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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에게 떡주고 뺨 얻어맞은 지만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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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8-18 10:06 조회1,465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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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17) 있었던 지만원 박사의 기자 회견장의 분위기는 당사자인 지만원 박사의 최근글을 통해 잘 읽었습니다. 대한민국호가 북괴와 그들의 하수인들에 의해 난파 직전임을 경고해 준 글이라 가슴이 떨렷습니다.

거기에다 전두환은, 엉뚱하게도 적반하장(賊反荷杖)의 몰염치를 부끄럼없이 보여줬나 봅니다.
그의 제1 우군이기도 한 지만원 박사에 대해 정면으로 배신한 것 말입니다. 그따위 전두환에게 '전두환 전 대통령 각하'라고 쓴 어제(8.17)의 내 글이 이처럼 부끄러울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어젯날짜의 전두환은 대장부이기는 커녕 천하의 졸장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었음이 이날 실체적으로 입증됐다니 분노 스럽기 이를데 없습니다.

이날, 지만원 박사는 그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참가 청중들이 수 백명이나 됐다고 고마워 했으나, 언론들은 150 여명에다 독립신문은 또 100명수준이라 못을 박았습니다. 

여하간 그건 그렇고, 거기 누구 없습니까?
그 빗길을 마다않고 비닐 우의(雨衣)에 우산까지 2중 3중으로 무장하듯 해서 다녀온 시스템클럽의 열혈 동료인들이었다면, 이에 대한 참관기는 왜 없습니까?
전두환과 그 사저의 분위기는 어떠했고, 또 경찰들에 의해 왜 어떻게 밀려났으며, 그리하여 어디쯤으로 옮겨서 기자회견을 했는지, 또 언론측에선 무슨 매체의 어느 기자가 어떤 질문을 했으며 그 보도 내용은 어쨌는지 궁금하다는 얘깁니다.

11.08.18.
김종오.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전통(全統)에 대한 의미가 연기같이 소멸!
'세상에 우째 이런 일이"
 神이 죽었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군요.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김종오 대선배님의 답답한 마음이 느껴 집니다.
전 끝까지 참았던 말이 있습니다.
"전두환이 그노무 돈 때문에 우익을 늪으로 몰아넣었다" 입니다.
포기할 사람은 빨리 포기해야할것 같습니다.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

전두환은 물건너 갔음.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전두환은 틀렸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한때 존경했던 전각하께서 어찌이리 쪼그라 들었을꼬..
세월이 가도 나이를 이렇게 자시면 곤란하지..ㅠ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전두환, 그를 옆에서 지켜준 것은 백담사행도 그렇고 불심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봅니다.
전두환이 알아야할 것은 뉘우친 마음, 부처상 앞에서 수 억번  절을 해도
그의 업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런 마음과 절은 단지 시작점에 불과한 것 입니다.

그의 업을 중화 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시스템 클럽이 요구하는 행위들 입니다.
전두환과 가까운 그 스님은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지금 이 순간이 더할나위 없는 가장 좋은 기회임을
깨닫게 하십시오.
당장 갚아야할 그 업을 미루면 미룰수록  그 업은 더욱 지독하게 커진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한다.
백담사에 있었을 때, 고승들은 도대체 뭘 가르친 겁니까?

인과응보의 법칙- 이것이 진정한 권력임을 전두환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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