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 아~ 이제 대한민국은 망했구나 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 계실 때 김대중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 어머니 아버님이 의례히 하시던 말씀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김대중은 빨갱이다. 빨갱이를 뽑으면 나라 망한다. 그러니 절대로 김대중 가를 뽑으면 안되는기라...』라는 말을 수도 없이 하셨다. 아닌게 아니라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김정일은 김대중이 갖다 바친 돈으로 핵무장을 했다. 그리고 나는 김대중이 대통령에서 물러날 때까지 반역자니, 매국노니하며 악다구리를 쓰며 살았다.

그럭저럭 5년이 지나고 이제는 빨갱이 정권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장담을 하고 다녔는데, 악질 빨갱이 김대중 개새끼가 전자 개표긴지 뭔지로 지랄 발광 기기 묘묘한 요술을 부려서 노무현이라는 쌍놈 중의 쌍놈의 새끼를 대통령에 앉혔다. 이 무식하고 배운데 없는 개 쌍놈은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가지고 개 지랄 염병을 떨다가...

마누라에다, 아들에다, 사위놈, 형놈까지 모조리 부정한 돈에 연루되어 패가망신 하기 직전, 노무현 개 쌍놈의 계좌에서 이상한 돈의 흐름을 검찰에서 발견하자 이 찌질이 못난 개 쌍놈의 새끼가 그만 눈치를 채고는, 마~  이래 뒈지나 저래 뒈지나 뒈지기는 마찬가진데, 마누라하고 자식들 살라카믄 연금이라도 받아야 할낀데, 그럴라카몬 내가 뒈지는게 여러모로 안 낫것나...? 하며 대갈통 굴리다가  즈그집 뒷산에 있는 부엉인지 뻐꾹인지 하는 바우에 올라가 대가리 처박고 뒈져 뿌렸다. 얼~쑤~ 잘 뒈져 뿌릿따.

웃기는 것은 이런 개 쌍놈의 정신을 계승하자는 개 쌍놈 보다 못한 머저리들이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손학규인지, 심학규인지 하는 인간이 노무현 개 쌍놈의 똥물 뒤집어 쓴 묏둥지에 찾아가서 뭐라?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고라? 푸~ 핫 하하하~지나가던 똥개가 방구뀌다 설사하고 꼬꾸라 지겠다. 노무현 개 쌍놈이 대통령 되면 한국 떠난다고 악다구리 쓰다가 결국 노무현 개 쌍놈의 덕으로 이역만리에서 타향살이 하고 있다.

노무현 개 쌍놈의 정신이 뭐냐? 조금 유리하면 명패 집어 던지고, 조금 불리하면 대통령 못해먹겠다는 것이고, 할말 없으면 한번 해보자는 것이냐며 똥폼 잡고, 거짓말을 달고 살다가 뽀록나면 바우 위에 올라가 뒈저뻐리는 것이 노무현 개 쌍놈의 정신인데 이걸 계승 발전시킨다는 놈들이 있으니, 하여간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에 방임 국가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전자개표기 관리 위원회가 오세훈 시장이 투표일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서서 알리는 행위를 선거법 위반이라고 중지 명령을 내렸다. 투표합시다도 선거법 위반이 아닌데... 24일이 투표일이라고 알리는 피켓이 선거법 위반이라니 이거야 말로 포복 절도할 노릇이 아닌가 말이다. 민주주의의 꽃이 투표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이런 투표를 나쁜 투표라며 투표 거부하는 것은 괜찮고 투표일을 알리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니... 개 쌍놈의 위원회가 아닌가...

정말 개 쌍놈의 전자개표기 관리 위원회 답다. 대한민국은 언제부터인가 투표도 필요없고, 다수결도 필요 없고, 그냥 때리고, 부수고, 조지고, 함마질에, 톱질에, 베아링 다마 날리고, 화염병 투척하고, 신나통 층층이 쌓아 놓고 불지른다 협박하고, 유모차에 갓난 아이 태우고, 죽창으로 경찰 눈깔 쑤시고, 아침이슬 부르면 대통령도 뒷산에 올라가 아침이슬 부르며 눈물 흘리는데... 투표는 무시기 투표란 말이시...

그러니까 민주주의든 말든 내가 필요하면 투표하고 내가 필요 없으면 나쁜 투표라고 악다구리하며 안한다고 뒤로 자빠져서 배째라하면, 전자개표기 관리 위원회는 적당히 봘 줄끼고, 투표율 33.3%로가 안되면 오세훈이는 똥 되 뿌리고, 대선 출마 포기했으니까니, 2012년 대통령 후보 하나 조져서 밟아 놓고, 무작정 꼬장 부려서 전면 급식 시행하여, 급식하는데 필요한 인원은 모조리 빨갱이들로 채워서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빨갱이 대통령 다시 뽑아, 김정은에게 굽실거리며 대한민국 역적질이나 실컷 해보자는 속셈인데... 잘 될 턱이 있을까?

오늘 보니 박상원 참 잘 생겼다. 내 원래 박상원 팬인데, 광화문에서 피켓들고 있는 박상원 보니까, 더 잘생기고 햄섬한 것 같다. 앞으로 난 박상원 광팬이 되고 말테다. 이번 기회에 다음 대선에서 안찍는 후보를 결정했다. 오세훈에게 전혀 지원 비스름 한것도 하지 않고, 되려 뭐라~ 지방마다 특색이 다르니까, 뭐 어쩌구 저쩌구... 

박사모는 할 술 더 떠서 우리는 박사모지 오사모가 아니라고 한다. 서울시 주민투표는 대선과 박근혜와 아무 관련없이 오세훈 시장이 혼자 결정한 문제이니까 우리와 연관 짓지 말라고 한다. 나도 오늘 혼자 두 가지 결정을 했다. 하나는 다음 대선에서 절대로 박근혜는 안찍는 것이고(수도 이전 때 원칙이 어쩌구 저쩌구 나발을 불때도, 박근혜 밖에 누가 있겠는가 했는데) 오늘은 아주 결정을 해뿌렸다.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난 박근혜를 안 찍는다.  둘째는 영원한 박상원 광팬이 되기로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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