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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이리떼 처럼 달려들어 뜯어 먹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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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08-24 18:31 조회1,31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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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굶주린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뜯어 먹었다(끝)

글: 신 현택                    ( 옷 로비 사건의 진실 )


"로 비" 사건의 실상은 대략 이러하다. "신동아 그룹 최순영 회장" 의 부인 "김영자" 씨가 남편의 규명(糾明) )을 위해 고위층 인사 부인 들에게 접근하여 고가(高價)의  옷을 사주며 로비를 한 사건 이라고 당시 정부와 수사 기관이 발표했었다. 그러나 "특별 수사검사팀"은 이같은 사실을 뒤업고 "로비는 없었다"며 김형자"씨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연정희"씨 에게는 위증(僞證 )죄로 처벌했다.


사 건이 알려지자 "이형자(최 회장의 부인)" 씨는 경위서를 통해 " 검찰총장"의 부인 "연정희"씨가 고급 의상실에서 구입한 옷값을 대신 지불해 달라며 압력을 가했으나 이를 거부 했다고 주장했다. 소위 1억원 상당에 "호피무뇌 코트(3개)" 값을 치뤄 달라는 말이다.


이 에대해 "연정희"씨는 "이형자"씨를 명의훼손(名義毁損)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여 사건이 일파만파 번저가며 당사자들 간의 거짓말 싸움으로 우리 사회를 뒤 흔들어 놨다. 서로가 서로의 잘못 이라며 떠넘겨 누구의 말이 옳고 그르며 진실(眞實)인지 알수가 없었다. 수개월간 이같은 거짓말 전쟁이 계속됐다. 국회의 청문회를 거처 헌정사상 처음으로 1999년10월 "특별검사" 제도가 도입됐다. "특별검사"에는 "최병모 변호사" 가 임명됐다.


" 특별검사 팀"은 검찰총장의 부인 "연정희"씨가 "호피무뇌 반코트"를 받았고 "신동아 그룹 로비스트 박시언"씨에게 수사 기밀을 알려준 위법 사실을  ㅤㅂㅏㅀ혀냈다. 또 "검찰과 청와대 사직동 팀" 이 "연정희"씨를 보호하기 위해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했다는 사실도 ㅤㅂㅏㅀ혀냈다. 2001년 대검도 "이형자"씨의 "로비"는 없었다며 무죄를 선고했고 "연정희"씨를 위증 혐의로 처벌했다.


그 런데 앞서 1999년 12월19일 "김대중 대통령"은 취임 2주년기념 KBS 특별 대담에서 "옷로비 사건" 은 사실이며 "최순영"씨 부인이 남편의 구속을 막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로비사건"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과 대검"도 수사를 종결하고 "옷로비 사건"은 실패한 "로비"이며 "자작극" 으로 촉발된 실체(實體)가 없는 "로비"였다고 결론 내렸다. "DJ의 발언" 과 "검찰"의 수사결과는 "특별검사"의 수사 결과와는 상반된 거짓말로 드러났다.


" 최순영"씨는 "옷로비 사건"의 본질(本質)은 전 통일부 장관의 부인 "배모"씨가 아내(이형자)를 돕겠다는 명분아래 자기의 이익도 챙길겸 해서 당시 검찰총장의 부인 "연정희" 에게 접근해 "라스포사 의상실"에서 "호피무뇌 반코드(3벌)"를 외상으로 구입하고 1억원 상당에 옷값을 내 달라고해 거절한 "옷값대납" 사건 이라고 했다.


" 최순영"씨는 사람이 잘못되는 것은 모두가 욕심 대문인것 같다며 자신도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오지 ㅤㅁㅗㅈ한것이 사실 이라고 고백을 했다. 욕심이 장성한즉 죄를짓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에 이른다(약1장15절)는 성경 말씀과 같이 앞으로는 길이 열려 잘돼도 욕심(慾心)으로 살지않고 봉사(奉仕)하며 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 최수영"씨는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성균관 대학을 졸업하고 1976년 부친으로 부터 "신동아 그룹"을 물려받아 63빌팅을 건립하는등 "대한생명"을 국내 최고의 보험회사로 만들었다. 8년동안 5대에걸처 축구 협회장을 지냈고 한불(韓佛). 한미(韓美) 친선협회와 우정 사절단장. "코스 타리카 명의 총영사"를 지냈는데 "김대중 정권"들어 대선자금 안ㅤㅈㅝㅅ다고 괘심죄에 걸려 업무상 배임등의 혐의로 구속. 2년6개월 간의 수형(受刑)  생활을 했으며 2008년 8.15특사로 형이 면죄됐다.


" 최순영"씨는 그간의 악연(惡緣)이던 모든 사람들을 믿음으로 용서하고 지금은 전국에 교회에 초청되어 자신이 살아온 과정과 참회(懺悔)의 "신앙간증"을 하며 지금 자신이 살아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때문 이라며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했다. 억울한 것은 많치만 믿음으로 용서(容恕)하며 극복(克服)하니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다.


( 하 늘 소 리 )

댓글목록

서양돼지님의 댓글

서양돼지 작성일

故 김 형곤씨의유머가 생각나,한자 적읍니다.
그많은 시간과 돈과 정열을 낭비하며 얻은결과가,,,,,겨우 앙드레김선생의本名이
김 봉남이라는것 알아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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