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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해병부대 방문한 박근혜, 아주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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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2-01-22 09:48 조회1,82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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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해병부대 방문한 박근혜의원, 아주 잘했다.
                                                김 피터
                              
박근혜 해병대원 포옹

그동안 우파 애국 시민들에게 실망감과 배신감을 계속 안겨주던 박근헤 의원이
모처럼 우리들의  이마에 주름을 펴게하는 행보를 하였습니다.

구정 설을 맞이하여, 그는 지난번 북의 공격을 받았던, 연평도 해병 부대를 방문하고,
안보가 위협받는것은 '지진이 난것'과 같은것이다 라는, 확실한 '안보관'을 피력하였습니다.
또한 인근 해역에서 작전중인 우리 해군 함정도 방문하여 , 서해바다를 지키고 있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아주 잘한 일 아닙니까?

그런데, 한명숙 등 민통당의 지도부는 어디로 갔습니까?  서울 역에 나가 귀성객들에게
고개 숙이며 인사를 하고  있는것이 뉴스에 보였습니다.  집권 고지를 탈환겠다고 하는자들이 국가 비젼이나 정책 대신, 동네 아주머니들 처럼 귀성객들에게 절이나 하며 '표'를 얻겠다는 얄팍한 전술(?)을 쓰고 있는것입니다.

왜 기차 귀성객만 국민인가요?  왜 뻐스 터미널 등은 돌지 않습니까?  개인차로 귀향하는 사람들 위해서는 경부 고속도로, 호남 고속도로에 나가서도 손 흔들고 절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형평성'에 맞지 않찮아요?

그 러나 그런 '감성적' 표 구걸이 아니라, 서해 고도에서, 또 망망한 바다에서, 외롭게 ,국가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찾아가 격려해 준 박근혜 의원은 이제 '국가지도자'의 자격이 있음을 여실히 보여 준것입니다.  아주 흐믓하고 좋은 일이였습니다.

댓글목록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

박근혜 질타 일변도 시국에서도 잘한일은 잘했다 하시는 용감하신 애국자가 계심으로 위로가 됨니다. 쓸쓸하고 외로운 곳에서 떡국은 좀 드셨는지요, 또한 일선에서 애쓰시는 장병 여러분들도 따뜻한 떡국들은 좀 드시는지... 나라를 지키는 모든분들... 다 존경하고 사랑함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그런데 언제쯤에나 박근혜 입에서 공개적으로,

"종북좌파는 대한민국 헌법하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반 대한민국 세력이며 따라서 나는 그들과 온 몸으로 맞서 싸울 것입니다"

라는 단호한 발언을 국민들이 들을 수 있을지 그것이 가다려집니다. 정치적인 일회성 쇼는 그만 보고 싶습니다. 제주해군기지 예산이 삭감되었을 때, 국회내에서 기회가 없었다면 밖에 나와서라도 기자들에,

"국가안보의 미래를 위한 예산을 그렇게 사감해 버린 것은 불행한 일이었으며 나는 이를 잊지 않고 기회가 주어지면 우리의 해군력 증강에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었다면 얼마나 믿음직스러운 박근혜였을까를 생각해 본다.

김피터님의 댓글

김피터 작성일

오막사리님, 만토스님:
댓글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박근혜 의원의 행보에 대하여는, 이해할수 없는 면이 많습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 아닙니까?
First lady 역활도 했었지요?  빨갱이의 총탄에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절대로 '종북 반미 세력'을 용납할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만토스 님이 지적하신대로, 계속  친북 반미세력, 및 국가 안보에 관한 문제에서
침묵 일변도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우파 애국 진영에 실망을 주는 언행만 해왔습니다.

그러면 과연 박근혜가 '친북 좌파'쪽에 서 있는것일까요?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가 아마 지금은  강경 우파 색채를 뚜렷이 할때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을것입니다.  집권을 위해서겠지요.  그러나 일단 집권하면, '박정희 딸'다운 면모를 보이지 않을까요?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있을 것이다...

인용- 길과 목표는 하나이다.
목표를 향해 걸은 길 위의 수 많은 발자국이 곧 목표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당선돼서 당선 시켜준 자들 (중도, 빨갱이들)을 배신한다고요?
그것은 박근혜 스타일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녀의 처신이 곧 그녀의 의식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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