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지금당장 사직을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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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수호 작성일11-08-25 08:12 조회1,72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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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이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선거에 지면 시장직을 내 놓겠다고 약속을 했으니 약속을 지키는것은 당연하다.
한나라당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벼락을 맞을 우려가 있으니까 그때까지 뭉기적 거리며
서울시장직을 지켜 달라고 애걸 하지만 그건 염치없는 주문이다.
한나라당이 이 나라의 복지 포퓰리즘을 때려부수고 국가의 암적 종자인 종북좌익 세력들을
대청소 하려는 털끝만한 기개만 있더라도 오세훈이가 서울시장직 사퇴를 미루며 무슨 수모를
당하더라도 한나라당을 돕지 않을리 없다.
그는 자신의 정치철학을 관철하기 위해서 대권 도전의 야망도, 서울시장의 관직도,
사나이 에게서 가장 소중한 자존심도 버린 인물이다.
한나라당을 살려서 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다면 그는 기꺼이 또 한번의 자존심을 버리고
서울시장직을 내년의 총선까지 미룰 그러한 인물로 나는 보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 오세훈은 지금이 서울시장 직을 떠나야 할 최 적기다.
그 이유는 한나라당은 키워주면 키워줄 수록 국가에 해만 끼치는 늙고 병든 퇴물이기 때문이다.
종북좌파 정당의 복지 포퓰리즘을 부러워하는 철딱서니 없는 정당,
대대로 물려받아 국민의 절대적인 지원마져 받으며 자라온 자신들의 뿌리 보수우익의
정체성을 헌신짝 처럼 버리고 좌클릭에 몰두하는 천하에 용서될 수 없는 정당,
국가의 안위는 털끝만큼도 생각지않고 李파/朴파로 갈려 피 튀기는 붕당질이나 일삼던
개도 더럽다고 먹지 않을 그런 정당을 위해서 오세훈이가 해야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게다가 오세훈의 앞에는 절체절명의 사명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민투표에서 이긴 좌파 정당들은 당장 서울시민을 담보로 복지 포퓰리즘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순진한 국민표심을 유혹해 내년의 총선을 석권하고 대권마져 약탈해갈 태세다.
따라서 오세훈은 이를 막아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장 서울시장직을 떠나서 재야의 보수우익 애국인사들을 규합해 당당한
보수우익 신당 창당의 주역이 돼야한다.
내년의 총선과 대선까지는 시간이 없다.
내년의 총선과 대선에서 좌익에게 지면 대한민국이 존망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그래서 오세훈은 위기에 처해있는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지금의 기회를
최대한으로 살리는데 자신의 모든 신명을 다 바쳐야 한다.
어제의 패배를 전화위복으로 삼을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댓글목록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김영삼이가 만든 신한국당의 후신이 한나라당인데…
이제 한나라당도 패대기칠 때가 됐습니다.
우리가 오백만 야전군으로 기세를 올려야 합니다!!
이제 오백만 야전군이 출동할 때입니다!!
콘사이스님의 댓글
콘사이스 작성일
우리시장님 그간 한나라당에서 똥을 싸고 뭉갰으니 뒤는닥고 손은씿고 나와야지요
너무 다구치지 맙시다 시간을 좀 드립시다 ( 한나라당은 곧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겄이다
진정한 보수신당이 탄생 할때까지 그때가 그렇게 멀지않았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