31 지방선거 때 정계에서 떠나 있던 오세훈 변호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웠지만 이번엔 서울시장직을 잃게 하는 데 기여한 셈이 됐다.

정효식 기자 < jjpol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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