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넘다는 말,  들을 각오하고 의견드립니다.
결정하신 윗그림(로고)에서 '왼손 인지가 가르키는 부분'  즉 구멍을 막고있는 곳에서
아래쪽으로 '약간의 물흐름(?)'이 표시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 의견이었습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11-08-17 13:09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시스템클럽 회원들이야 이 그림이 무슨그림인지 다 알겠지만
다른 일반사람들은 무슨장면인지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몇사람을 불러다가 테스트를 직접 해봤습니다
이 그림이 무슨 장면인것 같으냐고..? 정답을 아는분이 아무도 없네요
섬마을님 말씀대로 뭔가 구멍이나서 물이새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는
이미지나 글귀가 들어가서 대한민국 안보에 심각한 구멍이 났다는 이미지를 떠올수 있도록
조금더 손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클럽의 절박한 상황인식이 잘 드러나 보이는 로고입니다.
태극기가 있고 그 앞에서  소년이 손을 모아 소리를 지르는 단순한 모습만으로서도
일반인들에게 나라가 처한 위기상황을 알리는 시스템클럽의 이미지를
충분히 잘 전달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혹, 보완을 한다  하더라도 이러한 명쾌한 메시지를 산만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후 예상되는 의견들이라면....
무엇인지 모르니 손가락밑에서 물이 흐르게 하도록하자
물이 흐르게 하기보다는 몰이 힘차게 솟구치도록 디자인하자
손가락에서 피가 흐르는 것 같으니 손라락 닿은 부분에 잘 알아 볼 수 있도록 크게 구멍을 내자
구멍만 가지고서는 실감이 오지 않으니 구멍 주위를 금이가게하여 곧 무너질 듯이 하자
태극기에 금이가게 하면 어떻겠냐?
사람이 무슨 소리를 외치는 지 내용을 알 수 없으니 말소리를 집어 넣자.....
배경 하늘을 파란색으로 하여 우파적 분위기를 강조하자.
system club보다는 www.system club.co.kr이 더 낫겠다.
등등... 일 것입니다.
아무튼 수정 보완작업이 필요하다면 원안의 신선감을 떨어트리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