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이리떼 초럼 달려들어 뜯어 먹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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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08-22 18:46 조회1,4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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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신 현택 ( 눈 뜨고 빼앗긴 기업 )
" 신동아 그룹"의 해체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이루어 ㅤㅈㅓㅆ다. "김 전 대통령"은 1999년12월19일 취임 2주년 KBS 특별 대담에 출연하여 "대한생명"은 완전히 부실화 되었으며 "최순영 회장"으로부터 뺏은다음 다른 사람에게 넘기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의 이말을 분석해 보면 "대한생명"을 "오너"에게서 경영권을 빼았아 회사를 국영화 시킨후 민간인 에게 매각 하겠다는 정부의 사전 계획이 있었다고 실토하고 모든것을 "대통령"인 자신이 시켰다는 뜻이다.
당시 "신동아 그룹"은 재개서열 24-25위 정도였고 1997년 IMF 구제금융후 많은 기업들이 그랬던것 처럼 일시적인 유동성의 위기는 있었지만 1년도안돼 만회했다. "대한생명"이 현금화 할수있는 자금이 3조5000억 이상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그런데 때선때 "김대중 후보"에게 선거 자금을 안낸 기업으로 찍히면서 정치 보복을 당했다고 믿고있다.
정 치자금 안낸 기업은 "대한 항공과 대신증권. 금호 그룹" 등인데 "대신증권과 금호 그룹"은 총수가 호남 사람들 이라 살아 남았으며 그러나 선거가 끝난후 별도로 챙겨준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끝까지 내지않은 "대한 항공"은 끝내 "조양호 회장"이 구속 됐다고 했다.
실제로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고 "권노갑"씨등 당시 동교동 실세들로 구성된 9명의 "비선조직" 모임에서 첫번째 손보기에 지목된 그룹이 "신동아 그룹"이라고 했다. 이같은 사실은 가깝게 지내던 "고려대 K모 전 총장" 과 비선조직 에서 활동했던 "황모"씨가 귀뜸해 주었다고 했다. 정권 실세중 한사람에게 들은 말이라며 조만간 "신동아 그룹" 을 손볼 것이라고 했은데 얼마후 그대로 이루어 ㅤㅈㅓㅆ다는 것이다.
구속당시 "대한생명"의 자산 규모는 14조6800억원의 대규모 보험회사 였는데 1999년 9월 "금융감독 위원회"가 부실금융 기업으로 결정하고 "예금보험 공사"가 신주를 인수토록하는 자본금 증가 명령과 기존의 주식을 무상소각 하는 "자본금 감소 명령"도 동시에 내렸다고 했다. "신동아 그룹"을 공중 분해 하려는 계회된 "시나리오" 였다고 그 수순을 설명하고 있다. 요즘은 달라 졌지만 10년전만 해도 정치자금 안주면 기업들이 살아남기 어려웠다고 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전 회장"도 살아생전 이런말을 했었다. 기업을 하면서 가장 골치아픈것은 정권이 바뀔때 라며 3김씨(김영삼.김대중.김종필)중 그래도 양심있는 사람은 "김영삼"씨라고 말했고 이같은 부조리를 해결하고 깨끝한 정치를 하겠다며 직접 대선에 출마한바 있다. 얼마나 정치권이 썩고부패 했으면 순수한 기업인이 그같은 생각을 했을가 이해가되는 대목이다.
"최순영" 씨도 장관을 만나러 갈때는 용돈으로 당시 1억원식 주었다고 했다. 물론 아무런 조건이 없는대도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장관 만나기가 힘들었고 만나면 봉투 주는것이 그간의 관례(慣例) 였다고 했다. 부탁이 있을 경우는 몇배.몇십배나 컸다는 것이다.
2002 년 "H그룹 최승연 회장"이 청와대 '김현섭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 "H그룹" 의 "대한생명 인수"를 조기에 매듭짓기 위해 "박지원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수작업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부탁을 했고 이날 "박지원 실장"은 재경부 "윤모"차관에게 전화를걸어 중대한 사안인 만큼 "윤차관"이 책임을 지고 9월5일까지 매듭 지으라고 지시를 했다고 했다..
" H그룹 C모 회장"은 "H그룹'이 정관계 인사들에게 상당한 로비가 있었던 사실도 밝혔다. 확실한 액수는 모르지만 돈이 건너간것은 사실이며 일부의 실명도 밝혔는데 그 안에는 당시 한나라당 중진이던 S 의원에게 10억원. "노무현"측근 이모"씨에게도 거액을 주었으며 감사 원장이던 "전윤철"씨에게는 퇴자를 맞았다고 했다. 우선협상 대상자 지정을 받는데도 그많은 돈을 썼는데 그 위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돈이 건내 ㅤㅈㅓㅆ 다고 보아야 한다고 했다.
54년 전통의 우리나라 최대에 보험 회사인 "대한생명"은 결국 "김대중 정권"에 의해 2002년 12월12일 "H그룹"으로 넘어갔다. 그것도 차기 대통령 선거일(12월 19일) 1주일을 앞두고 벌어진 일이다. 공적자금 3조5000억원이 투입된 기업을 단돈 8236억원에 "H그룹"으로 넘긴 것이다.
대선자금을 안줬다는 이유로 손볼 거라는 소문은 익히들어 알고 있었지만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눈뜨고 빼앗길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대우그룹"은 20조원의 분식 회계로 공중분해 됐지만 "대한생명"은 흑자기업인데 괘심죄에 걸려 정치적인 보복을 당했다고 아픈 심경(心境)을 내비치고 있다.
( 하 늘 소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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