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공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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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cebread 작성일11-08-18 13:38 조회1,43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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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올해도 아리랑 공연을 9월 16일까지 연장 했다고합니다. 매년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아리랑 공연은 2008년부터 연속 4년째 기간연장을 하고 있네요.
북한이 아리랑 공연을 연장하는 이유는 외화벌이가 목적인데 기간을 연장해서 해외 관광객을 좀 더 끌어들여 외화를 더 많이 벌어들이겠다는 것입니다.
북한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의무적으로 공연을 관람시키고 있으며, 관람료는 1인당 800위안(우리돈 약13만원)을 받고 있습니다.(도둑넘들...)
북한은 공연관람객 모집을 위해 해외에 파견된 무역 주재원까지 동원을 하는데 그들에게 관람객 모집 할당량을 정해주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심하게 질책까지 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연인원 10만명이 동원되는 아리랑 공연은 땡볕에서 진행되는 고된 훈련대문에 뒷돈을 내고 연습에서 빠지는 사람이 생겨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악명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리랑 공연은 결국 빛깔 좋은 살구가 아님을 알아야 하며 외화벌이에 혈안이 되어 30도가 넘는 뙤약볕에 10만 명을 대집단 체조에 내 몰고 있는 숨겨진 비밀을 바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북한이 하루 빨리 개방하고 깨어져야 할텐데...
댓글목록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패 죽이자 정일이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거기다 기쁨조 비용은 얼마나되는지?
다녀온놈들 다 벙어리가 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