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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검찰총장, 이명박의 중도사상부터 깨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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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8-14 14:38 조회1,31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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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친북 5년에 노무현의 종북 5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그 10년세월을 북괴두목 김일성의 하수인이자 김정일의 종놈에 불과한 김대중- 노무현에게 유린당한 우리 대한민국!
그러기에 우린 한나라당의 이명박을 대한민국의 구세주로 굳게 믿고 그를 청와대로 들여 보내길 주저치 않았다.
얼마나 많은 이산가족들이 피눈물을 뿌리며 살아온 세월이었던가?
얼마나 많은 출향인들이 두고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살아온 세월이었던가?

그러나, 우리 반공 국민들의 드높기만 했던 기대는 얼마가지 않아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이명박이 스스로를 중도정부라 했기 때문이다.
남북이 분단되어 주적으로 대치된지 60여년의 세월, 아직도 통일의 길은 아득히 멀기만한데, 북괴는 이시간 현재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이은 3대에 걸친 남침야욕을 불태우고 있는데, 우린 중도라 했다.
주적과 맞서 선두에서 용감무쌍하게 싸워야 할 아군의 대장이 스스로 중도라며 물러섰다면 이 싸움의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한 게 아니고 뭐란 말인가?

그러자니, 법정에선 '김정일 장군 만세' 라는 고함소리도, 대학가에선 북괴 두목 김일성-김정일 부자놈의 프렉카드도 공공연히 등장했고, 이를두고 이적표현도 이적행위도 아니라는 판결이 나오기에 이르고야 말았다. 우리 조상 전래부터 '때리는 시어미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하지 않았던가! 여기서 '시어미는 김정일'이요 '시누이는 이명박'인것을 누가 모르랴!
이 모든 원인(遠因)은, 누가 뭐라든 나는 이명박 중도정부와 이명박 개인에게 있다고 확신한다.

그렇다면,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반공 국민들로부터 처음으로 대대적인 환영을 받은 신임 검찰총장 한상대에 거는 기대가 하늘을 찌를듯 함은 또 어째서일까?
그것은, 한상대 총장의 취임 제1성이 국민들의 가슴속을 파고 들었기 때문이다. 
첫째, 종북 좌익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둘째, 정부 사회 각계각층에 만연된 부정부패를 추방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세째, 검찰 내부의 적과도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놀라웠다. 반가웠다. 우리 모든 반공국민들의 분통터진 가슴을 뻥 뚫어주는 청량제였다.
이를 두고, 우리 반공진영의 대표적 리더인 지만원 박사는 박카스를 한드럼인가 얼마인가를 마신 기분이라고도 했다. 실로 박정희 장군- 전두환 장군 이후 처음으로 들어보는 뜨거운 대국민 호소력이요 일체감이었다.

여기서 한상대 검찰총장에게 간곡히 건의 하거니와,
사나이 대장부가 칼을 뽑았으면, 주적(主敵)을 베어버리든 부적(腐賊)을 찌르든 과감하게 대한민국 검찰의 명예를 걸고 단호하게 내리 치시라!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신명을 걸고 청와대나 여의도 건달들의 눈치를 보며 칼집만 어루만지던 이제까지의 검찰로부터 용감무쌍한 탈피(脫皮)를 솔선수범 하시라!

11.08.14.
김종오.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우리국민은 솔직히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선진미래를 위해 그를 선택했었다. 메이저 언론과 우파 이론가들이 강물의 흐름을 바꿨다. 그렇게 쉽게 변신 할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을 끼다. 그러나 뒷다마(?)를 얻어 맞았다. 그것을 알았다면 오히려 차선을 선택해을끼다. 그랬다면 현재 이지경까지는 갔지 않았을 것이다. 10여년의 종북 좌편향을 바꿀 기회를 상실했다. 국가경영의 브레인들이 시민사회의 보편적인 가치를 가진 서민 한사람의 판단과 역량에 못미치는 먹물로 들어찬 하찮은 인간들이 5년을 국가를 경영한답시고 시간을 허비했다. 사회 분위기가 거지반 좌익으로 기을었다. 솔직히 이야기 해서- 최근 시사토론에 나온 '전원책' 변호사 한분의 정치 ,사회, 기타,시각에도 못 따라갈 인간들이 개폼을 잡고있는거 아이가. 글고 여기 시스템 클럽의 지박사의 판단 시각이 정통으로 맞아 떨어 졌잖나. 할말 있으면 해봐!  "500만 야전군"  기획이 성공하므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다. -진정한 애국 기업인들은 주목하기를 바란다. -국가가있고 기업인이 있다. 신임검찰총장에 기대를 건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하하, 그건 너무 성급한 주문이옵니다.
어제 임명장을 받고, 오늘 임명장을 준 자에게 대들기는 어렵지요.

검찰총장이 자신의 일을 착실히 수행하다보면 대통령도 걸려들 꼬투리가 드러날 겁니다.
그때 서서히 건드려야 하지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도 한상대 검찰총장을 좋아하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 올시다
앞으로 귀추를 바라보며.....
칭찬요소가 있다면 당연히 칭찬해 마지 않을 계획입니다

황룡님의 댓글

황룡 작성일

우성  민주당, 민노당 안에 북을 찬양하는 인사들 부터 잡아넣고서 대통령이 구명운동을 한다면 그때 까도 늦지 않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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