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대지 않고 코를 풀어버린 곽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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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8-24 23:48 조회1,3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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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표는
편리한 집에서 누워 투표하기와
불편한 밖에 나가서 투표하기의 대결이었다.
그러니까 투표장에 간 사람들은 모두 찬성이고
게을러터져 집에서 뒹군 사람들은 본인 의사와는 관계없이
자동적으로 반대의 모양새가 되어 버린 것이다.
엔간히 부지런 떨지 않고서는
집 밖에 나가서 주민 투표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만일 반대로 무상급식 곽노현이가 발의를 했다하더라도
그 역시 투표율 33%를 채우진 못했을 것이다.
누워서 투표하기가 훨씬 편리하니까....
아무튼 이번 무상급식 투표....
곽노현이로서는 손도 대지 않고 코를 풀어버린 투표다.
ps-투표율에 관계없이 개표를 했다면 당연히 오세훈이가 이긴 투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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