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렬 "내가 수염 기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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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공청년투사 작성일11-08-15 12:18 조회1,49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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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입북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한상렬 목사는 왜 항상 수염을 기르고 다니는 것일까?
북한의 대외선전용 주간지 통일신보 최근호(14일자)는 방북 중인 한상렬 목사가 수염을 기르는 이유를 설명한 개인 필명의 수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잡지에 따르면 한 목사는 방북 직후 북한 청소년들과 가진 한 모임에서 "비록 수염은 나있어도 젊고 이쁘게 봐주세요"라며 "젊고 늙음의 구분은 나이나 겉모습만 가지고 이야기 할 일은 아니겠죠"라고 말했다.
"왜 수염을 기르나"는 질문에 한 목사는 "조국이 하나되는 날까지, 반통일악법인 (국가)보안법이 철폐될 때 까지 수염을 깍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고 답한 것으로 잡지는 소개했다.
한 목사는 90년대 중반부터 수염과 한복 차림을 고수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 목사의 한 지인은 "한 목사가 재야 통일운동 진영에서 눈에 띄기 시작한 90년대 중반부터였는데 50년 생인 그의 나이가 당시 40대 중반이이었다"면서 "40대 때부터 수염을 기르고 다녔기 때문에 재야 통일운동진영에서도 상당한 '원로'인 줄 알았던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잡지는 한 목사가 방북 기간 동안 백두산 지구 혁명전적지와 그외 혁명사적지 등 김일성 김정일 우상화 선전으로 활용되는 장소들을 답사한 것으로 소개했다. 또 국제친선전람관, 양강도 삼지연군과 대홍단군, 서해갑문, 신천박물관, 창덕학교 등도 둘러본 것으로 전했다.
한편, 한 목사는 방북직후부터 8월 15일 판문점을 통환 귀환을 다짐하다가 최근에서야 돌연 귀환 날짜를 20일로 연기했다.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100&num=86045
[출처] 한상렬 "내가 수염 기르는 이유는…"|작성자 간첩사냥꾼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대머리들이 뭔가 허전하여 보상심리차원에서 턱에 수염을 기른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로 되어 있다.
필자가 수염을 기르는 이유 또한 그와 같은 정설로부터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
그러니까 대머리들이 수염기르는 이유란 알고보면 매우 허접스런 동기에서다.
그런데, 한상렬이... 조국이 하나되는 날까지 수염을 깎지 않을 각오라고?
수염철학 한 번 거창하다.
새빨간 좌익 사기꾼...!!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강기갑의 수염은 어떻게 설명이 않되네요.....^^;
링컨의 수염은 인상교정차원에서 기른 것으로 알고 있고....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캥기갭이의 수염깎은 모습은... 참 못생겼습디다.
그걸 염소꼬리 수염으로 얼마간 카바하고 있더라고요.
한상렬이도 그걸보고 깨달은 바가 있었던게 아닐까요???
못 생긴 얼굴 살짝 캄플라치하느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