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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관련 북한의 대남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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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공청년투사 작성일11-08-25 20:18 조회1,2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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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평소 민노당을 “민족민주전선 건설의 주체”로 치켜세우며 노골적인 지지와 격려를 보내왔다. 북한의 對南전위기구인 ‘반제민전’(舊한민전)은 2004년 총선 당시 “민노당을 반드시 국회에 진출시켜 대중적 진보운동을 새로운 반석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했었다.

▲ “민주노동당은 강령과 공약에서 표방하고 있는 것처럼 민족의 자주와 통일, 새 정치를 지향하고 있다... 2000년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표를 주어야 한다.” (주체 89년(2000). ‘누구에게 표를 주어야 하나’)

▲ “한국의 대표적 진보정당은 민주노동당이다...통일전선사업에서의 민주노동당의 역할은 비약적으로 제고될 것이다.” (주체 90년(2001년). 한민전의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정당건설은 시급한 과제’ 中)

▲ “主體思想이 시대의 향도사상으로 민족민주운동의 지도이념으로 자리 잡았다...한국변혁운동의 지도핵심은 主體思想으로 정신무장하고 민중 속으로 들어가 투쟁과 실천에서 모범을 보이는 사람들...‘전국연합(당시 대표 오종렬)’ㆍ‘민중연대(당시 대표 정광훈)’ㆍ‘통일연대(당시 대표 한상렬)’ㆍ‘민주노동당’은 향후 실질적 ‘민족민주전선’ 건설 사업을 담당하는 주체이다.” (주체 90년(2001년). 한민전의 ‘한국민족민주운동의 새로운 전진을 위하여’ 中)

▲ “민노당은 향후 자주ㆍ민주ㆍ통일을 기본강령으로 하는 대중적인 혁신정당으로서 위상을 가지고 의회를 넘나들며 ‘민족민주주전선’사업에 복무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야 할 것이다…(중략) 主體思想으로 정신무장하고 민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한국민족민주운동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 것이다”(上同)

▲ “이번 총선을 통해 각계 진보적 대중단체들은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굳게 단결하여 진보역량을 대중 속에 더욱 깊게 뿌리내리고, 자신의 정치력을 확대 강화함으로써 민주노동당을 반드시 국회에 진출시켜 대중적 진보운동을 새로운 반석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2004총선투쟁지침)

2. 북한은 향후 민노당이 집권할 때 ‘고려연방제’가 완성될 것으로 보면서, 소위 민족민주세력의 민노당 중심 단결을 촉구해왔다. 2005년 7월17일 작성된 ‘낮은 단계 연방제 진입국면, 민족민주세력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라는 반제민전 문건은 이렇게 적고 있다.

▲ “지금 시작되는 낮은 단계 연방제 단계는 以南(이남)에서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을 준비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以南에 자주적 민주정부가 들어서야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이 건설될 수 있다. 민주노동당 정권이 수립되었을 때 민족통일기구는 명실상부하게 정부․정당․사회단체를 망라한 민족통일전선으로 최종완성 될 것이다.”

▲ “그러므로 민족민주세력은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조직적 단결을 강화하고, 조직 내의 분파적 요소들을 뿌리 뽑아 민주노동당을 견실하고 활력 있는 대안세력으로 키워내며, 그 폭을 확대하여 광범위한 민중의 신망을 받는 참된 민중의 대변자로 발전시켜야 한다.”

3.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조국전선)는 민노당의 원내 진입 한 달 뒤인 2004년 5월 호소문을 통해 “로동자 정당이 처음 국회에 진출하여 제3당의 자리에 오른 것은 전례 없는 사태”라며 종북정당의 총선승리를 높이 평가했다. 조평통과 조국전선은 “시대와 력사의 기슭에 밀려난 낡은 세력들은 제17대 총선을 계기로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미국의 비호 밑에 탄핵 사태까지 일으키며 최후 발악을 다하였다. 그러나 낡은 것은 남조선에서 새것인 대세의 흐름을 결코 되돌릴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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