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을 만나면 사람이 변한다 그것도 수상한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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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白雲 작성일11-08-25 07:19 조회1,67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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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민투표 패배로 쌓인 보수층의 불만은 거대한 정치적 에너지이다. 이 에너지는 한나라당과 朴槿惠 의원을 향하여 폭발할 것이다. 從北 좌파 세력의 선동에 잠이 오지 않는 국민들은 싸울 줄 모르는 보수 정치세력을 바꾸려 들 것이다. 이념은 감정이란 말이 있듯이 보수층의 분노는 보수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 한나라당 해체론이나 ‘창조적 파괴론’까지 나올 것이다. 朴 의원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우파 신당론이 나올 것이다. 한나라당 지도부 사퇴론도 제기될 것이다. 한나라당 내부는 親朴, 親李, 소장파, 기회주의 세력으로 찢어질 것이다. 한나라당 바깥에 있는 보수세력이 代案을 모색할 것이다. 이런 혼란은 바람직하다. 한나라당을 포함한 우파 정치 세력은 스스로를 벼랑에 세워야 한다. 백척간두에 선 각오로써 자유민주 체제의 死活을 걸고,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從北세력과 싸워야 活路가 열릴 것이다. 天下大亂을 거쳐야 天下大治의 지도력이 만들어질 것이다. 새로운 질서는 혼돈을 거쳐야 생긴다. 오늘 투표에 참여한 ‘행동하는 시민들’이 결심하면 8.24 패배는 대한민국 세력의 살 길을 마련한 역사적 轉機로 기록될 것이다. 8.24 투표자 215만7772명이 바로 변화의 主體세력이 되어야 한다. 215만이 결심하면 역사를 바꾼다. 예수의 열두 제자, 李舜臣의 尙有十二척이 그랬듯이.
*조선일보 김창균 논설위원의 '정규軍은 뒷짐 지고 民兵이 치른 전투' 題下칼럼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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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남여들의 사랑 - 인생 백전노장 부모들까지도 속수무책인 것, 정분난 황소의 그것을 누가 말리랴 ! 인생들, 그 조상쩍 부터 아예 물욕, 정욕, 사욕 /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로움직한 것으로 넘지말아야 할 팔부능선 넘어 한가지로 밀려 죄악의 밤은 깊었다. 혹이 정녕 김정일과 박근혜 그들도 인생들이라면 (?).... 그래서 혹이 그들에 대하여 거시기하게 의심한다면.... 나는 그들의 의심을 원망하지 않으려한다. 그 분명한 3박4일의 평양 ... 분명 저들이 사람이라면, 위에있는 몇 개 중에 하나는 적중하여 무슨 만리장성을 쌓았을 수 있다. 죄악의 역사 심장부를 뚫고 지나간 그 화살촉에 위에 열거한 한 개 혹은 몇개가 독약과 함께 묻혀졌을 것이다. 김정일이 어떤 개 십세인데 어떤 수작인들 하지않았겠나? 가장 꼼짝 못하는 퍼지션으로 항복을 받아내었지 아니하였다고 부정하기 힘들다는 생각들을 나는 원망하지 않을 것 같다. 중국사람들도 박근혜가 김정일의 네번째 여자라고 할 정도이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307283&iid=9671955&oid=018&aid=0002483327&ptype=011 참조). 인생들이란 결국 골이나면 정분난 거시기들 처럼 거기서 거기..., "거시기" 한거니깐... !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저를 의심하게 하고, 의원님이라는 경칭까지 모두 떼 버리게한 것, 그것은 바로 박근혜 - 네 자신 때문이란 사실을 엄중히 말해두고자 한다. 지만원 박사님이나, 적어도 나와같이 나이쌀이나 먹고 국가 안보를 최고의 덕목과 실력, 그리고 재산으로 여기는 우국 어른들의 mentorship을 귀하에 여겼다면... 이런 재변은 나지 않았을 터인 것을....
白雲님의 댓글
白雲 작성일
하하하
개혁님 거시기가 거시기를 말씀하시는 거죠 ㅎㅎ
거시기가 있는거 같은 거시기라니까요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아따 기양 기분상으로 진즉 아라부러땅께.. 학실한건 아직 모르제...
빨갱이박멸님의 댓글
빨갱이박멸 작성일
개혁님의 글.. 답답했던 마음이 확 트이네요.
혜안이 뛰어 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