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장! 토사구팽이냐 독불장군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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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몰라 작성일11-08-22 02:08 조회1,2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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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1년차 운명의 주사위는 던진셈이다.
3년 연장이냐 아니면 중도하차를 놓고 세간에서는 한나라당이 내린 오시장에 대한 토사구팽이 아닌가 라고 한다. 차기 시장을 노리는 간계술의 작자가 바라는 권력욕에서 보는 시각이라고 점처 본다면 일단 제껴놓고 보자는 심상 일게다. 야당과의 보궐선거에서의 승패는 나중일이고,..
아무튼 오세훈 시장은 자기가 파 놓은(주민투표주장) 함정에 갇힌 처지에서 행할 수 있는 행동은 독불장군으로 행세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기에 서울시민 투표 참여를 끝까지 주장한 것이다. 24일날은 한 마디로 한나라당으로 부터 토사구팽을 당하는 날 아니면 오세훈이 독불장군으로 태어나는 날이 될 것이다.
그런데 세상민심을 보면 참으로 개인이기주의라는 것을 알수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인적으로는 세상 어느나라 사람들에게도 비길바가 못되나 한곳으로 뭉치는데는 참으로 약한 민족이다.
뭉치면 세계3위 국으로도 올라갈 수 있음에도 아직까지도 연단의 연속인걸 보면 이번 주민 투표역시 개인이기주의에 더욱 빠질것이라고 본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속에서 한국 굴지의 기업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마당에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우리내 속성을 보면 완전무상급식이라는 공짜에 맛들일수 밖에 없질 않겠는가? 나라의 재정이 거들나는것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은 애국자 소리듣는 소수의 사람들이다,
과연 이 몇 사람 말고 오시장의 주장을 밀어주려는 사람들이 누구란 말인가? 뭐라해도 이 나라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몫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국민들은 나라경제 거들나는 것 보다 자기 이익만 챙기는 습성에 젓어있으니 앞으로가 더 문제이다. 여하튼 뭉치면 흥하고, 흩어지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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