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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필코 서울이 야당에게 함락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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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1-08-24 17:09 조회1,498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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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상급식 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투표율이 낮아서 오세훈이가 중도하차되고 그 기세로 구청장 선거에 이어 서울시장 마저 저들의 손에 넘겨줄 운명에 맞이하고 있다는 감이 든다.

분명히 판단하건데 무상 표플리즘은 경게해야 옳다. 그럼에도 오시장의 판단미스는 먹는것 가지고 치사하게 차별을 둔다는 것을 간과하지 못했다. 이것은 좌파의 전략이었다. 그 전략에 넘어간 것이다. 이로서 서울은 이제 야당판이 돼 갈것 같다. 특히 젊은 층에게 그 주도권을 빼앗긴것이라고 본다.

혹자는 박근혜의 지지가 미비하다고 원성이 높다. 한편 일리가 있다. 특히 이번 투표의 패배가 서울시장의 야당함락 위기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아무리 박근혜가 강하게 지지를 표명한다 해도 서울지역에서의 박근혜 영향력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번 투표는 누가 찬성한다고 찬성하는 정도의 그런 선거라기 보다 실생활에 연결되는 그런 선거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적으로 오세훈의 실수다. 보도에 의하면 직장에서 투표이야기도 못꺼내는 분위기라 한다. 왜냐하면 먹는 것 가지고 치사하게 차별한다는 말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박근혜가 나설 선거가 아니였다. 나선다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차후를 도모하는 현명한 처사도 필요한 것이다.

그러면 이것이 차기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까? 과연 박근혜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결과적으로 이번 선거로 박근헤는 상당한 전통적 보수층 반발을 샀고 차기선거에도 전통보수층의 이탈은 막을 수 없게 될 정도로 격앙되어 가고 있다. 이미 탈 박근혜를 선언하는 분위기이다.  보수들은 분명히 자기의 지지자를 차기 후보로 세울 것이 번하며 일정 부분 보스표는 니족으로 빼앗길 가능성이 농후해 졌다.

그렇다면 차기선거에서 중도표는 어떤 양상을 보일까?

중도는 바로 분위기에 힘슬리는 유권자들이 많다. 이 분위기는 야당이 지방자치를 삭권한 상태인데다가 서울시장가지 사상 처음으로 차지함으로서 야당 위주로 흘맇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진보나 야당은 단일후보를 통래 진보 전체의 100%지지와 분위기에 편승한 중도 일부의 지지를 받게 될 것이고

박근혜의 경우 일부 전통적 보수표를 빼앗기고 마머지 보수표의 지지와 야당에 배앗긴 나머지 중도표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결코 차기 선거거 만만치 않게 흐를 수 있다는 분석이 가능해 진다.

어쩠튼 차기선거에서 보수의 분열은 막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무상급식 선거는 이의 분열을 고착하고 있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결국 이번 무상급식 투표는 오세훈의 몰락은 결코 박근혜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만은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야당에게는 승리를 안겨주는 선거임은 틀림없는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다.

실망할 단계는 아니다. 박근헤는 이미 국민 가운데 우뚝서 있다. 그러나 좀더 치밀한 전략으로 야당의 싸움에 대응할 필요는 있다.

무상급식의 전투에서 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세훈의 몰락과 여당의 몰락이 나의 마음을 씁쓸하게 하는 오후이다. 이번 일로 어쩔 수 없는 박근혜의 처신에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았으면 한다. 보수의 분열은 보수의 몰락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박근혜를 배제한 보수의 대통령 당선은 없다고 단언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박근혜를 배제하지 않는 것이 그나마 좌파대통령을 탄생을 막고 차선책의 선택을 가능케 하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댓글목록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오시장이 정말 우파적 성향의 정치인인가요?

그것부터 명확히 정의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오시장이 얼빵한 사람이거나, 반대로 무상급식 반대에 보수라는 이름을 걸어

의도적으로 보수우파를 파괴하려는 전술 전략적 인 것인지는 아무도 알수 없는것 아닙니까?

개인적 판단으로는 보수 우파와 학교학생 무상급식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봅니다.

오시장 자신도 단계적으로 무상급식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뭘 시민에게 선택하라는 것이죠?

당선되자마자 희망공작소에서 연수받은 건 뭡니까?

문제는 보수우파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보수우파의 가치가 뭔지 명확히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사전적의미의 기득권 치키기가 보수우파라면,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그것이 정치권의 의도적 지원에 의해서 더 심화가 되는  현실에서 다수 국민의 지지를 받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우리나라에선 쉽게 얘기해 김정일이의 손을 타지 않은 사람을 보수우파라고 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그리고 김정일이의 손을 탄 사람을 진보좌익이라 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마지막으로 양쪽 눈치를 적절히 살펴야 하는 사람을 중도주의라 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이러한 잣대로 박근혜를 측정한다면 엄밀히 말해 박근혜는 중도좌익입니다.

엠비셔스님의 댓글

엠비셔스 작성일

글쓴이 말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인기영합주의, 포퓰리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세훈은 나쁜 놈이고
포퓰리즘에 모든 걸 바친 박근혜가 좋다는건데
그 놈의 포퓰리즘에 그 잘 살던 유럽이 다 병들어서 시름 시름 앓고 있는 꼴이  안 보이나보죠?

정치인이 국익을 생각하지 않고 포퓰리즘만 쫓아 국민들에게 무상시리즈 같은 뇌물이나 바치면
그게 바로 망국으로 가는 길이죠.

노무현이싫어요님의 댓글

노무현이싫어요 작성일

박근혜 x ㅆ ㅣ 발 년 정말 이런 기회주의속성 싫다  아버지 발가락때만도 못한 x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먹을거 가지고 치사하게 차별한다고, 할께 아니라.. 없는 애들만 선별해서 주고, 잘 사는애들은 자기돈 내고 먹게 해야, .. 그 남는 돈으로 없는 애들 더 .. 도와줄수 있는거 아닌가, .. 하는 전략으로 나가야 했던거 아닐까요?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빨갱이들이 득시글 대는걸까요> 그렇게 당하고도.. 이러다니. 이게 다. 80년대 이후, 좌빨들이 장악한 대학교와.. 그후 전교조 놈들이 장악한 교육계에 의해 .. 세뇌된 아이들이, 자라나 사회로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이 놈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이 사회는, 친북종북좌빨적이 될수 밖에 없는겁니다.

우리나라를 근본적으로 .. 부정사갈시 하는 그런 마음을 어려부터 익혀배웠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고치기가 어려울 겁니다. 싸그리 청소하는 방법이 젤 좋은데.. 이걸 해 줄 리더쉽이 없으니.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오세훈이 대선에 나오면 그를 밀어줘야 겠네요. 박그넨지 뭐하는 뇬인지 모를 여자아이는, .. 쳐다 보기도 싫고, 그 뇨..를 지지하는 놈들도 다, .. 좌익좌파같다는 생각에.. 치가 떨리네요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사전적 의미의 보수!

한가인님은 좌파의 논리에 휘둘리고 있는 것이거나 아니면 ....

여기 시스템클럽에서 아직 보수의 의미를 파악 못한다면 ...

그리고 오세훈을 미는 것은 작으나마 희망을 보기때문입니다.

좌익들의 평화통일노선에는 분명 상대국의 경제적 파탄도 목표로 하기때문입니다.
부패도 문제이지만 경제적 안정이 없는 사회일수록 시회저층의 불만이 고조되고 이에 편승한
공산주의자들의 득세는 분명하니까요.

보수층들은 이미 알고 미리 경계하는 겁니다. 그래서 오세훈을 지지합니다.



김정일이 박근혜를  놔둔다면 그는 병신입니다.

분명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미 박근혜 곁에다 자기 끄나플을 심었겠죠.

이런걸 의심하면 박근혜의 행보는 이해가 됩니다.

그러면  박사모의 진정한 후 목표는 무얼까요?

초록님의 댓글

초록 작성일

『우리나라에선 쉽게 얘기해 김정일이의 손을 타지 않은 사람을 보수우파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정일이의 손을 탄 사람을 진보좌익이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양쪽 눈치를 적절히 살펴야 하는 사람을 중도주의라 합니다』 『이러한 잣대로 박근혜를 측정한다면 엄밀히 말해 박근혜는 중도좌익입니다』 추천 백 만 번 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하시다니~~ 존경합니다. 예~ 맞습니다. 박근혜는 중도 좌익입니다. 김정일의 손을 탓다는 얘기지요~ 맞고요~~ 맞습니다~~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

오시장도 답답하다.
어차피 눈물까지 흘리며 저럴꺼면 무상급식 전면반대로 하는것이 더 낳지 않은가.
그래도 그 정신은 남지.
저러니까 무상급식을 어느정도 인정한다는 말이 되니 더 손해 아닌가.
시민으로써 어차피 단계적으로 할꺼면 바로하자는쪽으로 갈것이고,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공감... 명쾌한 결론이네요...

『우리나라에선 쉽게 얘기해 김정일이의 손을 타지 않은 사람을 보수우파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정일이의 손을 탄 사람을 진보좌익이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양쪽 눈치를 적절히 살펴야 하는 사람을 중도주의라 합니다』 『이러한 잣대로 박근혜를 측정한다면 엄밀히 말해 박근혜는 중도좌익입니다』 추천 백 만 번 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하시다니~~ 존경합니다. 예~ 맞습니다. 박근혜는 중도 좌익입니다. 김정일의 손을 탓다는 얘기지요~ 맞고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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