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제대로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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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8-24 15:45 조회1,160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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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비해 여자의 본성은 수다에 있습니다.
생태적으로 외부 의존적이라 수다를 떨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자의 수다란 타인에게 보내는 일종의 SOS 신호입니다.
여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홀로 경영할 능력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한시라도 침묵을 지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침묵을 지키고 있는 여자가 있다면
그 여자는 여자들의 세계에서는 무능한 여자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세상이란 부조리한 것이기에 그런 무능한 여자가 여자들을 뒤로하고
남자들 세계에 비집고 들 때는 사정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무능이 신비스러움으로 바뀔 수 있다는 얘기죠.
그 순간부터 남자들의 고민과 방황은 시작되고 세상의 역사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달라져도 부정적으로 달라지는 것이죠.
박근혜는 무능합니다. 박근혜의 신비스러움이란 곧 무능을 의미합니다.
그가 자주 내 뱉는 ‘신뢰’란 그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종합적으로 버물려놓은
내공 없는 허풍선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필자는 박근혜를 바라볼 때면 남자라고 하는 편견의 옷을 벗습니다.
그러면 그녀의 정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보입니다.
여러분들도 박근혜를 남자들이 아닌 여자들 사이에 돌려 보내놓고
평가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초록님의 댓글
초록 작성일어쿠~ 깜짝이야..... 옷을 벗으셨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저도 경기병(.. 대사)님의 말처럼 옷을 벗고 바라 보았더니... 푸르뎅뎅한 시체 색깔에, 얼굴은 쥐빛으로 변해 있었고, 가슴은 하고싶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얼마나 많이 참았는지, 숯 검둥이가 다 되어 있더군요! 한바트면 이런 송장을 대선 후보로 지지할 뻔 했으니... 대사님의 혜안에 감사를 드립니다. 꾸~뻑~^^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다시 읽어보니 낯 뜨거워서 이렇게 고쳤습니다. '남자라고 하는 편견의 옷을 벗습니다.'
애인 만들 것이 아니라면 남자는 여자를 냉정하게 차가운 머리로 바라봐야 합니다.
가슴에 더운 피가 흐르는 젊은 남자들.... 연애 한 번 신비롭게 잘 못하면
평생 인생 조지기 딱 알맞습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지혜롭고 영민하신 경기병님...
goodm님의 댓글
goodm 작성일경기병님 참으로 멋진 멘트십니다.
노무현이싫어요님의 댓글
노무현이싫어요 작성일cool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그냥 개관적 단점을 지적하는건 좋지만, 남녀차별적 접근은 좀 그렇지 않나요?
선진국에도 여자 정치지도자가 상당수 있고 잘하는 이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이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금껏 남자 지도자들이 이끌어 왔는데 요즘 왜 이모양 입니까?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한가인님은 박근혜의 대북정책 중 어떤 부분이 남자들의 대북정책에 비해
탁월하다고 보시는지요....
참고로 저는 아래와 같이 보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의 대북정책을 두루두루 버무려 놓은 것 같은 구상....
김정일이가 좋아하는 김대중의 퍼주기정책에도 북한의 근본적인 변화는 없었고
김정일이가 싫어하는 이명박의 압박정책에도 북한의 의미있는 변화는 없었다.
그렇다면 박근혜의 대북 해법은 무엇일까? 신뢰...? 대내적으로도 이념적 신뢰를
상실한지 오래건만 누가 누구와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단 말인가....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경기병님!!!
제 추천은 받으신 걸로 해 둡시다.
아무리 추천을 두들겨도 오르지 않아서
이젠 포기 했습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박근혜가 두고 쓰는 문자는 '신뢰'라더라. 신뢰를 아무데나 갖다 부치기만 하면 마치 만병통치약으로 아는가봐요. 요앞서 수도서울를 쪼개서 공주로 옮기는데 앞장섯던 그여인의 핑게/변명/수단/방법/술책이
국민과의 '신뢰'를 지킨다는 것이라 했지. 최근 미국 모 연구지에 발표한 대북한정책관련 내용중 김정일
상대해서도 '신뢰' 운운...또 써먹고, 가관인것은 신뢰를 'Trust'로 표시한 모양이나 'Confidence'를 쓰야
할것을.... 그 녀의 씽크탱크가 도왔을 텐대....묵인불가 중대사는 수도를 쪼개면 업무효율 시너지효과를 망치는 조국에 대하여 큰잘못를 범했다는 걸 아직껏 몰르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